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교회의 지도를 받아 하나님의 섭리권 내에 포괄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4권 PDF전문보기

국가는 교회의 지도를 받아 하나님의 섭리권 내에 포괄돼야

십자가는 사랑을 표시하는 거예요. 여기에 있어서 사랑을 표시하는 거예요. 오른편 강도 있었지요? 국가라는 차원에서 좌우의 결판을 봐야 할 때가 왔기 때문에 좌우가 나타난 거예요. 결판 보기 위해서 왔는데도 불구하고 좌우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하고 유대교하고 하나가 돼야 돼요. 이스라엘 교회가 유대 나라를 지배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미국에는 대통령이 되면 목사가 축도를 해 주지요? 국회에 목사가 있다구요. 관목이 있어요. 그 목사한테 축복받아야 돼요. 그래서 하나 되어야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대제사장과 그 나라의 왕하고 하나 돼 가지고 예수님을 모셨더라면 유대교가 바른쪽 되고 이스라엘 나라가 왼쪽 되는 것입니다. 나라는 교회 앞에 지도를 받아 가지고 하나님의 섭리권 내에 포괄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옛날 로마 교황도 마찬가지였어요. 로마 나라의 왕이 되기 위해서는 로마 교황이 축복해 줘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건 뭐냐? 탕감복귀를 중심삼고 장자권을 복귀할 수 있기 위해서는 세계시대에 있어서 자리를 바꿔치기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꺼꾸로 되었던 이것이 어디서 교체되느냐 하면,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교체되는 것입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요것이 이렇게 연결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아래로 내려갔으니 아래 있던 하늘이 위로 올라가고 위에 있던 이것이 아래로 내려와야 된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서 이 상의 자리를 찾아가 가지고 여기서부터 순환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쭉 나가면 개인이 가는 길에 반대가 없고, 가정이 가는 길에 반대가 없다구요. 순환, 이것을 중심삼고 도는 거예요. 천년만년 돌아 나가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한 개인과 가정·종족·민족 편성의 기준이라는 것은 만국 어디 가든지 다 동화될 수 있는 하나의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래서 사상체계 하면, 관(觀)이 필요한 거예요. 개인 인생관, 가정관, 종족관…. 가정관이 있어야 돼요. 종족관이 있어야 돼요. 국가관이 있어야 돼요. 우주관이 있어야 돼요. 신관이 있어야 돼요. 그렇게 되잖아요? 관이란 것은 뭐냐 하면, 생활적인 모든 보는 면에 있어서 이것이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사상체계가 되지 않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개인관·가정관·종족관·민족관·국가관, 요 이상적 관의 핵심이 뭐냐? 참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된 변치 않는 방향성이 본래 있었는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이걸 잃어버렸으니 국가적 차원의 장자권 복귀인 동시에 부모권 복귀요 왕권 복귀의 기준을 중심삼은 천지의 대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상하 일체를 중심삼고 개인적 사랑 가정적 사랑, 이와 같은 질서를 중심삼아 가지고 확대해서 같은 세계적 무대에 평균적 가치의 내용을 가지고 연결시킬 수 있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디든지, 동으로 서로 합하더라도 부작용이 없는 거예요.

요 자리가 뭐냐? 요것을 종횡으로, 수직으로 하게 되면 요것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이에요. 요걸 자르게 되면 12면이 돼요, 12면. 상현, 하현, 우현, 좌현, 전현, 후현을 90각도로 맞춰 가지고 잘라다가 아무데나 갖다 붙여도 다 맞아떨어지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래, 로스가 없다 이거예요. 여기를 통하는 전류가 있으면 이리 가나 이리 가나 어디 가나 마찬가지로 로스가 없이 순환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보는 겁니다.

그런데 국가적 기준에서, 예수시대에 좌우가 나타났어요. 예수를 중심삼고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가 나왔는데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 이익 본 사람은 바라바밖에 없어요. 알겠어요? 성경을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구만.

나라를 중심삼고 좌우가 돌아서야 되는 겁니다. 나라를 중심삼고 좌우가 돌아섬으로 말미암아 세계를 중심삼고 좌우가 돌아서는 거예요. 지금 이 시대는 나라를 중심삼은 좌우의 투쟁 역사입니다. 공산세계로부터 혼란을 받은 거예요. 그 나라의 기준을 넘어서 세계적 기준에 있어서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중심삼고, 예수시대에 로마를 센터로 해서 기독교권과 비기독교권이 좌우로 서 가지고 돌아서야 되는 거예요. 어떻게 돌아서느냐? 180도 돌아서야 돼요. 그 기준이 어디냐? 가정입니다. 국가가 아니예요. 가정 기반이에요.

아담 해와가 가정에 뿌려 놓은 것이, 악한 가정이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악한 종족, 악한 민족, 악한 국가, 악한 세계까지 벌어진 거예요. 그래서 뿌리를 다시 심어 놔야 되는 거예요. 오늘날 이 한국에 있어서의 통반격파의 논리가 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