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가지면 하늘나라의 무엇이든 살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0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가지면 하늘나라의 무엇이든 살 수 있어

그러면 맏아들 맏딸이 된 그 아들딸이 하나님 앞에 제일 귀한 것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 같아요? 그 맏아들 맏딸이 하나님 앞에 가르침을 받는다면 제일 귀한 특별한 가르침을 받고 싶겠어요, 누구나 다 아는 상식적인 가르침을 받고 싶겠어요? 「특별한 것을 가르침 받고 싶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제일 특별한 것이 무엇이겠어요? 오늘날 인간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것이 뭐예요? 돈이지요? 「사랑입니다」 사랑일 게 뭐야? 돈 돈 돈 돈 돈다 돌아, 돌아서 정신 나가서 미치광이가 돼서 쓰러진다 이겁니다. (웃음)

그다음에 뭐예요? 지식? 무슨 대학을 나왔다고 합니다. 저기 박사님들 있는데, 나보다도 좋은 자리에 앉아 있구만. (웃음) `내가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인데 이만하면 내가 최고지' 하고 하나님 앞에 이렇게 다닐 때에 잘난 사람이라고 하겠어요, 미친 녀석이라고 하겠어요? 미친 자식이라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지식의 대왕입니다. 모르는 것이 없어요.

그다음에 권력.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성이 나서 한번 이 땅을 치시게 되면 옥살박살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대통령이고 세계의 잘났다는 사람들도 한번 소리치면 뭐 국물도 없이 다 흘러가 버릴 것입니다. 그분에게 권력이 필요해요?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는 권력이 필요 없습니다. 그거 다 졸개새끼들이 좋아하는 것입니다. 누가 좋아하느냐 하면 악마가 좋아합니다.

악마의 세계에서는 돈 가지고 별의별 것 다 살 수 있거든요. 남자도 살 수 있고 여자도 살 수 있어요. 악마의 사랑도 살 수 있고 악마의 별의별 보따리를 다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못 삽니다. 하나님은 달라요. 뭣 갖고 사야 되느냐? 사탄세계는 지식 가지고 세상의 것을 다 살 수 있습니다. 대학 나왔다고 해 가지고 별의별 짓 다 하는 흉악한 녀석들 많지요? 속여 가지고 미녀들 꼬여 먹고 말이예요, 권력 가지고 별의별 짓 하는 녀석들 많지요? 악마의 세계에서는 마음대로 사고 팔 수 있고, 마음대로 주관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세계에서는 그따위 것 가지고는 아무것도 못 합니다. 이런 것을 잘 아는 문총재이기 때문에 그것을 다 저버리고 통일교회의 교주가 된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교주가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천만에! 교주 노릇 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교주 해먹겠다는 사람 있으면 내가 상속해 주고 싶어요. (웃음) 상속해 주면 사흘도 못 가서 왱강댕강 다 처박아 가지고 파괴시킬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없이 붙들고 있지.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재림주 해먹겠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나왔어요. `그래 해먹어 봐라. 내가 후원해 줄게' 했더니 3년도 못 가서 다 옥살박살났어요. 그래도 문총재는 40년쯤 해먹었다구요. (웃음) 요즘은 세계에서도 `재림주가 사람으로 온다면 문총재 외에는 없다' 하는 것이 지식층이나 권력층이나 돈 있는 사람들의 평가더라! 「아멘」 (박수) 아멘이 뭐야?

그래, 반대하는 목사 장로들, 문총재가 재림주 아니라는 설명을 한번 해봐라 이겁니다. 나하고 맞서서 얘기하게 되면 30분 이내에 손들어요. 그런 무력자들이 뭐 이러고 저러고 해요? 이렇게 싸우다 보니 신학자들이나 무슨 학자들하고도 토론을 안 했겠어요? 나하고 토론했던 그 잘났다는 사람들이 지금 내게 오게 되면 인사드린다고 엎드립니다. 여기 교수님들은 그렇게 할 줄 모르지요.

그러니까 돈 가지고, 지식 가지고, 권력 가지고 사탄세계의 것은 마음대로 사고 팔 수 있지만 하늘나라의 것은 살 수 없습니다. 영원한 것은, 이상적인 것은 살 수 없습니다.

문총재가 이만하면 잘생긴 남자입니다. (웃음) 아니, 정말이라구요. 칠십이 넘었어도 이만하면 괜찮은 편인데, 젊었을 때는 우리 아들들보다 내가 더 잘생겼었다구요. (웃음) 정말입니다. 동네방네 군(郡)에서도 소문난 사나이입니다. 저 남자를 누가 얻어 갈 것이냐 했다구요. 우리 어머니가 운이 좋아서 만났지요. 그런데도 고마운 줄을 모르고 있어요. (웃음) 미안합니다. 물 한 잔 얻어먹소. 어머니 먹을 것을 내가 살짝 마시면 맛이 좋거든요. 어머니한테 살 되고 피 될 것을 내가 먹으면 참 맛이 좋아요. 그거 왜 그런지 나도 모르겠어요. (웃음)

이런 얘기를 재미있게 농조로 해서는 권위가 서지 않는다는 것을 내가 잘 압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심각하게 되면 안 돼요. 이젠 나하고 많이 화해졌지요? 담벽이 없어졌지요? 그렇지요? 「예」 손으로 궁둥이를 찌르더라도 싫지 않을 정도가 됐다구요. 여자들 궁둥이는 말고. 여자들 궁둥이가 아니라 남자의 궁둥이를 찌르더라도 그렇다 이겁니다. (웃음) 그래서 말이 참 좋은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은 하나님을 살 수 있는 돈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봤어요? 하나님을 살 수 있는 지식이 있으면 좋겠다, 하나님을 살 수 있는 권력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봤어요? 그러나 그것 가지고는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마음대로 살 수 있고 팔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과연 그것은 뭘까? 나는 그것을 찾기 위해 헤맸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것이 무엇이라는 걸 알았을 때 그 기쁨이 얼마나 컸겠느냐 이겁니다. 그게 뭐냐?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사랑 앞에서라면 무릎을 꿇고 벌렁벌렁 기어다닐 수도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사랑하는 손자를 위해서라면 손자를 태우는 말도 되지요? 상투 잡고 의관에 올라타더라도 `그래, 타라 타라' 하는 것입니다. 천지(天地)가 지천(地天)이 되고 부모(父母)가 모부(母父)가 되고 부자(父子)가 자부(子父)가 돼도 좋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렇게 위에서 아래로 가고 아래서 위로 가더라도 다 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사랑을 가지면 하늘나라의 무엇이든지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거 흥미진진해요?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