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조세계는 쌍쌍제도로 지어졌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2권 PDF전문보기

피조세계는 쌍쌍제도로 지어졌다

하나님이 남자 여자를 맞게끔 지었는데, 사랑을 중심삼고 맞게끔 되어 있습니다. 여자를 지을 때 말이에요, 오목이라는 여자를 지을 때에, 남자라는 볼록을 먼저 생각하고 거기에 맞게끔 지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 자체가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남자에 맞게끔 태어났으니 남자로 말미암아 생존의 기원, 출생의 기원이 됐다는 것입니다. 그거 부정하겠어요? 여러분들은 여러분 자신 때문에 태어난 줄 알았지요? 머리도 마음대로 하고, 입술도 마음대로 하고 말이에요. 그거 자기 때문에 그렇게 해요?

또 남자라는 존재를 만들었을 때, 남자가 생겨난 그 동기가 남자에 맞게끔 남자를 만든 게 아닙니다. 여자를 먼저 생각하고 남자를 만들었다 이거예요. 여자가 있는 것을 선유 조건으로 선정해 놓고 남자를 만들었기 때문에, 남자가 생겨난 것은 누구를 위하여? 여자를 위하여! 이 녀석아! 이젠 확실해졌어? 「예!」꿀밤 하나 먹으니까 정신이 바짝 들지? 「예!」`문총재는 옆에 있는 사람들 쥐어박기도 잘하더라!' 할지 모르겠네. 나 쥐어박기 잘해요. 쥐어박으면 보따리 뒤에 숨어 있던 도적놈이 뛰쳐나가거든. 그럴 때는 쥐어박아야 된다구.

모든 존재는 이런 원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광물세계에는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는데, 그 플러스 마이너스가 왜 생겨났느냐? 그들도 그 차원에 해당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되기 위한 것입니다. 이 모든 피조세계가 쌍쌍제도로 되어 있는 것은 근원이 쌍쌍제도로 될 수 있는 내용적 칸셉이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연결적 칸셉권 내에서 지어졌기 때문에 광물세계도 쌍쌍제도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고급의 사랑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없애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식물의 세계도 수술 암술이 있고, 동물의 세계도 수컷 암컷이 있지요? 아무리 잘 자란 은행나무가 있다 하더라도 혼자 가지고는 안돼요. 산등에 요만한 것이라도 꽃가루를 날릴 수 있는 은행나무가 있으면 그것 중심삼고 상대가 되어 열매를 맺고 다 그러잖아요? 나름대로의 주체와 대상을 결합시킬 수 있는 사랑을 중심삼고 장성하면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순환운동을 통해서 결실을 중심삼고 씨를 번식해 나가는 것입니다.

또 동물세계의 곤충도 수놈 암놈이 있나, 없나? 나는 없다고 봐요.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나는 없다는데도? `암만해야 큰 소리지! 잘 노누만! 저게 뭐야? 아무것도 모르면서…. ' 하겠지요? 모르면 핀잔을 받는 것입니다. 모르면 지는 거예요. 모르면 당하는 것입니다. 모르면 종이 되는 거라구요.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동물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나가서 뜰 같은 데 풀숲을 들춰 보라구요. 조그마한 벌레들이 아물아물 합니다. 그것들도 사느라고 살아? 서로 붙어 가지고 이러고 있는 것을 보면, 그것들이 좋아한다면 얼마나 좋아하겠나? 그렇지만 천만에! 그 세계에서의 좋아하는 사랑은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조금 키가 클 뿐이지, 내용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곤충에도 수놈 암놈이 있지요? 또 쥐새끼도 그렇지요? 또 사람 새끼도, 아이구! (웃음) 여러분들 사람 새끼 아니야? 사람 새끼가 처녀 총각 아니예요? 사람 새끼에게도 수놈 암놈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기 왜 왔어요? 수놈은 암놈을 찾아서, 암놈은 수놈을 찾아서 온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이렇게 다 가르쳐 주고 대답하면 무슨 가치가 있나? 자, 이만 했으면 얼마나 가까워졌나? 10분도 안돼 가지고 상당히 가까워졌지요? 여러분 오빠보다 더 가까워졌어요. 내가 이렇게 하면 30분 정도 쉬어야 되는데, 이만 했으면 됐지 뭐.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역사 이래 몰랐던 것인데 그거 알았으면 됐고, 여자 남자가 태어난 목적도 몰랐는데 그거 하나 알았으면 됐지 뭐. 그거 1억 원 주고 살 수 있어요?

야, 코야! 불쌍한 아들딸들 죽겠다고 한다. 아하하…! (코 막히심) 통일교회 교주가 점잖지 않고 왜 저러나 생각하지 말라구요. 친구들 만나면 그러지요? `이 자식아, 어디 갔다 왔어? 혼자 갔다 와?' 친구보다 더 가깝다는 얘기로 알아야 된다구요. 소화할 수 있어요? 교주님일 때는 또 점잖게 포즈를 취하고, 거동도 근사하게 합니다. 그때는 여러분들도 `야, 이젠 정말 교주님을 만났다!' 이럴 거라구요. 지금은 얘기 교주님이에요, 여러분 친구니까. 그렇게 알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