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에 금이 안 가게끔 노력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9권 PDF전문보기

전통에 금이 안 가게끔 노력하라

지금 일본 배후를 중심삼고 이번에 수상을 누굴 만드느냐 하는 것을 내가 코치하고 왔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밀약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는 꿈도 안 꾸던 사람들이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고 전부 다 따오기 숨을 쉰다고 해서 그거 끝이 안 난다구요. 그거 임자네 두 형제가 지금 재단을 책임지고 다 했지만 형님을 잘 모른다구. 형님이 뭘 하고 있는 사람인지 모른다구.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기억해야 될지 몰라. 하늘 앞에 있어서 선후가 잘못되면 전부 다 완전히 꼬꾸라지는 거예요.

교회 전통은 나만이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못 세웁니다. 회사 전통은 여러분들이 얼마든지 세울 수 있지만, 하나밖에 없는 전통, 참부모의 전통은 나만이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지금 전부 다 죽어 있어 가지고…. 자기의 일신이 살아 있는 동안만이라도 전통에 금이 가고 흠이 안 가게끔 천신만고 노력하고 정성 들여도 부족할 텐데 말이에요, 이건 보통 시간 쓰기 위한 거예요. 그거 누가 모르는 것 아니라구요. [워싱턴 타임스]에 쓰는 돈을 여기에 돌리면 한국은 아무 문제없이 순식간에 다 해결된다구요. 한대사, 그렇게 생각 안 해? 어떻게 생각해?

그렇지만 내가 [워싱턴 타임스]를 세운 것은 한국을 위해서 세운 것이 아닙니다. 세계를 위해서 세웠습니다. 세계를 위해서 깃발을 꽂고 싸워 가지고 1전, 2전, 3전까지 끝내야 전통이 생기는 것입니다. 아직은 그 자리까지 못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워싱턴 타임스]를 선두에 내세우는 것입니다. 소련 정부의 고위층 인재를 데려다 교육하는 것도 전부 다 [워싱턴 타임스]에 특집을 내 가지고 세계를 위해 준비하는 것을 나발 불어야 할 텐데 못 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10월 1일 불러다가 기합을 준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이거 못하게 되면 모가지 달아나는 것이다!' 한 거예요. 신문사 폐간해 버린다 이거예요. 한대사도 통고해! 알겠어? 알겠어? 「예!」

원래 여기 한국에서 [세계일보] 참석하라니까…. [세계일보] 참석했어야 할 것이라구요. 못하면 통고받는 것을 그냥 그대로 믿어라 그 말이에요. 무슨 뭐 정부 뒷다리를 긁기 위해서 만든 거예요? 남북총선, 남북을 위해서, 전부 다 지도하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문 내용이 다르다구요. [동아일보] 따라가지 말고, [한국일보] 절대로 따라가지 말라는 겁니다.

앞으로 편집국장을 다시 생각해야 되겠다구요. 어서 교육해요. 제2차 인선을 내가 다시 하려고 그래요. 3차까지 내가 손대 줘야 자리가 잡히는 것입니다. 한대사도 언제든지 절대 권한을 해체하겠다는 걸 암암리에 얘기해 줘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허재비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이만큼 기반 닦은 것이, 세상이 안된다는 걸 내가 다 가려 가지고 닦아 나왔습니다. 자기들 말 듣고 따라가질 않아요. 일본도 그래요. 이제 6개월 지나 보라구요. 경제문제 다 끝내 준다 이거예요. 그렇게 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