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 사람이 천운을 받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6권 PDF전문보기

준비한 사람이 천운을 받는다

자, 이렇게 레버런 문이 그런 배후를 엮어 오는 것을 모르고 세상은 마음대로 두들겨 패고 망하길 바랬지만 망하지 않았습니다. 준비한 터전 때문에…. 세계에 점점 드러나기 때문에 세계가 자연히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거 맞는 말이에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루과이 통일교회 교인들도 하나님의 사랑이니 참진리니 참된 통일을 말하고 있지만 자체가 준비가 되어야 돼요. 준비한 단체가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은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타락은 했을망정 모든 인류는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높은 데 있는 사람이나 낮은 데 있는 사람이나 인간의 눈으로 볼 때에는 세상에 출세한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가까이 있다고 보지만, 천만에! 하나님 중심삼고 볼 때에 아들의 자리에 있기는 하지만 세상에 출세한 사람이 죄만 지었지, 도리어 하나님과는 멀다구요. 밑창에 갈수록 더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아르헨티나나 브라질 같은 나라는 큰 나라지만 정치하는 사람들 몇몇 사람을 중심삼고 국민이 희생되고 있으니 얼마나 죄가 큰 거예요?

그러니까 잘났다는 사람보다도 도리어 못나고 밟혀 사는 사람이 가까운 입장이라 보게 되면,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두고 볼 때에 어디가 가까운가 하면 저 밑창에 있는 사람이 가까운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한 형제가 되어 가지고 사랑하던 부모를 잃은 형제들의 마음이 아픈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아들 된 그 심정을 알게 되면…. 그 아들이 누구냐 하면 내 형님입니다. 형님이라 할 때 하나님 앞에 가슴 아프게 된 불효의 입장에 있는 동생을 하나님이 구해 주려고 하는 마음을 알게 될 때에 그 아픔을 느낌으로 말미암아 동생을 구하게 됩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이 오늘 여기 와 가지고 대통령을 만난 것이 내가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만나자고 해서 만났지요. 그가 오게 된다면 호화스럽게 뭐 어쩌고 저쩌고…. 그거 아니야! 그렇지 않아요. 이상은 높지만 행동은 밑창에서 해야 돼요. 선생님이 인류를 대해 가지고 수없이 옥중을 드나든 것이 나를 위하고 내 나라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하늘을 위해 가지고 구해 주려고 옥중에 들어갔다는 사실, 이게 기가 막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종교 지도자로서 오늘날 일생에 세계적인 최고 종단의 이름을 갖추게 된 것도 하늘이 도와서 그런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의 심정에 일치가 됨으로 말미암아 보호해 주고 육성해 주기 때문에 틀림없이 거기에 일치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미국만 해도 그래요. 미국이 나에게 나쁜 짓을 얼마나 많이 했어요? 하나님이 미국까지도 구해 주고 세계를 살리기 위한 책임을 하기 위해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 양심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 편입니다. 미국 사람이 레버런 문에게 맞추려고 할까, 레버런 문이 미국 사람에게 맞추려고 할까? 「미국 사람이 레버런 문에게 맞추려고 합니다.」 왜? 「진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영원한 것이 있기 때문에! 영생이 있기 때문에! 그럼 사랑과 진리가 뭐가 달라요? 어떤 것이 중심이에요? 사랑이 중심이에요, 진리가 중심이에요? 「사랑입니다.」 사랑에 중심이 하나예요, 둘이에요? 「하나입니다.」 절대적 사랑, 참된 사랑이라는 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둘이 아닙니다.

세상과 얼마나 반대예요? 여기는 영원한 사랑이 있습니다. 영생이 어떤가를 알기 때문에 그런 걸 생각할 수도 없다 이거예요. 그 부부가 불행한 부부예요? 부부가 죽을 때까지, 죽는 날까지 그렇게 서로가 복을 빌면서 죽어 갈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이에요. 저나라에 가서 즉각 만나는 거라구요.

타락은 뭐냐 하면 여러분의 몸과 마음의 공식이 틀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이 아버지가 아들을 사랑하는 것같이 직단거리를 통해요. 수직을 통한다구요. 동서로 90각도입니다. 하나님이 직단거리의 이 수직을 통해 가지고 90각도를 맞추는 것입니다. 그런 전후관계를 맺어 형제사랑으로까지 커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 가지고 구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7수는 모든 전체를 통할 수 있는 핵입니다. 완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8수는 구형을 말해요. 지금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듣는지 모르겠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