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권 복귀의 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8권 PDF전문보기

장자권 복귀의 역사

오늘날 타락한 인간은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았다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이것을 깨끗이 하늘로 돌이키기가 얼마나 어렵겠어요? 다시 말하면 사랑하는 애인을 잃어버린 어떤 남자가 그 애인이 다른 남자를 통해 가지고 낳은 자식을 자기 아들과 같이 사랑해야 할 입장이 하늘이었다 이거예요. 그렇게 낳아진 아들을 직계 아들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비참한 거예요, 비참한 것. 그걸 한꺼번에 할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는 개인적 입장에서 시작하여 가정적 입장, 종족·민족·국가·세계적 입장으로까지 그런 시련과정을 거쳐오면서 참고 극복하면서 메시아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어떻게 오느냐? 핏줄을 맑혀 가지고 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아담 해와 중심삼아 가지고 가인 아벨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 핏줄을 맑히려면 가인 아벨이 한 복중에 들어가 가지고 한 아들딸로서 장자 차자와 같은 입장에서 태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본래 아담 가정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이란 것은 장손이지, 거기에 장손형 차손형이 있을 수 없다구요. 장자니 차자니 하는 게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구원섭리란 입장에서 보게 될 때, 차자 입장을 하늘 편에 세워 가지고 - 그냥 하늘 편에 세워 가지고 그것이 혈통이 바로잡히는 것이 아니예요. - 어디를 찾아 들어가느냐 하면 다시 한 번 자궁을 찾아 들어가야 돼요. 구약시대의 다말의 역사가 그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성경을 보게 될 때 에서와 야곱의 문제를 믿을 수 없어요. 여편네가 남편인 이삭을 속이고 자기 아들을 속여 가지고 차자 야곱이 축복을 빼앗게 해? 이것은 아무렇게나 갖다 붙여도 설명할 수 없어요. 그건 사악한 것입니다. 악한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러한 내용이 성경에 있어 가지고 중요한 요건으로 남아졌느냐 이거예요.

마리아를 중심삼고 되어진 일을 두고 봐도 그래요. 처녀가 애기를 배? 처녀가 애기를 배는 그런 놀음을 해 가지고 메시아를 보내야 되는 하늘의 사정이 뭐냐 이거예요.

그런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에서와 야곱으로부터 다말로 내려와 가지고 베레스와 세라를 중심삼고 복귀하고, 실체적으로 세계 국가적 기준에서 마리아를 중심삼고 역사는 이러했기 때문에 그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새로운 메시아가 출현한다는 것을 발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때, 국가적인 때를 중심삼고 그걸 묶어 가지고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역사적 국가 기준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선포하지 않으면 설정이 안되는 거지요.

그 기반 밑에서 예수님이 와 가지고 어떻게 됐느냐? 예수님이 왔을 때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가인 아벨같이 하나 되었으면 어떻게 되었겠느냐 이거예요. 예수님은 어디로 돌아가야 되느냐? 어디로 가야 되느냐? 아버지 자리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 자리에 가기 위해서는 이 땅 위에 있어서, 지금 사탄세계에서 하늘의 장자권을 찾기 위해서 차자들이 희생해 왔던 모든 희생의 대가를 전부 다 부활의 실체로 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벨 역사라는 것은 전부 다 가인 아벨로 되어 가지고 에서와 야곱으로, 그 후로도 쪽 연결되어 나왔던 것을, 국가적 기준에서 예수는 아벨적 부활 실체로서, 전체 아벨의 인연을 모아 가지고 국가를 대표한 하나의 실체로서 장자권을 다시 국가 기준에 설정해야 돼요. 그걸 설정하지 않고는 세계적 장자권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는 뭘 하자는 거냐? 세계적 장자권을 찾아 가지고는 뭘 할 것이냐 이거예요. 세계적 장자권을 찾은 후에야 세계적인 부모권이 설정되는 거라구요. 장자권이 세계적 투쟁노정에서 승패를 결정하지 않고는 부모가 본연적 부모의 혈연을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