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를 하라고 한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8권 PDF전문보기

가정교회를 하라고 한 이유

그러면 어디 가서 자리잡느냐? 자기 가정 자리잡아 가지고 거기서 스톱하는 것이 아니예요. 가정을 수습해 가지고 어머니 자리…. 여러분은 예수 부활체와 같은 입장에서 해방권을 중심삼고 자기 부모를 횡적인 기준에서 아담 해와의 자리에 세워 주는 것입니다. 종족적 예수의 자리, 선생님이 완성한 전부가 부모님 자리가 돼 가지고 횡적인 기반에서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횡적인 역사노정에서 사탄이 침범했던 모든 원한의 기원이 완전히 꺾여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횡적인 기반을 딱 닦아 놓았기 때문에 가정을 중심삼고 남자는 동쪽이요, 여자는 서쪽이라 이거예요. 동서로 선을 딱 그어 놓았기 때문에, 이것을 자기 힘 가지고는 돌이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걸 어디서 돌이키느냐? 나라도 아니요, 종족도 아니예요. 가정입니다. 알겠어요? 아담 해와 가정에서 거짓 사랑을 중심삼고 180도 달리 하여 지옥을 만들어 놓았으니, 오늘 통일교회는 돌아가 가지고 가정에 있어서 180도 돌이켜 하늘 혈족으로서 핏줄을 맑힌 자리에 서 가지고 새로운 씨로서, 부모님이 심은 씨로서, 새 조상으로서 탄생하지 않고는 부활이 없어요. 구원이 없다구요.

뭐 기독교가 구원이 있고 뭐 어쩌고? 통일교회를 벗어나서는 생명적 구원, 영원한 사랑을 중심삼은 인연적 구원은 없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환고향 길을 닦아 가지고 자기들을 전부 내세워 환고향에서 종족적 메시아 선포를 하게 한 것입니다. 그걸 내가 언제부터 가르쳐 주었어요? 그걸 위해서는 가인 아벨 관계를 수습해야 된다고 홈 처치, 가정교회를 언제 얘기했어요? 7년 세월이에요, 7년 세월. 했어요, 안 했어요? 한다고 했지요? 한다고 한 것이 성공했어요? 태풍이 불어오고, 자기 발이 잘리고, 모가지가 떨어지더라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서 있는 나 레버런 문은 그런 길을 걸어온 것입니다. 어디서든 돌아가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러면 하늘이 다 청산해요. 따라와 보라는 것입니다. 돌아가려 했다가는 하늘이 자기 아들딸부터 전부 다 가는 길을 막아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 무서운 시대가 오는 것을 내가 잘 알기 때문에 나는 지금까지 돌아가려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미국에서 기소가 벌어졌다는 소식이 있을 때 나는 당장에 한국에서 날아갔어요. 자기 싸움터를 잃어버린 사람은 용장이 될 수 없어요. 용장이 못 돼 가지고는 나라의 환영을 맞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돌아다니고 뺑소니쳐 가지고 사기꾼같이 뒷전 봐 가지고는 승리적 패권의 자리에 올라갈 수 없어요. 죽음의 자리에서 뒤넘이치고 생사지권을 중심삼고 생권을 쟁취해 가지고 틀어 쥐게 될 때 나라가 보호하고 환영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반성하라구요, 반성!

선생님이 지금까지 산 것을 하나도 손댈 수 없었어요. 하늘 대해서 뭣이든지 바쳤다가, 헌금했다가 가져다 쓸 수 있어요? 죽으면 죽었지 못 하는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아무리 어려워도 살아 남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걸 손댔다가는 그게 조건에 걸려 가지고 역사의 비판을 받는 것입니다. 무자비한 역사의 비판을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