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길에서 성공하기를 바라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4권 PDF전문보기

쉬운 길에서 성공하기를 바라지 말라

여러분 지금 소련이라든가 중국에 말이에요. (웃음) 뭐, 이런 얘기가 나왔으니…. 지금 중국에 팬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내가 여기에 한번도 못 간 것이 한이에요. 미국 사람들이 중국 공산주의를 몰라요. 중국 수뇌부에서 말한다고 거기에 전부 따라가고 있는 거예요. 본래부터 그 시설을 시작할 때에 미국에 한다하는 사람들을 다 내세워서 전부 다 맡겼다구요. 그런데 이 사람들이 세상을 몰라요. 일을 편하게 하려고 해서 사고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을 편안하게 하려고 하는 게 사고야! 일은 어렵게 해야 돼. 오늘날 출세한 사람들 가운데는 편안하게 사기치고 도둑질해 가지고 그렇게 된 사람이 많아요. 그건 전부 다 어느 한때 날아가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이 지도한 지도자가 정부 책임자가 되는 날에는 전부 다 날아갈 것입니다. 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요전에 통일교회, 통일그룹에 대해서 한국 정부가 말이에요, 국세청에서 몇 명이 동원됐던가? 「아홉 명입니다.」 거기에 기성교회 열성분자가 두 마리 있었다나? 이래 가지고 `통일그룹 잡아먹자!' 하고 이를 갈면서 1년 반을 조사했어요. 그래서 그들이 각자 조사한 내용을 전부 다 통계내 가지고 결론회의를 하는데, 내린 결론이 뭐냐 하면 통일교회는 애국단체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그 정도의 능력있는 문총재라는 간판이 붙어 있어요! 여기에 여러분이 잘못하면 문총재가 지금까지 생애를 바쳐 닦아 온 세계적 기반이 다 무너지는 거예요. 나라의 남북통일에 금이 가는 거예요. 일본·미국 ·독일·소련·중국에 기반 닦은 것이 금이 가는 것입니다. 심각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민족을 바라볼 때 여러분 마음이 부끄럽지 않나를 생각하고, 세계 인류가 나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는 그 소망의 전망대 앞에 선 나로서 부끄럽지 아니한가 하는 문제를 스스로 반성할 때를 거쳐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역사적 흐름을 따라 나오던 그와 같은 행동과 자세 가지고는 안된다고 보는 거예요. 일단 허리띠를 졸라 매고…. 쉬운 길에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승리했다 하더라도 패자가 다시 따라오는 거예요. 그렇지만 어려운 자리에서 승리해 놓으면 패자가 나와는 상관이 없어요. 이 보다 더 어려운 길을 통하지 않고는 그 이상의 성공이 없다고 생각할 때 나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보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문총재는 미국에 가서 일하게 되었을 때, 24시간 맨발로 뛰었어요. 24시간 달리는 차에서 잤어요. 집회를 밤 3시, 4시까지 했어요. 천리 길, 만리 길을 달려가 가지고, 동서로 교류한 동서횡단을 중심삼고 3일 반나절을 꼬박 달려가 가지고 많지도 않은 사람, 3백 명도 못 돼요. 216명이구만. 이들을 중심삼고 전국 어디든지 통일교회가 대회를 하면 만장이 되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수많은 사람들이 동원돼 가지고 그 시가 벌커덕 뒤집어 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대통령 선거, 어떤 국회의원 선거도 따라오지 못하는 바람을 일으켰어요. 이러니까 홍길동이 같은 문 아무개를 쫓아다니는 거예요. 문총재가 지금 뭘 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그런 놀음을 해 가지고 기반 닦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기반 닦은 것은…. 미국 사람들 가운데 나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욕할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정색하고 있는 그 목전에서 나를 대신해 정색하고 `당신은 미국에 있어서 패자요, 미국을 망하게 한 사람이오. ' 하고 말할 사람이 없어요. 머리숙이고 할 수 있는 대답은 `존경할 뿐입니다. ' 이거지요. 지금 미국에 그런 사람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나에게 개인적으로 편지 오는 사람이 참 많다구요. 미국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걸 보면 미국 사람들이 공적인 면에서, 공의에 있어서 참 도의적인 민족이예요. 선진국가이니 만큼 민도가 높다구요. `문총재, 우리 같은 사람이 있으니 제발 지치지 마십시오. ' 하는 거예요. `당신이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내가 대신 당신이 모시는 것같이 모셔드리겠습니다. ' 이런 말을 들을 때에 힘이 나고 신이 나는 거예요.

우리가 가는 길은 흘러갈 사람들의 길이 아닙니다. 역사의 지표가 되는 것입니다. 홍수가 날 때는 흘러가는 검부러기도 건져서 동네 불쏘시개라도 만들어 주고, 불땔감이라도 남겨 줄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진다고 생각할 때 내가 거쳐온 역사는 비참했지만 흘러갈 사람이 안되었다는 것을 알고 나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인연을 따라 가지고 이 문총재와 이렇게 만난 것은 보통 인연이 아니예요. 몇 년씩 전부 다 같이 살 수 있고 가족과 더불어 인연을 지어 가지고 지금까지 생계를 도모하면서 여기까지 나왔다 할 때는, 이제 필사적인 어떤 노력을 통해서라도 어떠한 희생이 있더라도 회장님이 닦은 터전 앞에 상처 입히게 해서는 안될 것이, 오늘 여기 모여서 새로운 교육을 받는 여러분들의 자세가 아닐 것이냐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공감해야 될 것입니다. 공감해요? 「예.」 공감하는 사람들은 양손을 들어 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