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세계로 갈 수 있는 하나의 방향으로 묶은 레버런 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9권 PDF전문보기

평화세계로 갈 수 있는 하나의 방향으로 묶은 레버런 문

요전에 걸프 전쟁(이란 이라크간의 전쟁) 때에도 그 배후에 [워싱턴 타임스]의 영향이 컸고, 또 이번에 소련의 쿠데타(고르바초프 대통령이 별장에서 휴양중 감금당함)에 대해서도 부시 행정부를 리드해 가지고 부시가 결심할 수 있게끔 자극을 준 것이 [워싱턴 타임스]였다는 거지요. 부시가 세계적인 결정을 해 가지고 그 쿠데타를 비법적이라고 공세를 취하게 된 데도 [워싱턴 타임스]의 공로가 크다고 보는 것입니다.

세계의 조류라는 것은 많은 사람이 아니라 한두 사람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걸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 문화배경에 있어서의 영향력을 갖고 있는 나라들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세계의 조류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몇몇 사람들이 세계의 조류를 컨트롤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 역사적 사실을 미루어 볼 때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 이거예요.

그렇지만 미국의 부시 행정부, 소련의 고르바초프 행정부, 혹은 중공의 등소평을 중심삼은 행정부 자체들을 두고 보면 어떻게 되어 있느냐? 소련과 중공은 공산주의 체제의 붕괴로 말미암아 어떠한 조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없거니와 부시 행정부도 미국 내의 부패상으로 말미암아 마찬가지의 입장에 처해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적 부패, 청소년 문제, 세큘러 휴머니즘(secular humanism;세속적 인본주의)이라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게 말이 아닌 입장에 있다구요.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도국들이 없는 것입니다.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보면 지금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문제의 사람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거지요. 공산주의의 멸망도 내가 과거에 예언해 나왔고 미국의 선거도 이미 25년 전에 내가 와서…. 그거 그냥 다 된 거 같지? 세계의 사람들이 나에게 기대하고 주목할 수 있는 이런 시대가 강해진다구요. 더더구나 이번에 한국에 있어서 아이커스(ICUS;국제과학통일회의)대회를 해서 과학자들을 모으고 종교인들을 모으고 정치적인 지도자들을 모아 가지고 평화의 세계로 향해서 한 방향으로 묶었다는 사실이 새로운 하나의 기점이 되었다고 본다구요.

평화가 뭐냐? 하나의 목적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의 방향을 취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목적을 이룰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게 정치, 종교, 과학 등으로 다양해 가지고는 안돼요. 하나로 통일해 가지고 한 목적으로 향할 수 있는 운동을 제시한 이것은 제3세계의 각도에서 볼 때 이제부터는 정말 희망적인 방향이라고 보고 있는 거예요, 지금.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이제 통일교회의 위치…. 지금 선생님을 중심삼은 통일교의 위치가 점점…. 이제는 세계의 정상에 다 올라왔다는 것입니다. 평화로 갈 수 있는 하나의 방향으로 묶을 수 있는 이런 기반도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세계적으로 실제 행동을 해 가지고 견인차, 끌고 갈 수 있는 기관차들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것을 이 통일교의 사람들이 해야 될 텐데, 그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