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까지는 모든 방면에서 고생하며 수습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30세까지는 모든 방면에서 고생하며 수습해야

의자 하나 가지고 와요. 앉아서 이야기할까? 요 가운데 길 좀 두자구, 내가 왔다갔다하니까. 그러면 저 뒤에 있는 사람들 얼굴도 가깝게 볼 수 있잖아요. 선생님이 이렇게 공식적인 입장에서…. 저 가운데 길을 왔다갔다할 수 있게 한 줄만 터 주면 돼요. 일본 말을 하면 어머님은 또 통역도 해주어야 되고 말이야, 복잡하다구요. (웃음)

교육을 해야지. 지나간 날보다 앞으로는 교육을 해야 된다구요. 언제 또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교육할 수 있는 때가 있을지 모르니 교육, 수련할까, 그냥 그대로 좌담할까? 좌담이다, 좌담. (웃음)

선생님을 만난지 1년 이상 된 사람 손 들어 봐요, 1년 이상. 아아, 내려요.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은 세계 어디를 가나 다 형제라는 걸 알아요? 세계의 사람들 중에는 백인도 있고, 흑인도 있고, 황인도 있는데, 이것을 다 합치면 얼룩덜룩 되어 버리지요? 여러가지로 섞여 버리는 거예요.

예를 들어 목장에 있는 소 하나만 보더라도 말이에요, 다 거기에는 흰 소, 노란 소, 검은 소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런 것들이 서로 섞여서 번식하게 되는 거예요. 거기에는 아무 부자유가 없어요. 자연적으로 그것은 서로 융합해 가지고 살아가는 거예요. 모든 만물이 그런 식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 된 인간은 그런 방면에 있어서는 센터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거예요.

엄마! (웃음) 물 좀 갖다 줘! (웃음) 이제는 다 한국 말을 해독하니까, 욕도 못 하겠네. (웃음) 선생님은 맥콜을 좋아하니까. (웃음. 박수) 이것은 기록적이지. (웃음)

여기 모인 사람 중에 30세 이상, 대개 다 30세 이상이지. (웃음) 30세 이상 손 들어 봐요, 30세 이상. 그 다음 30세 이하 손 들어 봐요. 30세 이상이 많구만. 그 다음에 40세 이상 된 사람! (웃음) 야, 있네! 꽤 있잖아? 네 명인가? 좋을 때다! (웃음) 응? 이런 사람들은 다 전쟁의 제일선으로 쫓아내야 돼요. 칼싸움해야 돼요. 그럴 때에는 고생이라든가 무슨 고향을 생각한다든지 하는 그런 관념을 가지면 이건 정병(精兵)이 될 수 없는 거예요. 다 잊고서는 일심 폭진해야 됩니다. 한 마음으로 폭진하도록 그런 훈련을 시키지 않으면 정병대로서 전쟁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았을 경우에 30대의 젊은이는 더 고생시켜야 돼요. (웃음) 그건 선생님의 생활 철학이에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의 청년들은 지금부터 30세까지는 모든 방면에서 고생하면서 모든 것을 수습해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사회를 알아야 돼요. 사회라고 하면, 상·중·하로 나뉘어지는 하류 빈민으로부터 중류·상류사회가 있는데 이 모두를 결정해야 돼요. 그리고 그것들 각각에 맞는 교육내용을 알아야 돼요. 그런 내용들을 알아야 자기가 국민으로서의 자각을 얻을 수 있는 거예요. 국민으로서 자각을 얻지 못하는 자는 국가에 필요한 자가 안됩니다. 자기가 이런 경험을 함으로 말미암아 그 나라의 국민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래야 진짜 국민이 될 수 있는 거예요. 진짜 국민이 된 경우에는 자기를 중심으로 해서 뭔가 남겨야 돼요. 뭔가를 남겨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