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당한 3대 심정권을 복귀한 터 위에 세워진 어머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6권 PDF전문보기

유린당한 3대 심정권을 복귀한 터 위에 세워진 어머니

선생님 한 사람이 역사 이래 처음 이 땅 위에 나타남으로 해서 여자들이 아버지 같은 사랑을 느끼는 것입니다. 본연적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버리고라도 나를 따라가려고 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다음에는 오빠 같은 것입니다. 자기 오빠를 버리고라도 나를 따라가려고 해요. 그다음에는 그 과정을 거치고 나면, 선생님이 남편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기 남편은 싫어지는 것입니다. 자기 남편 열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남편 같은 사랑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유린당한 3대 심정권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한 남자로 말미암아 그것이 타락되어 벌어졌기 때문에 한 남자로 말미암아 여자가 그럴 수 있는 심정적 복귀형태를 갖추지 않고는 여자세계가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때 통일교회에서는 사랑의 봄바람이 불었던 때가 있었다구요, 어머니를 택하기 전에. 알겠어요? 그거 다 알지요? 사랑의 봄바람. 아들딸 키우고 남편 모시고 사는 여자가 뜻을 알고 나서는 하늘나라의 봄바람이 불어 가지고 그것을 체휼하게 된 것입니다.

옛날에는 통행금지가 밤 열두 시부터 새벽 네 시까지인데, 사이렌 소리가 나기 전에 일어나 가지고 사이렌 소리가 날 때까지 간절하게 기다리는 심정은 누구도 몰라요. 얼마나 간절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시장에 간다고 나온 여자가 바구니 들고 어디로 가느냐면, 통일교회의 선생님 계시는 데에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빈번히 벌어진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생리적 변화까지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 오면 안 돼요. 그러니까 이게 야단입니다. 그런 판국이 벌어지니, 선생님 중심삼고 전부 다 그렇게 생각하니 선생님이 나쁜 사람 같으면 얼마나 그 세상에서…. 그것을 조정해 줘야 됩니다. 전부 가려 주고 키워 줘야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모실 때까지 그런 바람이 부는 것입니다. 팔십 난 노인에서부터 칠십 난 노인, 50대, 40대, 30대, 20대, 10대, 열두 살짜리까지 바람이 부는 겁니다. 전부가 선생님이 자기 남편이라고 그래요. 어머니를 찾으려고 할 때 전부가 자기 남편이라고 그런 거예요. 팔십, 칠십 된 노인도 열두 아들 낳는다고 해 가지고 병원에 가서 수술도 하고 그랬다구요. (웃음) 왜 웃어요? 여러분도 그런 거 다 알기 때문에 웃잖아요? 선생님의 아들딸을 낳겠다고 그러고 있었다구요. 그러니 세상이 얼마나 나를 욕했겠어요? 자기 남편과 아들딸 다 저버리고 미쳐서 돌아다니는 거지요.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어머니를 택함으로 말미암아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이건 어머니를 세우기 위한 탑을 쌓는 데 있어서 둘레탑과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줄을 이어 가지고 탑에 올라와야 된다구요. 그것을 선생님이 전부 다 거둬야 됩니다. 팔십, 칠십 난 여자들에서부터 전부 다 거두어 가지고 쌓아서 거기에서 어머니 한 사람을 키워서 봉우리에 올려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어머니 세우기가 그렇게 쉽지 않아요. 선생님이 이 땅 위에서 사랑의 길을 가려 가야 할 참된 어머니 하나를 천리(天理) 앞에 바치기 위해서는 수많은 여자들이 다리를 놓아야 됩니다. 올림픽의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우수한 소질을 가진 사람을 내세워 챔피언이 되라고 모든 여자들이 전부 다 소원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부가 자기 중심삼고 될 줄 알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복잡해요.

그래서 어머니와 결혼식 올리고는 3년 동안 외박시키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어머니를 제일로 모시라고 했다면 독약을 먹여 죽이려고 그랬을 것입니다. 별의별 비참한 일이 다 벌어졌을 것입니다. 자기도 몰라요. 사탄이 들어와서 별의별 일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그렇게 외박시키니까 할머니로부터 전부 다 가만히 생각하니 안됐거든요. 그러니 여기 할머니(대모님)한테도 `딸네집에 올 때는 정문으로 출입하면 안 돼! 뒷문으로 출입하라!'고 했어요. 왜? 뉘시깔이 불이 붙어서 잡아먹으려고 하니까.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이 다 처리했습니다.

이 할머니가 훌륭한 것이 뭐냐 하면, 뒷문으로 들어와서는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길 것인지 다 가르쳐 준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 말을 들었지, 그렇게 할머니가 안 가르쳐 줬으면 참아 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세상에 시집이라고 왔는데 왜 외박이나 시키고, 매일 오지도 않고 드문드문 오고, 곁다리처럼 서러운 생활을 시키느냐?' 해 가지고. 그렇게 서러운 생활을 하니까 그 패들이 동정하는 것입니다.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그 말괄량이 같고 승냥이 같은 떼거리들을 전부 다 수습해 가지고…. 그 여자들 중에는 지금 여기 와 있는 사람도 많지요.

그렇게 사탄을 분별해서 자리를 잡아 가지고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 하나님의 날을 책정한 것입니다. 1967년 말까지 여자들에 대한 모든 것을 청산짓는 식을 해 놓고 하나님의 날을 책정함으로 말미암아 본연적 궤도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게 그냥 그대로 주먹구구식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사탄이 떨어질 것 같아요? 선생님이 그렇게 한 것 알아요? 그거 다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