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자 하는 자세로 나가면 망하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9권 PDF전문보기

죽고자 하는 자세로 나가면 망하지 않아

일본 사람들도 그래요. 후루다니 누구니 그들도 헌신하면서 뜻을 위한 길을 향해 일방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 전부 다 인사조치를 하더라도 마사가 없어요. 이제는 내가 무엇을 못하고 죽더라도, 다 포기하고 다 헤쳐 버리더라도 문선생은 망하지 않습니다. 나라를 대표한 나라들이 생겨나게 돼 있다구요. 그걸 아는 사람입니다. 일본 나라도 그렇고, 다른 나라도 그래요. 필리핀 같은 나라도 내가 거기 가서 1년만 있으면 휙 돌아갈 것입니다. 남미 같은 데도 내가 미국에 쓰는 돈을 갖다 투자하게 되면 수많은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길이 다 닦아져 있다구요.

아, 내가 걱정 안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왜 걱정들이야? 왜 걱정이야, 이 녀석아? 간 지도 며칠 안되는데 말하는 투가 왜 그래? 거 누구 불평분자한테 교육받았구만. 응? 「아닙니다.」 아니긴 뭐가 아니야? 그렇지. 사람이 죽게 되면 유언장을 쓸 줄 알아야 돼요. 나는 죽지 않고 망하지 않는다고 유언장을 남기고 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잘하면, 유언장대로 하면 살아나는 것입니다. 망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모든 일이 심각한 거라구요. 다 생명을 걸고 겨누는 것입니다. 줄을 당기는 것입니다. 그거 노라리로 해 가지고는 하늘이 거기에 놀아나질 않습니다. 저 뭔가, 영감상법을 시작한 것이 1987년입니다. 그게 벌써 몇 해예요? 1987년, 88년, 89년, 90년, 91년, 5년째입니다. 5년 동안 선생님이 배후에 어려움이 얼마나 컸던가 모르지요? 선생님이 압니다. 선생님이 안다구요. 통일교가 그렇게 만만히 망하질 않아요. 망할 것 같으면 벌써 망했지요.

가미야마! 그거 80만이면 하나에 1만 엔씩 해서 80억 엔이라구. 문제도 아니지 뭐. 하나에 10만 엔씩이라도 내가 가서 바람막아 줘서 그만한 수가 됐다면 10만 엔씩이라도 내라면 내야지 별 수 있어? 그거 8백억 엔이라구. 8백억 엔이면 얼마야? 오 팔이 사십, 4천억 원이라구요. 일본도 지금 한계선에 왔기 때문에 체제 개혁을 바꾸는 것도 선생님이 지시해서 바꾸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 이 변천기에 몇 개월 동안 그것도 참지를 못해요? 병나서 죽을 고비를 왔다갔다해도 살아나려면 며칠 동안이 문제지요? 안 그래요?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넘어서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 못 넘어서면 휘청휘청하다가 나라 팔아먹고, 자기 조상 팔아먹고, 자기 본전 다 팔아먹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가는 길을 압니다. 선생님이 벌써 안다구요. 선생님이 태풍을, 폭풍우를 얼마나 겪으며 생애를 나왔는지 알아요? 중차대한 문제를 예스냐 노냐 결정해야 하는 그런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그 누구도 동정하는 사람이 없는 데서 틀림없이 결정하고 나온 선생님입니다. 아는 거예요. 벌써 아는 것입니다.

태국문제 같은 것도 그냥 내버려두면 도리어…. 이제 보라구요. 태국이 회개하고 문총재 모셔다가 경배하면서 사정을 할 날이 불원할 것이다 이거예요. 아시아에서 그런 나라가 몇 개 국 나와야 돼요. 그래서 그것을 교재로 해 가지고 국가와 민족을 돌릴 수 있는 교재가 필요하다구요. 선생님은 그렇게 본다구요.

그런 때에 있어서 선교사들을 어떻게 업고, 그 나라 사람들을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감옥을 자기 집 안방같이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건 역사적인 인물이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갈 적마다 후회했어요? 흥! 비웃었지요. 내가 서대문형무소에 있을 때인데 구치과장이란 녀석이 자네가 뭐냐고…. `뭐 자네? 이 자식아!' 하고 들이 쏴 버린 것입니다. `내가 나가기 전에 네가 나한테 와서 무릎 꿇고 항복할 것이다.' 했어요. 끝내는 항복시키고 나왔습니다.

이 사판에 누구는 못 찾아가겠어요? 누구와 담판 못하겠어요? 정치를 알아야 돼요, 정치를. 이젠 정치를 알아야 된다구요. 문성균이도 이사장이지만 정치를 모른다구. 정치를 알아야 돼요. 일방만 가지고는 안된다구요. 해 놓았다고 해도 또 그렇게 돼요. 그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는 말이 그거예요. 임자네들 지금 회사보다도 남북통일이 본분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