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생명.혈통의 근원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0권 PDF전문보기

사랑·생명·혈통의 근원지

그러면 `맏아들 맏딸이 뭘하는 거야? 뭐 하려고 맏아들 맏딸이 생겨났어?' 하고 묻게 될 때 답이 뭐예요? 이게 문제 됩니다. 좋아하기 위해서 생겨났다는 겁니다. 뭣 중심삼고? 사랑! 무슨 사랑? 「참사랑」 참사랑,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참사랑에 대해서 또 설명해야지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좋아하고 하나되는데, 하나되는 데는 어떻게 하나되느냐? 손가락으로 이렇게 하나되는 거예요? 노골적으로 얘기하자면 남자는 볼록, 여자는? (웃음) 웃는 것은 나쁜 성품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웃지 않는데 왜 웃어요? 누가 웃으라고 했어요? 남자는 뭐라구요? 「볼록」 여자는? 「오목」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벗고 살 때 부끄러워했어요, 안 부끄러워했어요? 「안 부끄러워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왜 부끄러워했어요? 부끄러운 본궁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그걸 가리려고 한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는 다 내놓고 살았어요, 가리고 살았어요?

보라구요. 동물세계에서는 그거 다 가리고 살아요? 요즘에 그런 것을 생각해서 그런지 벗고 사는 동네도 있다구요. 벗고 살더라도 그런 것을 느끼지 않고 살 수 있으면 그건 죄가 되지 않습니다. 나쁜 게 아니라구요. 그런데 벗고 사는 게 문제가 되니까, 요사스런 것으로 나타나니까 죄가 되는 것이고, 망살스럽고 흉칙스러운 놀음이 벌어지기 때문에 나쁜 것입니다.

그럼 어디서 하나돼요? 남자라는 동물과 여자라는 동물이 한 가지 다른 것이 있습니다. 거기서 하나되는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사랑의 본궁입니다. 비로소 이 땅 위에 하나님의 사랑이 착륙해 가지고 온 세계와 만세에 번창할 수 있는 사랑의 본궁지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사랑을 두고 참된 남자의 생명과 참된 여자의 생명이 사랑을 중심삼고 화합해서 생명의 결탁이 벌어집니다. 생명의 통일지요, 생명의 근원지다 이겁니다. 맞아요? 「예」 그다음에 혈통의 근원지입니다.

인간의 제일 최고의 사랑과 생명과 핏줄을 연결시키는, 위대한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본궁이 여러분이 지니고 있는 남자의 그것, 여자의 그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제일 안전한 곳에 장치해 놓은 것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아무리 야단스럽게 움직이더라도 피해를 안 받게 딱 버티고 있는 것입니다. 제일 귀한 거예요.

그래, 여러분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뭣 붙들고 살아요? 그거 붙들고 살지요? 노골적으로 얘기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미친 녀석들이라구요. 이상한 녀석들이 이상한 생각 하지. 어머니 아버지가 뭣 붙들고 살아요? 그거 붙들고 살지요? 「예」 또 여러분 부부는 뭣 붙들고 살아요? 그거 붙들고 사는 것입니다. 젊은 청년 남녀들이 앞으로 왜 결혼해야 되느냐? 그것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을 붙들기 위해서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부정하고 이것을 쌍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 쌍것이 되었느냐? 이런 문제를 생각해 볼 때, 그 원인은 인류 시조, 근본에서부터 비롯되었어요. 쌍것의 근본이 거기서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의 사랑이 출발해야 할 것인데 악마의 사랑이 출발했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본궁이 될 것인데 악마의 생명의 본궁이 됐습니다. 하나님의 혈통의 본궁이 될 것인데 악마의 혈통의 본궁이 됐습니다. 천지를 파괴시키고 인간 이상(理想)의 모든 것을 전복시킨 흉악한 본거지가 됐기 때문에 제일 나쁜 것이 되고 쌍소리가 된 것입니다. 인간세계가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이 깃들었으면 이 이상 성스러울 게 없습니다.

성경을 보면, 모세가 광야를 지나게 될 때 법궤를 모시고 나왔는데 거기에는 만나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 있었습니다. 만나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를 중심삼고 법궤라고 했습니다. 거룩한 지성소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이 만든 것을 지성소라고 했어요. 그건 앞으로에 있어서 이스라엘 선민, 승리한 민족이 회복해야 할 하나님의 사랑의 본궁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의 본궁이요 생명의 본궁이요 혈통의 본궁을 다시 찾아야 할, 타락한 인류 시조의 후손들이 한의 고개를 넘고 넘어 찾아가야 할 본연지를 법궤로 대신해서 상징한 것입니다. 앞으로 찾아야 할 근원지를 대표한 상징적인 여기에는 무엇이든지 절대로 부정(不淨)이 접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부정타게 했다가는 급살맞아 죽는 것입니다.

이게 무엇을 말하느냐? 인간은 필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잃어버린 이 3대 본궁을 회복하지 않으면 안 될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니까 타락은 무엇이냐? 사탄의 사랑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사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사탄 남자 여자의 피살을 이어받았습니다. 사탄 남성 여성의 생명을 이어받았어요.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았어요. 그러니까 모든 인류는 사탄 품에 구속된 노예가 돼 있지만 본연적 본성은 남아 있습니다.

15, 16세 틴에이저 시대에 아담 해와가 더럽혔습니다. 이렇게 뿌려졌기 때문에 끝날이 되면 청소년들이 그늘 아래에서 윤락하는 것이 동네방네 동서남북에 꽉 차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에는 이 땅 위에 대심판의 철퇴가 찾아옵니다. 지금이 그때입니다. 부모들도 청소년의 윤락을 막을 수 없고 나라도 막을 수 없습니다. 왜? 그렇게 뿌렸으니 세계 도처에서 이와 같은 현상을 백주에 보고도 처치할 수 있는 사람이 못 됩니다. 왜? 조상으로부터 엮어 왔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세상을 하나님이 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구하는데 무엇을 구하려고 하느냐?

도 닦는 사람은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도 닦는 사람들을 보면 영계를 통하기 위해서 많은 정성을 들이게 됩니다. 그런데 남자가 도를 닦을 때 최후에 가게 되면 방해하는 것은 여자입니다. 미녀가 나타나서 꼬이는 거예요. 이것이 사탄의 무기입니다. 또 여자가 정성 들이면 미남자가 나타나서 꾀는 것입니다. 여기에 짝자꿍하다가는 도고 무엇이고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이 됩니다.

그거 왜 그런지 알아요? 악마로부터 천지를 파괴시킨 동기를 넘어서 근본을, 새로운 것을 찾아가려고 하니, 하나님의 본성적 세계를 접하려고 하니, 사탄 악마는 이를 막기 위해 남자 앞에 제일인 여자를 동원하는 것입니다. 세상 남자들 가운데 미인을 동원하면 그 미인계에 안 걸릴 남자가 몇 명이나 있을 것 같아요? 한번 얘기해 봐요. 없습니다. 끝날에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 여자가 아무리 도를 닦는다 해도 허우대 좋은 천하의 미남을 보게 되면 아무리 얌전하고 뭐 어떻다 하더라도 자기도 모르게 눈보다 손이 먼저 가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몸이 먼저 가는 거예요. (웃음) 무엇에 의해서? 사랑의 인력에 의해서. 플러스 마이너스 인력에 의해서 그래요. 왜 웃어요? 왜 사진 찍어, 이 쌍거야?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