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평준화로 세계 평화유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1권 PDF전문보기

기술 평준화로 세계 평화 유지

자, 이런 배후의 역사적 사실이 있는 거예요. 미국 조야에서 문총재 아니면 미국은 망한다고 보는 것이 미국 지도자들입니다. 이제 소망을 가지고 있다면 나 때문이에요. 알겠어요? 구라파도 마찬가지예요. 독일 놈들이 내가 독일 기술을 전부 다 도적질한다고 소련과 동독 스파이와 합해 가지고 10년 동안 나를 들이 팼어요. 기술이 아시아로 가지 못하게 하겠다는 거지요. 소련으로 가야 할 기술을 전부 다 빼앗을 사람이 타고 앉았다는 거예요. 그 동안 신문으로 팬 것이 트럭으로 하나 될 거라구요.

그런 서러움을 당하면서 한국을 살려 주려고 한 거예요. 지금 우리 저 통일산업이 없으면 자동차 공업이 안되는 겁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아요? 라인 생산 할 수 있어서 선진국가의 자동차를 만들어 가게 되면 그 본국에서 만든 차도 미국에 갖다 팔고 여기서 만든 차도 미국에 파는데, 선진국 사람들이 미국 시장에 가서는 원수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여기에 지원한 합자회사가 라인 생산에 고장이라도 나게 된다면 기술이 없기 때문에 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요. 이렇게 되면 40여 일만 연장되고, 두 달만 끌게 되면 전쟁은 다 끝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걸 내가 이 원수들 같은 그 공장에서 나오는 것들을, 현대니 대우니 누구든지 다 고쳐 주라고 한 거예요. 만드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고장 나게 되면 째까닥 우리 자체에서 고칠 실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를 무시 못 하는 거예요.

그걸 지금까지 30년을 적자 보면서 키워 온 것이 통일산업이에요. 전부 다 뭐 라면 장사 했으면 내가 돈을 얼마나 벌었겠어요? 그건 누구나 다 해먹을 수 있어요. 지금도 내가 나서면 소련의 문을 열게 해서 내가 노대통령 앞에 서 가지고 경제적인 모든 것을 좌우할 수 있는 자리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다 너희들이 하라 이거예요. `라면 장사 무슨 장사, 전부 다 해라. 그렇지만 과학 기술만은 내 손을 빌려야 돼!' 이러고 있어요. 그것만은 이렇게 도와 주려고 하는 사람이에요.

중공도 그래요. 소련하고 미국하고 말이에요, `원자력 금지 조약을 맺었다.' 이렇게 될 때, 내가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전부 다 소련하고 미국하고 핵 생산 금지 조약 맺은 후에 무기 판매할 거야, 안 할 거야?' 하고 물은 겁니다. 소련과 미국이 무기를 안 팔면 큰일나요. 계속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역사적 전쟁은 언제나 잠재되어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놈의 자식들! 내가 그냥 둘 수 없습니다. 그래서 1981년 세계과학자대회 때부터 기술 평준화를 부르짖고 선포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누구를 선택하느냐 하면 중공을, 그거 하나를 더 만들어야 돼요. 최첨단의 무기를 만들어 가지고 국제 시장에서 3파전을 만들지 않고는 위험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첨단 과학기술을 전부 다 중공에 무조건 투입하라고 한 거예요. 이놈의 자식이 그런 고마움을 모르고 믿지를 않아요. 믿지를 않아. 우리 티타늄 공장도 말이에요…. 1년 되었지, 갔다 온 지가? 기술을 그냥 주는데도 전부 다 거짓말이라고 믿지 않고 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와서는 옷 다 벗고 감사하리 만큼 알고 갔지, `진짜로구나' 하고 말이에요.

세상에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기술을 그냥 주는 데가 있었어요? 선진국의 선반 하나 만드는 기술 써먹던 것도 15년 걸려 가지고 옮겨 가는데, 이거 몽땅 세계의 첨단기술을 그냥 넘겨 준다고 하니…. 대한민국 자체가 반대하더라도 나는 반대 못 해요. 미국이 나를 반대 못 해요. 이미 싸움은 다 끝났어요. 나 자유인이에요. 일본이 나를 반대 못 해요. 이놈의 자식들! 요놈의 졸개 새끼들! 일본이 반대하게 되면…. 일본에 280명의 승공위원이 있어요. 나카소네 행정부에 20개 부처가 있는데 그중 13개 부처의 그 대신들이 승공연합 소속 패들이에요. 알겠어요? 17개 분과위원들이 내 사람들이 되었어요. 공산당 같으면 다 말아 먹어요.

이래 가지고 수상을 다음에 누구 시킨다고 약속했는데 5분 전에 2백억에 팔려 넘어갔어요, 나까소네 이놈의 자식이. 내가 40일 전에 일본 행정부의 갈 방향을 중심삼고 편지한 것이 이렇게 쌓여 있을 거야, 이놈의 자식! 그래 가지고 이번에 자민당이 저렇게 패망하고 누더기 판을 만들어 놓고는 우리 구보끼 회장을 찾아와 가지고 사죄하면서, `아, 내가 문선생님의 말씀을 들었으면 이번에 이렇게 안될 것인데….' 그러더라는 거야. 당에서 쫓겨나지 않았어요?

그러면서 이번에 다시 입당할 수 있는 길을 닦아 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 사람이 후꾸다 수상하고 원수고, 다 원수라구요. 그걸 도와 줘 가지고 또 당선시켰어요. `이 녀석을 한번 믿어 보자, 이번에 어떻게 되는지.' 그래서 이번에 당에 들어갔는데 지금은 뭐 나이가 많아서…. 이번에 시리아의 대통령을 만나고, 이라크의 후세인 만나게 될 때, 부시 행정부의 대표하고 일본 대표 나까소네를 데려가 가지고 절충시키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지만 말이에요. 나 그런 사람이예요. 기반이 없어서 따라지 모양으로 그저 따오기 숨을 쉬고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예.」그런 역사적 배경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