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고, 최고의 속도를 가진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0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고, 최고의 속도를 가진 것

그러면 하나님이 찾고 싶은 사랑의 남자 여자, 사랑할 수 있는 가정이 어디 있느뇨? 천년만년 지금까지 저나라에 계시면서 한에 한을 품고 오는 하나님을 이 세상 천지 만민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이런 말은 문총재로부터 비로소 시작된 말입니다. 어떻게 해서 그러냐? 지어낸 말이 아니예요. 영계에 가 보니, 도주들을 만나 보니, 그 세계가 어떻다는 걸 환히 알다 보니, 이 땅 위의 제일 불쌍한 분이 하나님이더라 이거예요. 본래 주인이 되고 천지의 대주재가 되어서 영광과 승리와 찬양과 존귀를 받아야 할 그분임에도 오늘날 악마가 가로막아 가지고 사랑의 모든 집을 빼앗아 삼켜 버렸습니다.

아무리 귀한 사대부의 미녀 외동딸이라도 그 종과 짝자꿍 돼서 사랑관계를 맺게 되면 그 주인이 어머니 아버지예요, 종이예요? 종이 주인입니다. 사랑관계라는 게 무서운 것입니다. 사랑은 일체 이상이예요. 사랑관계를 맺게 될 때에는 하나가 되게 돼 있습니다. 사랑관계를 맺으면 소유권이 결정되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모든 도리로 미루어 볼 때에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 아담 해와는 뭐가 되었느냐? 하나님은 무형의 신입니다. 안 보여요. 하나님은 안 보인다구요. 하나님 봤어요? 하나님은 무형의 신으로 있어 가지고 자기 자체에서…. 문총재가 이렇게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있을 때에는 고통이 없습니다. 그러면 문총재에게 사랑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사랑을 봤어요? (웃음) 하나님도 남성격 하나님으로 계시기 때문에 자기 자체의 사랑을 중심삼고 화합돼 가지고 충만한 사랑, 기쁜 사랑은 느끼지만 이렇게 꼬집어서 느끼는 것과 같은 자극적인 사랑은 못 느낍니다. 사랑은 아프다면 제일 아픕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걸 못 느껴요. 왜냐? 주고받는 순환운동 가운데서 사랑을 받기 때문에 자극을 못 느낍니다. 그러니 이것이 극이 돼야 됩니다. 뾰쪽하든가 어떻든가 극이 돼야 돼요. 그래서 정(正)에서부터 분(分)으로 나눠져 들어오는 것입니다.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면서 최고의 스피드를 가졌어요. 참사랑이라는 것은 제일 가까운 길을 통하고 최고의 스피드를 갖고 있습니다. 얼마나 빠르냐 하면, 전기나 태양의 빛보다도 몇백 배 더 빠르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사랑하는 사람끼리 `야, 나 너 사랑한다' 그러면서 돌아가요? 말도 안 하고 가서 부딪칩니다. 직단거리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는 길은, 참사랑의 길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이요, 최고의 속도로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동하기 시작하면 너무 빨라서 스톱도 할 수 없고 막을 수도 없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이걸 막을 수 없어요.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내가 가기 전에 벌써 부딪쳐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을 문총재가 적당히 지어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세계에 들어가 가지고 해체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론적인 기초를 세우기 위해서는 사랑이 도대체 무엇인가를 분석해야 됩니다. 사랑은 어떻게 움직이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는 그 하나를 발견하고서 문총재가 얼마나 춤을 췄는지 알아요? 여러분은 듣고도 이렇게 멍하니 있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