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전도하는 방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9권 PDF전문보기

고향에서 전도하는 방법

이제는 전도하는 방법이라구요. 전도를 어떻게 하느냐? 재창조 원칙을 따라서 하는 것입니다. 이제 고향 돌아가는 게 문제 되지요? 어떻게 사느냐 하는 문제는 가르쳐 주었다구요. 자기 여편네 방에 들어가게 될 때는 세계의 왕으로서 하나님이 창조이상으로 그려 준 상대를 찾아 완성하고 아들딸을 바라는 소망 가운데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왕권으로서, 하나밖에 없는 왕으로서 왕후의 방을 찾아 들어가는 것이 부인의 방을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게 되면, 하늘나라의 백성이라는 것은 아담의 아들딸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후손들을 중심삼은 요것이 장손 계통입니다. 이것이 왕권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한국이 놀라운 게 뭐냐면, 장손 하게 된다면 삼촌들이 나이가 많고 이렇더라도 장손을 전부 모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 알아요? 한국의 이런 것은 참 놀랍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의 장손이 모든 왕권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장손말고 차손들이 있지요? 누나가 있지요? 이들은 모조리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형제들 자체도 왕궁에서 자라 가지고 전부 다 백성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거 한 가정을 두고 볼 때 뭐냐 하면, 왕손이니까 왕손 자리에 있어서 장자가 느끼는 사랑권이나 차자가 느끼는 사랑권이나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복귀노정에 아담 가정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 어떤 마음을 체휼해야 되느냐? 왕의 마음을 체휼해야 되고, 참부모의 마음, 장자의 마음을 체휼해야 돼요. 장자도 주고 또 주고 나서 잊어버리고, 참부모도 주고 나서 잊어버리고, 하나님도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그 마음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래, 장자 된 여러분들 지금 가정에 문제가 많지요? `내가 형님이니 이 자식아, 내 말 들어!' 하지요? 말 듣는 데는 보다 나을 수 있는, 형님보다 나을 수 있는 그러한 길을 따라서…. 오늘보다 내일이 나으니까…. 그 말은 뭐냐? 현재의 형님보다 나을 수 있는 길을 가라고 할 때 명령을 지켜 가려고 하지, 형님보다 못한 내일의 지옥을 향해서 가라고 하면 안 지키려 하는 것입니다.

그런 명령을 하는 형님은 악마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런 것은 쫓겨나는 것입니다. 대상의 자리에 못 서는 것입니다. 주체 대상의 자리에 못 서는 거라구요. 부모가 주체라면 그 대상의 자리에 못 서기 때문에 이것은 제거를 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슬픔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어머니 가슴에 못을 박고, 가정에 못을 박는 비운의 역사가 그 가정에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상대적 입장에 서게 되면 모든 전부가 화합하기 때문에 행복과 기쁨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왜? 우주력이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천년이면 천년 보호를 받고, 만년 가면 만년 복을 받을 것입니다. 참사랑은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세계는 그 가정의 후덕으로 말미암아 세계 전체에 미치기 때문에 그 가정은 만국을 치리할 수 있는 중심 가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돌아가면 이렇게 교육을 해야 돼요.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이제 돌아가야 될 거 아니예요? 그때 뭘 팔아먹을 거예요? 이런 걸 가르쳐 주는 걸 볼 때 `야, 우리 아들 참 멋지다! 저런 아들을 에미 애비가 몰라봤으니 죽일 놈 죽일 년이지!' 하면서 그 부모가 머리숙이는 것입니다. 자연굴복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도 커 나왔습니다. 전기도 커 나왔습니다. 상대가 결정될 때까지는 커 나오지만, 상대가 결정되면 거기서 원형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문총재를 두고 말하면, 문총재가 자기 욕심을 중심삼고 마음대로 했더라면 오늘날 통일교 문교주는 없어요. 통일교도 없다구요. 지금은 미국이 나한테 머리숙이고 있습니다. 《인퀴지션》이라는 책이 나오면 이제 보라구요. 지금 미국에 야단이 벌어졌습니다. 문총재가 제일 나쁜 줄 알았더니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즘에야 알았다구요.

그래, 그 헤이그도 어저께 한국에 부랴부랴 왔습니다. 내가 닉슨을 살려 주기 위해서 정성을 다한 것입니다. 용서하고 화합하고 하나 되라는 거지요. 그때 그 사람이 비서실장인가 하고 있었거든요. 포드 때도 국무장관을 했고…. 문총재에게 빚을 지고 문총재가 의인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는 거지요. 이런 것을 알고 그 초청을 받고는 마음이 격동해서 안 올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바쁘지만 자기가 와서 이 회의를 빛내 주는 것이 그때 진 빚을 조금이라도 갚는다나. 그래서 와 가지고 용서를 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