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를 맞기 위한 재창조 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0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를 맞기 위한 재창조 역사

여러분 2세시대라는 말 들었지요? 2세시대가 여러분 같은 그런 2세의 시대인 줄 알아요? 사탄세계를 정복하고 하나님만이 운행할 수 있는 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재창조하기 위해서 창세 이래에 지금까지…. 메시아라는 것은 아담을 창조한 이상적 존재라는 거예요. 이 땅 위에 와서 승리의 판도를 이어받아 가지고…. 이 땅 위에 기독교라는 것은 신부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신부를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랑 되는 메시아 앞에 신부 한 사람을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남자는 하늘을 대신합니다. 오늘날 천하를 다스릴 수 있는 남자를 메시아라고 합니다. 그럼 땅 위에서 아담을 누가 잃어버리게 했느냐 하면 해와가 그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땅을 대표한 해와는 이 땅 위에서 천신만고의 수난의 길을 통하면서 도의 길을 통해 가지고 신부의 자격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기독교문화권입니다. 알겠어요? 아무리 큰 기독교문화권이라 하더라도 메시아의 신부 하나만 택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신부가 신랑을 맞지 못하면, 그 모든 6천 년 역사도 허사로 끝나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희생한 순교 열사, 거기에는 사탄세계의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 수많은 민족들이 피를 흘려가지고 그런 승리적 한날을 바라보면서 메시아를 맞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나온 모든 터전이 오시는 메시아 앞에 신부 하나를 모실 수 있게끔 준비하지 못하게 될 때에는 그 신부의 발판이 완전히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아무리 수십만, 수억의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신부 하나를 맞지 못하게 되면 그 모든 운명이 다 꺼져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지금까지 구원섭리니 복귀역사니 무슨 종교역사니 문화역사니 하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완성한 아담 해와의 사랑세계를 맞을 수 있는 그런 두 사람을 먼저 세우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사탄의 모든 것은 흔적도 없는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님의 주관권 내에 있어서 완성된 아담, 완성된 해와가 타락하지 않는 본래의 기준 앞에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자의 도리와 부부의 도리를 세울 수 있는 그 한날이, 지금까지 하나님이 창조이상을 잃어버려 가지고 복귀섭리, 구원섭리를 해오는 전체 목적이다 이거예요.

창세 이후에 성경 역사가 몇 년 됐다고 그래요? 「6천 년 되었습니다.」 6천 년이 뭐야, 6천 년이? 인간 역사를 지금 2억 5천만 년으로 잡아요. 그것은 인간들이 구원섭리를 시작할 수 있는 성경 역사를 두고 대개 하는 말이에요.

이렇게 볼 때, 창세기 이후에 인간이 오래 전부터 시작한 그날부터 지금까지 아담 완성 해와 완성의 터전을 닦기 위해서, 참사랑의 부부를 다시 찾기 위해서 그렇게 오랜 기간을 소모했다고 할 때, 그 기간에 여러분보다 훌륭한 사람이 얼마나 많이 왔다 갔겠어요? 어때요? 얼굴을 보나, 모양을 보나 거기에 훌륭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겠어요? 그 배경에는 나라의 왕이 된 사람도 있고, 왕후가 된 사람도 있고, 왕자가 된 사람도 수두룩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사람들은 전부 다 흘러가 버리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남겼던 역사시대에 어떤 권위를 가져 가지고….

참부모가 있기까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참다운 완성 기준에서 이어받아 가지고, 우리 원리로 말하자면, 책임분담을 완성해서 5퍼센트 완성 기준을 넘어 가지고, 직접주관권 내에 천지를 연결시킬 수 있는 완성한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의 중심 존재인 아담 해와의 그 기반이라는 것은 역사에 있어서 지금까지 희생한 그 어떤 대가보다도 크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공산주의가 무너져 가지요? 민주세계가 무너져 가지요? 아무리 공산세계 민주세계가 크다 하더라도 그것 전체를 합한 가치하고 참부모의 가치하고 비교할 수 있어요? 하나님은 이 두 세계를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참부모는 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창조한 가치의 내용을 무엇을 걸고 찬양하고 싶으냐 하면, 참사랑을 중심삼은 참부모의 이름과 더불어 찬양하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예술적 무슨 기운이 생겨나면 그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은 아담 해와로부터 예술적 가치, 문학적 가치, 모든 가치를 거기서 연결시키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해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에, 참부모라는 그 말이 얼마나 엄청난 거예요? 창세의 시작도 참부모라는 개념을 가져 가지고 시작했고, 타락 이후에 수많은 수난길을 걸어가는 것도 참부모가 참부모 못 되었기 때문에 참부모의 그 날을 다시 맞기 위해서 하나님이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재창조 역사를 지금까지 수억 년 동안 해 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