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의 정의와 그 결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5권 PDF전문보기

타락의 정의와 그 결과

여러분, 타락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사망권 내에 들어간 것, 죽은 자리에 나간 것이다 이거예요. 성경에서 예수님이 `죽은 자는 죽은 자끼리 장사하라.'고 한 말이 있는데, 그건 뭐냐? 하나님의 사랑권을 떠나서 사탄의 사랑권 내에, 사탄의 지배하에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는 사망의 역사였다 이거예요.

그러니 결국은 아담 해와도 지옥행, 그 이후의 모든 후손들도 지옥행이야. 지옥은 뭐냐? 지옥이라는 곳은 쓰레기통이요, 폐물 수집장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곳에서 사는 사람들이냐? 역시 지상의 지옥에서 살고 있다 이거예요.

인간이 병에 걸려 있는데, 무슨 병이냐? 무슨 병에 걸려 있느냐? 악마의 혈통을 받아 가지고 악마의 사랑을 중심삼고 벗어날 수 없는 병에 걸려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사탄의 사랑병에 걸렸었다는 거예요. 그릇된 사랑병, 사망의 사랑병이야. 이런 입장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권으로부터 제일 먼 곳으로 떨어진 거예요. 어떻게 다시 돌아가느냐? 그게 구원섭리야.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어떻게 해야 되느냐? 구원하는 데는 무엇 중심삼고 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반대라구. 악마의 사랑이 아니고, 지옥으로 가는 사랑이 아니고 하늘나라로 갈 수 있는 사랑을 중심삼고 끌어올려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사탄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이 다르냐? 사탄의 사랑은 자기 마음이 주인인데도 불구하고 몸뚱이가 마음을 밟고 올라서겠다는 거예요. 내가 일생 동안 사는데 선하게 살아야 할 텐데,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아야 될 텐데 몸뚱이가 원하는, 마음에 반대 되는 몸뚱이를 중심삼고 마음을 밟고 산다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우리의 마음이 주인이 되었을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 주인이 종이 되었어. 거꾸로 되어 가지고 몸뚱이의 종과 같이 밟히고 사니 얼마나 고통스럽겠느냐 이거예요. 전부 다 자기를 중히 여기는데, 그러면 나라는 사람을 중심삼고 볼 때 마음이 몸뚱이를 유린해, 몸뚱이가 마음을 유린해? 그 싸움 가운데 사는 거예요.

교육이니 도덕이니 수양이니 훈련이니 하는 모든 것들이 무엇이냐?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치리해 가지고 마음이 하자는 대로 사랑의 생애를 살자는 거예요. 종교라든가, 배움의 길이라든가, 선한 길이라든가 하는 모든 것이 그 길을 가는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