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 설정되면 용서가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8권 PDF전문보기

중앙이 설정되면 용서가 없다

그래서 오늘 식이 무슨 식이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좌우가 생겨났어요. 알겠어요? 그게 한이에요! 하나가 되어야 돼요. 이 좌우의 손을 모아 가지고 하나가 되어 앞으로 가야 돼요. 좌로 가고 우로 가는 놀음이 벌어졌어요. 하나님이 이 좌우로 갈라진 역사를 수습하기 위해서 이쪽에서 맞고 저쪽에서 천대받았어요. 주인을 잃어버린 여편네와 같이, 원수의 동네에 가 가지고 쫓기는 거와 같이, 하나님이 바른 곳으로 가지 못하고, 정면으로 가지 못하고 좌우로 움직였다는 원한의 역사를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얼마나 좌우로 움직였어요? 하고픈 말을 다 하고, 수작 다 하고, 선생님 따른다고 하면서 별의별 짓 다 하고 말이에요. 거기에 대한 한을 내가…. 세상을 미워하게 되면 이 자식들은…. 그럴 때가 오는 것입니다. 어떻게 처리되는지, 내가 거기에 대해서 지금 깊은 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손을 대면 씨알머리도 없을 텐데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예요.

내가 바라는 하늘의 축복받은 가정은 이런 것들이 아니야! 이게 좌우로 갈라졌어. 몸과 마음도 좌우로 갈라졌지요? 중심이 없이 이것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 되는 가정을 보려고 한 것인데 타락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르고, 전쟁의 피살을 이어 가면서, 죽음골의 피해자들을 한 부모님이 와 가지고 이것을 수습할 수 있을 때까지 끌고 오신 하나님이 얼마나 원통했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천년 세월을 하루같이 참고 왔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 참부모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세상은 마음대로 대접했어요. 여기 모인 사람 전부 마음대로 선생님을 이용해 먹으려고 하고, 선생님은 이용당해 왔어요. 솔직한 얘기예요. 오늘 이 시간 7월 초하루에 여러분은 스스로 가책을 하면서 자기 모습을 가눌 수 없는 부끄러움에 사무쳐 가지고 통곡하고 회개해야 돼요. 통곡해서라도 회개할 수 있는 그런 자리에 선 것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은 후퇴가 없어요. 후퇴가 없다구요. 부모가 후퇴할 수 있어요? 부모의 이름을 가진 사람이 후퇴할 수 있어요? 부모가 후퇴할 수 없는 것을 여러분 아들딸도 전부 다 부모의 자리를 이어받아야 될 거 아니예요? 그래야 혈족이 남아 있을 거 아니예요? 그래야 국가 형성, 세계 형성이 될 것 아니예요? 심각한 것입니다. 부모를 돈 주고 바꿀 수 있어요? 명예로 바꿀 수 있어요? 천리의 대도가 어그러지는 한이있더라도 이건 변함이 없어요. 돈 가지고 바꿔요? 명예 가지고 바꿔요? 힘 가지고 바꿔요? 죽음과 더불어 교체되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들을 위해서 부모는 죽어야 되고, 자식은 부모를 위해서 죽어야 돼요. 그 길만이 대도의 길을 잇는 길이지, 여기에 수단 방법 가지고는 안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임자네들, 거지떼 같은 자식들을 불러다가 참된 자식들 만들어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를 …. 메시아가 뭐예요, 메시아가? 예수 죽은 대신 승리의 패권을 쥐어 가지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 반대하던 원수를 모아 가지고 아담 자리에 세워 놓았다는 것입니다. 꿈같은 얘기예요. 그러지 않고는 이것이 중앙에서 동서남북이 살 수 있는 평면 수준이 안돼요. 360도를 그을 수 없다구요. 그러려니까 이건 뭐냐? 사랑으로 그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용서해야 돼요. 언제나 그럴 줄 알아요, 언제나? 착지해서 중앙이 설정되면 없어요. 그때는 쳐버리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중앙 설정이 결정된 후에는 용서가 없어요. 법에 걸리면 법대로 해야 된다구요. 자기 에미든 애비든 여편네든 자식이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선생님이 용서도 하고 다 그랬지요. 그걸 알아야 돼요.

자유세계, 이 나라에 진리의 길, 하늘의 길을 나로 말미암아, 통일가로 말미암아 바로잡아 놓아야 돼요. 너희 여편네, 너희 남편네, 너희 새끼들이 바로 가고 있어? 적당주의 패, 끝장을 보라는 거예요. 새끼들이 어떻게 되나, 두고 보라는 거예요. 잘될 것 같지만, 자기가 잘한 것 같지만 두고 보라는 거예요. 점점 꼬여 들어가는 것입니다.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탕감법에 의해서 물질 탕감, 돈에 대한 거짓말을 자꾸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식이 문제 돼요, 자식이. 그 책임 못하면 자식이 갈 길이 없기 때문에 자식이 피를 봐야 되는 것입니다. 자식이 피해를 입어요. 자식이 피해를 입게 되면 자기 부모가 피해를 입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식 하나 가누지 못한 부모는 여기 있을 수 없다는 말이라구요.

구약시대, 신약시대도 그렇잖아요. 성약시대는 부모님이 와 가지고 고생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이 땅 위에 모셔 드리기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성약시대라는 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비참한 역사적인 배척권을 벗어나는 시대입니다.

그래 가지고 자식이 갈 길, 만물이 갈 길, 하나님이 올 길, 이것을 사랑으로 지상에 결속하지 못한 아담 해와의 거짓 부모의 기준을 해원성사해야 된다구요. 원리적 관에서 불가피한 결론입니다. 다른 이론이 없어요. 그 말씀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첫 번에 한 것이 자유세계의 대표 공산세계의 대표예요. 지금 보라구요. 이것이 전환해 가요, 이게. 왼쪽이 오른쪽 되고, 거꾸로 돼요. 기독교권이 반대하므로 공산권이 앞서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지금 그런 단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산권도 이제는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안 가면 세계의 갈 길을 모른다구요. 미국도 그래요, 이제는 . 다 드러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