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의 교육 방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0권 PDF전문보기

교회에서의 교육 방법

옛날에는 전도하려면 나발 불고 북 치고 걸어서 했지만, 이제는 유선방송이 다 되어 있지요? 유선방송이 되어 있으니까 우리 비디오 테이프를 중심삼고 유선방송으로 밤이든 낮이든 상관없이 방송 마이크에다 대고 불어대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이제부터 책 안 보고 원리강의하는 것은 허락하지 않아요. 이랬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발전하지 못했어요. 책 보고 원리강의 하는 거예요. 실력이 없거들랑 책을 낭독해 줘라 이거예요. 여러분의 강의보다도 훌륭한 내용이에요. 알겠어요? 「예.」 낭독할 때는 열 번 이상 읽어요. 책 한 번 보고 내용만 보면 후루룩 해서 3분의 2는 외울 수 있는 입장에서 자기 감정과 음성이 잘 조화되어, 환경에 반응되는 그 음성의 여운이 나를 스스로 눈물 흘리게 할 수 있는 자리에 서 가지고 낭독해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모인 청중은 전부가 감명받는 것입니다.

학교 선생들이 책을 가지고 교육하는 방법을 적용하는 거예요. 이렇게 3년만 하는 날에는 책 내용을 전부 딸딸 외우고도 남기 때문에, 3년 이후에는 책만 들게 되면 후다닥 해 가지고 책 없이 하지 말래도 책을 외운 입장에서 얘기할 수 있는 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 누구나 강의할 수 있는 실력을 통달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를 활용해라 이거예요. 그런 실력이 없거든 비디오 테이프를 활용해 가지고…. 비디오 테이프가 좋은 점이 뭐냐 하면, 비디오 테이프로 타락론을 하게 되면 타락론 끝날 때까지 중간에 아무리 질문해야 답변해 주지 않는다구요. 한번 틀어 놓으면 다 끝나야 묻게 되어 있으니 꼼짝달싹 못하고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 다 끝난 다음에 문답하는 한두 가지, 그 묻는 내용은 전부 다 공통 내용입니다. 그러면 몇 가지 답만 공부하면 되는 것입니다. 머리 좋은 사람 몇 명 외에는 다 마찬가지예요. 그것만 책 읽는 사람이 책임지고 외워 가지고 답변해 주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1주일수련, 21일수련, 40일수련까지 수련 책임자 없이 각 리·면·통·반에서도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거 교회 책임자 되는 것은 문제없다 이거예요.

지금 내가 무슨 말 했어요? 나 건망증이 있어서 한 얘기를 잃어버렸는데, 무슨 얘기 했어요? 교회 뭐라구요? 「책임자가 되는 것은 문제없다고 하셨습니다.」교회 뭐라 그랬나? 「책임자가 외우라고 하셨습니다.」 교회 책임자 뭐라구요? 「문제없다!」 교회 책임자 되어서 책임 완수하는 것은 문제 있다, 없다? 어느 거예요? 「없다!」 있다! 「없다!」 어떤 게 맞는 거예요? 「`없다'가 맞습니다.」 고맙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없다는 게 맞는 거예요.

그러니까 교회 책임자 못하겠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결론이 나온 거예요. 대학 나와 가지고 책 보고 답 쓰라는데 그거 못 쓰는 것은 굼뱅이지요. 낙제꽝이지요. (웃음) 대학 졸업장 탔더라도 난 인정 안 해요. 문제있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들어만 봐라, 손을 잘라 버릴 테니까. (웃음) 사람 구실 못하는 것은 아예 죽여 버려야 돼요.

이렇게 얘기해야 정신이 드는 거예요. 군대에 가서 군기가 없어 가지고 군대가 되겠어요? 대장이 빳다를 들고 다니면서 `이 자식아!' 하면서 사타구니를 들이 차고 말이에요, 번갯불이 번쩍해야 정신이 번쩍 들지요. 선생님이 대장이지요? 「예.」 소대장감 훈련시키는 데 있어서 욕을 퍼부어서라도 앞으로 당당한 정병이 되어야지, 쭉쟁이 병이 되어서 되겠어요?

내가 군대를 갔더라면 대장 됐을 거예요. 정말이라구요. 내가 통일교 아니었으면 대통령 벌써 해먹었어요. 대통령 그거 시시한 거예요. 그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내가 대통령 하려고 했으면 40대에 다 해먹었어요. 그런 능력 있는 사람이니 여러분이 이제 대통령이 되고 싶거들랑 나한테 교육받게 되면 10년도 안 받아 가지고 대통령 할 수 있는 자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나 하라는 대로만 해요. 알겠어요? 「예.」 국회의원 짜박지들, 그거 아무것도 아니예요. 누가 나더러 국회의원 되라고…. 내가 국회의원을 해요? 내가 왕을 만드는 킹 메이커(King maker)인데, 대통령 해먹겠다고 그래요?

요즘엔 문총재가 대한민국 대통령 하면 좋겠다는 사람이 많더구만. `사모님은 세계의 퍼스트 레이디, 넘버 원!' 이러고 있더라구요. 참부모가 대통령 해먹게 됐어요? 세상에 참부모 앞에 대통령이 어디 있어요? 그 이상 큰 일이 어디 있어요? 안 그래요? 이것은 장자권, 참부모권, 왕권, 조상의 자리에 앉아 있는데 뭐 따라지 같은 것 보내 가지고…. 그 이상 귀한 일이 어디 있어요? 안 그래요? 여러분들이나 해먹지. 내가 시키면 해먹지. 그렇지? 이놈의 자식들, 이게 뭐야? 내가 시키면 해먹겠어, 안 해먹겠어? 「해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