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악의 구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5권 PDF전문보기

선과 악의 구별

그러니 어느 것이 선이고 어느 것이 악이냐? 자기의 몸뚱이가 좋아하게끔, 자기에게 이익 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야단하고 그걸 보호하기 위해서 사는 것은 악한 것이 되고 마음의 세계 전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하는 것은 선한 것이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인간 타락 이후에 인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이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해 나오면서 `나 죽겠다! 나 안타깝다!' 하는 말을 했을 것 같애? 어려운 것이 있더라도 다 참고 어렵지 않은 듯이 하니까 하나님이야. 알겠어? 사실은 이렇지만 그렇지 않은 듯이 혼자서 소화하고 견뎌 나가기 때문에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 영원히. 그러니까 나도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가려면, 하나님의 친구가 되려면 하나님을 닮아야 된다는 것은 이론적이라구.

세계에서 제일 좋은 담배가 앞에 놓여 있을 때 하나님이 `아이구, 나 이거 좋아해!' 하면서 그 담배를 피우겠어, 안 피우겠어? 그 앞에서 사탄이 하나님한테 담배를 피우라고 `얼마나 멋져! 얼마나 멋져! 얼마나 포즈가 멋져!' 하더라도 `푸-!' 보고도 본척만척, 알고도 모르는 척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이 하나님이야. 사탄이가 하나님 앞에서 그 담배를 보고 `아이구, 나 좋소!' 해 가지고 별의별 소리를 다 한다는 거예요. 담배 피우면서 `후-! 후-! 얼마나 멋지고 예술적이냐? 연기가 왔다갔다 얼마나 멋져, 그거! 세상의 모든 젊은 사람들이 이것이 좋아 가지고 먹겠다고 나를 따라다니면서 이러고 있는데, 당신은 뭐 그렇게 가만히 있느냐?' 하더라도 그것을 듣고도 안 들은 척, 보고도 안 본 척, 알고도 모른 척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그 다음에 양주, 세계에서 제일 좋은 술이 뭐야? 나는 이름도 모른다구. 비어(beer)가 있는 줄은 알지만 그 회사의 이름은 하나도 모른다구. 위스키? 그저 위스키를 기분 좋게 마시고 하나님 앞에서 사탄이 `햐-!' 그런다고 해서, 얼마나 맛있는지 먹다 말고 변소 가서 소변 보고 오자마자 또 마시면서 `햐-!' 하더라도 하나님은 쳐다보지도 않는 다는 거예요. 웃지도 않고 본체만체한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드러그(drug;약, 마약) 먹고 취해 가지고 그러더라도 하나님이 뭐라고 그러겠나? `너, 암만 그래야 나는 그거 관여 안 해. 나는 너희들이 좋아하는 것보다 몇 천 배 더 좋은 자극제와 흥분제가 있다는 거 너는 모르지?' 한다는 거예요. 그게 뭣이냐 하면 트루 트루 러브 러브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