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은 사랑으로 희생봉사하는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2권 PDF전문보기

주인은 사랑으로 희생봉사하는 사람

자, 주인이 누구냐? 중심 사명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중심 사명이 뭐냐? 나라의 주인이 되고 가정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그것이 뭐냐? 사랑을 가지고 희생봉사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가졌으면 잘살고 높은 데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 집의 제일 나쁜 데를 살펴서 전체가 좋을 수 있는 환경을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열 사람이 있을 때, 그들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아무개 딸 아무개 아들은 요런 것을 좋아하지 않지.' 하는 것까지 살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 어려운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 앞에 낮은 자리에 서 가지고 짐을 많이 지고 사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대한민국에서 통일교회는 어떠한 자리에 있느냐?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볼 때, 여러 종교단체 가운데 나라를 위해 염려하면서 지금까지 말없이 알게 모르게 투입하고 투입하고 또 투입해 나온 종교는 통일교회밖에 없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내가 대한민국 대통령을 네 명이나 도와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내 신세를 지고도 그 신세를 갚을 줄 모르는 거예요. 내가 신세를 끼친 것은 나라를 잘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전부 다 나라를 제멋대로 해먹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나는 망하지 않았지만, 제멋대로 한 사람은 망해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 그래, 대한민국에 나만큼 나라를 위해 일한 사람이 있어요?

보라구요. 내가 댄버리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미국 기성교회를 살리기 위해 기성교회 목사 4만 명을 2박 3일 동안 교육하고 32만 명에게 비디오 테이프 열한 개씩을 보냈습니다. 그 분량이 얼마나 되었느냐 하면 트럭으로 백 트럭이었습니다. 내가 기쁠 때 나를 지지하는 것은 소용없다는 거예요. 내가 제일 어려운 때에 이 테이프를 듣고 통일교회 문총재를 알아주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생겨날 것이냐 이거예요.

그들은 전부 다 내가 감옥에 들어가기를 바라던 사람들이지만, 우리는 있는 정성을 다해서 그 비디오 테이프를 만들어 가지고 보내 준 것입니다. 그게 요즘은 큰 회사가 됐지요? 하루에 비디오 테이프를 10만 개 만들 수 있는 공장입니다. 정말이라구요. 미국의 비디오에 관계돼 있는 모든 회사에서 문총재가 개발한 기계가 아니면 운영할 수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놀음을 지금 하고 있다구요. 그런 말 처음 듣지요? 지금 한국에도 그걸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래 놓으면 전자회사에 문제가 벌어지기 때문에, 지금 생각 중이지만 말이에요. 내가 한 일이 많다구요.

그 목사들 가운데 7천 명을 한국에 데려다가 원리교육을 시킨 거예요. 말이 쉽지, 그게 쉬운 일이에요? 이 사람들이 통일교회 역사를 중심삼고 울고불고 야단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 다 똘똘 뭉쳐 가지고 기독교는 문총재가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결정적인 방향을 다 잡아 놓은 것입니다.

미국 자체도 그렇습니다. 내가 미국에 가 가지고 공산주의를 내 손으로 저렇게 만든 것입니다. 그게 무슨 소리인지 한 번 알아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