남북총선거도 대비하고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6권 PDF전문보기

남북총선거도 대비하고 있다

근본을 알아야 돼요. 근본이 뭐예요? (웃음) 하나님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만사가 실패예요. 하나님을 똑똑히 알면 만사가 실패가 아니라 만사가 성공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만사가 성공이예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나를 낳아 놓고 얼마나…. 그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 돌아가신 뒤에….

요즘엔 참 이상하다구요. 고향 갈 날이 가까웠어요. 내가 아는 거예요. 요전에 미국 배리타운의 디어 파크(deer park)에 척 가서 앉아 있는데, 거기에 앉아 있는 것이 우리 뒷동네 골짜기에 앉아 있는 것 같아요. 그 동네 둑 옆에는 물이 흐르거든요. 자기도 모르게 그 생각이 나서 `거기에 물줄기가 흐를 텐데' 하고 봤더니 그 물줄기가 아니야. 그것은 고향에 갈 날이 가까웠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것을 아는 거예요. 봄이 되면 몸이 근질근질해요.

김일성이 나를 오라고 한 지가 벌써 1년 반이 되었어요. 이런 말을 들으면 깜짝 놀랄 것입니다. 그 재료가 다 있지요? 공인이 그런 것도 없이 얘기할 것 같아요? 제발 대한민국 꼭대기들은 그만두고 살짝 오라는 거예요. 내가 그럴 수 있어요? (웃음) 요즘에 그런 통보를 받아 놓고 정부가 어떻게 움직이나 쭉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말 보고받으면 벼락이 날 것입니다. 벼락이 나기 전에 내가 그 안방까지 전화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보고 잘못 했다가는 코가 떨어져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기들만 조직을 갖고 있는 게 아니예요. 내가 자기들이 뭘 해먹고 있는지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나를 그저 아무것도 모르면서 드나들고 있는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천만에! 한국이 어려울 적마다 내가 나타난 것입니다. 금년에 한국에 온 것은 어려운 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온 것이 아니예요. `이번에 가면 틀림없이 좋은 일이 있을 텐데…' 하고 왔는데, 좋은 일이 있었잖아요? 한·소수교, 그거 하늘이 했어요, 한국 정부가 했어요? 「하늘이 했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 배후의 모든 사연들이 얼마나 기가 막히는지…. 한·소수교를 위해서 먼저 눈물을 흘린 사람이 여기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얘기는 할 필요 없지만 말이예요.

나라가 나라의 체면을 세우기 위해서는 알아 모셔야 될 사람은 알아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내 말을 들으면 이 나라가 망하지 않아요. 안 들으면 망해요. 틀림없이 망합니다. 여기 위정자들, 대통령을 마음대로 해먹을 줄 알아요? 대통령 잘못 해먹으면 죽어요. 일족이 망합니다. 일족이 쫓겨나는 것입니다. 무서운 것입니다.

여기 이 나라 대통령 되는 사람하고 김일성하고 내가 화해 붙여 가지고 남북총선거시대가 오게 하는 것입니다. 김일성이 일본에 붙어 가지고 이러다가 일본에서 미끄러지게 되면…. 일본에서 받아 온 돈을 가지고 뭘하느냐? 내가 김일성이라면 그 돈을 남북총선거 비용으로 돌려 쓸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그 돈을 현찰로 줄까봐 야단하고 있지요? 그런 것을 나보고 코치하라면 얼마나 잘하겠어요? 그렇지만 안 해요.

그래서 김일성보고 `야! 너 내 말 들어' 하고, 여기 한국 대통령보고도 `내 말 들어' 해 가지고 `남북총선거 하게 되면 내가 총책임지고 코치해 줄게. 이번에 한 사람이 대통령 되면 다른 사람은 부통령이 되고, 또 다음에 바꿔서 해먹으면 될 거 아니야? 그거 내가 다 주선해 줄게' 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4개국을 전부 엮어 가지고 총선거할 때는 중국이 환영하고 소련이 환영하고 미국이 환영하고 일본이 환영하는 것입니다.

남북총선거를 실시하게 될 때 이 남한이 어떻게 되겠어요? 이런 등등의 문제…. 문총재는 못난 사람이 아니예요. 그걸 벌써 다 준비해 가지고 통반격파를 하는 것입니다. 그걸 몇 차례씩 훈련시켜 놓았어요. 그래서 여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총선거 때가 되면 일본 통일교회에 있는 수만 명의 여자 교인들을 불러다가 풀어 놓을 것입니다. 그러려면 몇 개월 전부터 국가가 환영하는 가운데 들어와 선무공작 할 수 있는 조직을 해 놓아야 하는데, 그것을 일본 정부도 원하지 않아요. 일본 정부는 두 나라를 다 원해요. 그걸 내가 다 체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번에 조치를 하고 온 거예요. 이런 등등의 문제….

내가 지나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늘의 뜻을 받들 수 있는 지상 나라를 세워 가지고 어떻게 리드하느냐 하는 책임을 짊어진 사람입니다. 미국에도 어제 전화를 했어요. 그 내용을 안기부에서 도청해 가지고 지금쯤 소동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부시 행정부 누구누구에게 직접 연락해서 지시하고, 소련 공산당 고르바초프 배후의 누구누구에게까지 전부 다 직접 지시한 것입니다. 그거 꿈같은 얘기들이지요. 자기들이 모르니까, 모르는 사람, 미욱한 사람들은 별의별 생각을 다 하지요. 내가 모르게 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하늘을 중심삼고…. 하늘은 70년을 앞서 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