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아벨로서 가인 격인 기독교를 사랑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2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아벨로서 가인 격인 기독교를 사랑해야

그래서 지금까지 흘러오는 역사적인 모든 섭리사가 사실 나와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참부모와 상관이 없는 것인데, 참부모의 근본 될 수 있는 아들, 아담이 타락했기 때문에 핏줄은 아담의 핏줄을 이어받은 것이지요. 그렇지요? 사랑의 기원은 사탄이로부터 시작하여 거기서 타락해 가지고 핏줄을 이었지만 결국은 아담 피를 받은 것이거든요. 그러니 아담 피를 받은 서자와 같은 입장이 돼 있다구요. 본래는 본처의 자식이 서자와 마찬가지로 돼 있는 것입니다. 아까 해와가 서자 자리에서 본처를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통일교회도 이와 같은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본처의 아들과 같은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이들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벨이 왜 가인을 사랑해야 하느냐 하는 문제, 이제 알겠어요?

해와가 본처를 부모 이상, 자기 이상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축복받을 수 있는 이런 기성교회 앞에 통일교회는 영적인 기준과 실체 기준에서 아벨적 자리에 서 있음으로 말미암아, 2차에 있음으로 말미암아 기독교 신자들을, 본처와 같은 입장의 이 사람들을 자기 부모보다도, 자기 자식보다도 더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말들은 원리 말씀에는 없습니다. 그렇게 해야 이론적인 기준에 딱 맞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왜 아벨이 가인을 사랑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근본 이치가 여기에 있습니다. 혈족을 빼앗아 전수받을 때 전부 다…. 혈통이 전환되게 된다면 그렇잖아요? 여자가 박씨 집에 시집가게 되면 김씨였든 무슨 씨든 박씨가 되거든요. 그렇지요? 그거 왜 그래요? 왜 박씨가 돼요? 혈통을 연결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한국에서 3차 7년노정 위에 이것을 단축시켰습니다. 역사적인 모든 전부를 걸고 사탄이 문총재와 문총재의 가정을 중심삼고 총공격해 가지고 사탄이 졌습니다. 졌는데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 통일교회 역사가 여기 따라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