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사랑을 완성해야 할 인생노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3단계 사랑을 완성해야 할 인생노정

여러분이 부처끼리 사랑하는 것은 뭐냐? 하나님을 심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아들딸은 하나의 작은 하나님이예요. 여러분의 아내는 다른 한 쪽의 하나님이고, 여러분의 부모는 본연의 하나님의 자리를 대표해요. 모든 하나님이 참사랑에 연결되는 거예요. 그렇게 연결되면 모두가 같은 몸이 돼요. 부모는 하나님을 대신하고, 살아 있는 하나님이요, 여러분 부부도 하나님을 대신하며, 여러분을 통해서 태어난 자녀들도 하나님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3대가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참사랑을 필요로 하고, 여러분 부처가 참사랑을 필요로 하고, 여러분 자녀가 참사랑을 필요로 하는 거예요. 어느누구도 참사랑을 부정하지 못해요. 무엇이든지 참사랑을 환영하는 거예요. 그런 가정 조직이 천국의 기반이 되는 거예요. 그런 기반을 이루지 않고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공식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사랑으로 하나님 대신 태어나 가지고 사랑으로 살고 사랑의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 아들딸을 낳아 놓고 영원히, 하나님과 더불어 살기 위해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완전히 사랑으로 하나되면 나중에 하나님을 닮는 거예요. 부부가 둘이 합해 가지고 이런 3단계의 사랑을 완전히 성공하고 영계에 가는 사람들은 영원한 주체인 하나님 앞에 상대적인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같이 죽으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으로 시작해서 하나님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참사랑은 위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대상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내 자신으로 되는 거예요. 이런 내용을 알게 될 때 하나님이 내 안에 있고 예수님이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아버지가 아들 앞에, 아들이 할아버지 앞에, 할아버지가 손자 앞에 있다는 말이 여기서 생긴 말이라고 봐야 돼요. 요한복음 14장에 있는 내용입니다, 이게. 그러니까 할아버지 할머니는 하나님과 같아요. 하나님같이 모셔야 돼요.

(판서하시며) 여러분 부부는 여기서부터 갈라진 것이기 때문에 이것만 못해요. 갈라진 거예요. 갈라져서 합하기 때문에 완전히 하나 못 되었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아서 할아버지 같은 자리에 서야 되는 거예요. 이것(부모)을 부정할 수 없어요. 부부간에 서로 하나를 버리면 버렸지 부모는 못 버리는 거예요. 왜? 부모는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서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존경받고, 모심받아야 할 위치에 계신 것입니다. 그 부모로부터 여러분의 생명과 사랑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부부가 완전히 하나되어 애기를 배게 되면 부모의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녀를 갖지 못하면 부모의 자리에 설 수가 없는 것입니다.

미국의 가정은 어때요? 양로원이 뭐예요, 양로원?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거기에 가서 살고 싶은 생각이 있겠어요? 손자들과 더불어 하나되어야 돼요. 할머니 할아버지는 전부 다 아들딸을 통해서 돌아가니…. (판서하시며) 여기서 부모로부터 시작되어 가지고 이렇게 되어서 하나되어 가지고 어디로 들어가느냐? 오리지널로 돌아가는 거예요, 이게. 이렇게 돌아가게 되어 있지 이렇게 돌아가게 안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는 손자를 중심삼고 정을 맺고 가야 돼요. 이래 가지고 손자까지 정해야 사랑의 수직선이 시작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소생·장성·완성이예요. 그래, 손자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종적인 사랑의 축을 찾을 수 없어요. 이것을 세운 다음에 횡(橫)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횡적인 것은 사방으로 연결되지만 종적인 것은 오직 한 방향입니다. 이것은 이 위치에서 움직일 수도 없고, 분리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 횡적인 것은 동서사방, 360도로 움직일 수 있지만, 이 종적인 것은 한 점에서 움직일 수 없는 것입니다. 동양식은 손을 흔드는 데도 이렇게 종적으로 흔들지만 서양식은 이렇게(횡적으로) 흔든다구요. 또 글씨를 쓰는 데도 동양에서는 종적으로, 즉 위에서 아래로 써 내려가지만 서양식은 횡적으로, 즉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렇게 써 나갑니다.

(판서하시며) 앞으로 이것을 하나로 만들어야 돼요. 이상적인 것은 두 손이 하나되어 잡는 것입니다. 누가 하느냐? 지금 레버런 문이 지구성 전체적으로 하나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백인·흑인·황인종 문제 등 모든 면에 있어 문제가 없다구요. 알겠어요? 미국 통일교회 식구들,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모실래요, 안 모실래요? 「모시겠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천운이 차 버려요. 이럴 때는 보호하는 거예요.

우선 플러스도 몸 마음이 하나되고 마이너스도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님이 완전한 큰 플러스인데 '우리 둘이 사랑을 중심삼고 큰 마이너스가 되어서 하나되자!' 이래 가지고는 역사와 세계와 우주를 중심삼고 어디로 돌아가느냐? 하나님으로 돌아가요. 이게 플러스가 되어 가지고 그다음에는 전부 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몸뚱이를 마이너스로 만들고 하나님의 마음을 플러스로 만드는 거예요. 다 플러스 하는 거예요. 다 합하는 거예요. 그러면 통일이 벌어져요. 사인 커브로 전부 다 연결되는 거예요, 이게. 물결과 같이 이렇게 됩니다. 그렇게 되는 데는 사랑만이 가능해요, 사랑만이. 그것이 위하는 사랑이예요.

여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위해서 태어난 거예요.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다구요. 또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고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태어났어요. 그러니까 첫째는 사랑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완전히 종적인 세계, 영계를 사랑할 줄 알아야 돼요. 그다음에는 미래에 있어서 중심 국가가 나타나면 그 나라를 중심삼고 전세계 인류를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영계와 전세계 인류를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영계에는 지금까지 왔다갔던 조상들이 영원한 삶을 누리고 있는 것이며, 이 지상에서는 일시적인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희생·봉사·헌신의 길을 통해 영계와 이 전세계 인류를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인간은 자동적으로 중심 존재가 되어 두 세계를 점령하여 하나의 세계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주체인 플러스…. 누군가 그런 천국 주체의 자리에 서면 그 주위에는 지상 주체의 자리가 생기게 되는 것이며 결국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도 거기에 임재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이상적인 부부가 하나되면 그들은 우주의 모든 것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의 것이 내 것이 되는 거예요.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그러니까 여러분의 마음이 만물을 정복하고 싶은 거예요. 그렇잖아요? 인류역사상의 그 누구든지 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지만 아무도 그렇게 하지 못했어요. 이 시대에 레버런 문이 가르쳐 주는 참사랑을 중심삼게 되면 그것이 가능해요. 그것은 여러분이 평화의 세계·국가·사회·가정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예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자리에 서게 돼요. 하나님을 대신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게 인간이 살아가는 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