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방법
여러분들 요즘의 사진을 보게 되면 남자 여자 도화 사진이 많지요? 그런 것을 볼 때,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는 방식이 서양이나 동양이나 같아요, 안 같아요? 이제는 그런 것을 알아야 돼요. 동물들이 사랑하는 것하고 인간들의 사랑이 같아요, 안 같아요? 마찬가지예요. 사랑하는 방법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자, 여러분들, 어머니 아버지가 진짜 사랑하게 된다면 땀을 흘리겠나, 안 흘리겠나? 여기 결혼한 여자들은 다 웃는구나. 결혼한 여자들은 벌써 쓱 아는데 결혼하지 않은 여자들은…. (웃음) 사랑하면 땀을 흘려야 돼요. 그 다음에는 침을 흘려야 돼. 콧물, 땀물, 전부 다 해서 정신물, 몸뚱이물 다 흘려야 돼. 이런 말은 이상하지요. (웃으심) 그거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결혼하면 다 알게 돼요. 홍성표는 알지? 「예.」 박보희! 「예.」 왜 숨었어? 숨어서 `예.' 하니까 빵점 아니야? 알아, 몰라? 「압니다.」 그래 매번 땀 흘리고 사랑하나, 할 수 없이 사랑하나? (웃음) 박보희! 물어 보잖아. 웃기는 왜 웃어? 그럴 거라. `아이구, 내 색시가 좀 컸으면 좋겠는데 땀을 흘려도 받아 주지 않고 전부 흘러가니까 땀 흘릴 필요 없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 그게 박보희 논법이야. (웃음)
그런 것이 아니야! 그 누웠던 이부자리가 푹 젖도록, 땀을 짜도록 한번 사랑해 봐요. 그런 것을 싫다고 할 수 있는 남자 여자들이 있어요? 어때요? 선생님이, 통일교회 교주가 이런 말 하면 실례인 것을 다 알지만, 전부 다 헤쳐 놓고 결과로 할 수 없이 얘기하는 것입니다.
자, 그 이불 포대기가 폭삭 다 무너지도록 사랑하는 그런 자리에서 아들딸로서 나의 생명이 태어났다 생각할 때에 기분이 나빠요, 좋아요? 여러분들한테 물어 보자구요. 「좋습니다.」 너무 사랑하다 보니 콧물이 나오고 코피까지 흘렸습니다. (웃음) 엄마 코피, 아빠 코피, 이부자리에 눈물 땀물은 물론이고 코피까지 흘렸다 할 때, 이러한 포대기 가운데서 그런 사랑을 하면서 태어난 아들딸이 불행한 아들딸일까, 행복한 아들딸일까? 「행복한 아들딸입니다.」 알기는 아는구만.
왜 그러냐? 사랑은 눈물의 조상이고, 땀의 조상이고, 피의 조상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사랑을 중심삼고 눈물을 넘어서서 태어난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대상을 찾기 위해서는 눈물을 넘어서서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피땀을 넘어서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나'라는 존재가 태어났습니다. 나의 부모를 사랑하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피땀을 흘리면서 그 사랑의 상대가 되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생애를 거쳐서 그 길을 가야 할 것이 효자 효녀의 도리인 것을 알지어다! 알겠어요? 「예!」 이것은 새로운 교육입니다. 교재 가운데 없다구요.
사랑하는 남편이 `아이구 좋아, 요놈의 간나야!' 하면서 딱 때려서 멍이 들었다 할 때, (웃음) 그거 얼마나 좋으면 욕을 그렇게 해? `이 간나'가 어디 있어요? 후려갈겨서 멍들게 했을 때, 이놈의 멍 때문에 재판장에 고소하겠나, 감추어서 비단 포대에 싸서 새기려고 하겠나? 멍도 왕이 되는 것입니다. 천하에 자랑하는 거예요. 한번 그러고 싶지 않아요? 남자한테 매 맞는 여자는 불행한 여자예요. 그렇지만 사랑이라는 것을 갖다 놓고 매 맞아서 다리가 부르트고 부러져서 절름발이가 됐다 할 때는 불행한 여자예요, 행복한 여자예요? (웃음) 답변해 보라구요. 세상 천하에, 천국에 가서도 '나는 사랑 때문에 이런 위대한 흠을 가졌다.' 할 때에는 절름발이 그 여자가 일등의 자리에 올라간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행복한 여자예요, 불행한 여자예요? 「행복한 여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들 다리 부러지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다리가 부러지는 것을 모르리 만큼 사랑했으면 됐지요.
사랑의 상처는 참된 사랑의 자리입니다. 위대한 것입니다. 오늘 여기 젊은 청년 남녀들 결혼한 지도 얼마 안되고 다 그렇기 때문에 잊지 못할 인상적인 추억꺼리를 남기라고 진짜 알맹이 교육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남편을 사랑할 때 얼마나 끌어안았는지 말이에요…. 옛날에 산 속에 곰 잡으러 갔던 녀석이 곰을 만나 곰한테 전부 먹히게 되니까 모가지를 안고 앉아서 힘을 주니 곰이 아무리 해도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곰이 먼저 죽으면 죽었지, 사람이 안 죽는다는 것입니다. 이러다 보니 곰이 죽고 나서 사람도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럼 누가 이긴 거예요? 죽긴 다 죽었는데 누가 이겼어요? (웃음) 그러니 땀을 흘렸겠나, 안 흘렸겠나? 피땀 모든 것을 다 흘리고, 가죽이 벗겨지고, 이러면서도 승리했다는 것은 위대한 승리요, 역사에 남은 승리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