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은 후에는 책임을 다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8권 PDF전문보기

축복받은 후에는 책임을 다해야

여러분 자세를 갖춰야 해요. 구멍은 하나밖에 없어요. 그걸 거쳐야 돼요. 그러려면 어머니 아버지 둘이 한꺼번에 못 나가요. 아버지 마음, 어머니 마음, 그 다음 아버지 몸뚱이, 어머니 몸뚱이가 한 줄에 서야 돼요. 그 다음엔 아들의 마음, 딸의 마음, 아들의 몸뚱이, 딸의 몸뚱이가 한 줄로 서야 돼요. 그렇게 돼 있어요? 두 사람이 출입할 수 없어요. 넘어가야 된다구요. 분수령을 넘을 때는 사람 하나예요. 악마가 따라 들어올 수 있는 제2의 틈이 없어요.

아버지 마음, 어머니 마음, 아버지 몸, 어머니 몸 한 몸입니다. 한 몸이 된 거기에 아들딸 몸 마음이 하나 되어 가지고 직행해야 돼요. 넷이 한 사람과 같이 통과하고 나서야 횡적으로 설 수 있는 것입니다. 횡적으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못 가 가지고는 영원히 여기 올 수 없어요.

축복을 몇 천 년 전에 받아도…. 아담 해와는 뭐 축복을 몇 천 년 전에 받지 않았어요? 모든 것이 이름지은 대로 되었다구요. 생육하고 번성하고 다 했지요? 다 했지만 되지 못했어요. 누구 책임이에요? 하나님 책임 아닙니다. 여러분들 자체의 책임입니다. 내가 축복했지만, 축복을 한 것은 내 책임이었지만 축복을 이루고 못 이루는 것은 여러분들 책임입니다. 나까지는 그 축복 못 이룬 데로 안 나가요. 난 그 길 다 갔습니다.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 못 돼 가지고, 부모가 하나 못 되어 가지고 자식을 사랑해요? 그거 있을 수 없어요. 그건 천도가 아니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 되어 가지고 그 자식들이 `우리 엄마는 하나님 어머니요, 우리 아버지는 하나님 아버지요.' 할 수 있어야 해요. 땅에 보이는 하나님으로 무엇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부모라고 찬양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구요.

부모가 되어 가지고 별의별 짓 다 하면서, 사기꾼 놀음을 눈앞에서 하면서, 축복받은 가정으로서 별의별 짓 다 하면서 자식들 잘 되라고? 어림없다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그 길 가는 데 있어서는 일방통행입니다. 일방통행을 돌아 가지고 사방통행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종적인 기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침에 경배하는 것도 여러분 부처끼리 합배하지요? 그렇게 해요, 안 해요? 횡적입니다. 횡적으로 하나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안 해요. 어머니는 선생님에게 해요. 종적으로 한 분만이 하는 것입니다. 종대는 하나입니다. 가지는 천만 개지만 말이에요.

이거 다 선생님이 적당히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거 아니예요. 천도를 밝히기 위해 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가정에 있어서 경배식을 안 하면서 통일교회 교인이야? 자식들이 다 어디 가고? 그 자식들이 앞으로 뜻이 다 이루어진 다음에 아버지 살아 있거든 도끼로 아버지 손을 자르고 발을 자를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어디 안 그런가 보라구요. 세상에 당신이 축복을 받았는데 남들은 저렇게 만들어 놓았는 데 우리는 왜 이렇게 만들어 놓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위해 준 자기 자식의 눈깔이 원수의 눈깔, 악마의 눈깔이 되어 가지고 아버지 눈깔을 빼 내고 손가락을 자를 수 있는 그런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걸 알기 때문에 선두에서 눈 깜짝하지 않고 이 길을 걸어온 것입니다. 사후 처리를 어떻게 하는 가를 알았기 때문에…. 똑똑히 알라구요. 알겠어요?「예. 」 이거 말해 주고 가야 돼요.

2세시대라고 하지만, 2세시대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여러분들이 잘 해야 돼요. 2세시대에는 어머니 아버지가 잘못되었으면 그걸 시정해야 돼요. 구부러진 나무를 곧게 하겠다는 책임을 중심삼고 2세시대가 오는 거라구요. 어머니 아버지 둬 두고 꽁짜로 해? 알겠나, 이놈의 자식들? 노동판에 가 가지고 하루에 얼마씩 돈 벌어 오는 노동을 해야 돼요. 나도 노동 했습니다. 나 거지 노릇도 했어요, 뜻을 위해서.

자, 축복받아서 낳은 여러분들하고 선생님하고 누가 귀해요? 여러분들이 귀해요? 말해 보라구. 이놈의 자식 간나들 같으니라구. 마찬가지입니다. 나라를 찾기 위해서는 별의별 짓 다 해야 돼요.

선생님은 나라를 찾기 위해서 고독단신으로서 수고했지만, 나라를 휘어잡지 못한 그 한을, 그 죄상을 탕감하면서 그 길을 달가히 맞아 가야 돼요. 본분적 사명을 해야 돼요. 알겠어요, 여러분들? 「예! 」36가정 아래…. 이게 다 좋다는 게 아니야, 이놈의 자식들아!

출세를 해 가지고 꺼떡거리고 대가리를 젓고 이래 가지고 자기가 뭐 어떻고 어떻고…. 자기 일가를 중심삼고 생각하는 그런 자식들은 있을 수 없습니다. 36가정 실패한 것을 전부 다 메워 버리려고 하는데 이것들 꼬락서니 보니까 안됐다구요. 이것을 7차까지 연장할 지 모른다구요, 7차까지.

선생님 가정, 36가정, 72가정, 120가정, 430가정, 7차까지 그 나머지 전부 다 거름 삼는 것입니다. 거름 삼아서 하나의 새로운 기둥을 만드는 것이 하늘이 바라는 것입니다.

나는 부모까지 버린 사람입니다. 형제는 물론이고! 나라도 버렸던 사람이야! 왜?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이 나라가 있어요? 하나님이 부모가 있어요, 없어요? 자식이 있어요, 없어요? 나라 대신 부모 대신, 형제 대신 하나님만을 모시고 나온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