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2권 PDF전문보기

결혼하는 이유

결론짓자구요. 결혼을 왜 하느냐? 사랑이 하나 되기 위한 본연적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원인과 결과가 하나 되었으니 이건 영원히 누가 못 깨칩니다. 여기에 종적으로 하나님이, 횡적으로 동서에 남자 여자가 있습니다. 동에 있는 남자가 점점점 커 가지고 배우고 다 알고 보니 `아이구! 내가 찾아가는 길은 여자를 찾는 것이다!' 이거예요. 또 여자의 길은 남자를 찾아가는 것이다 이거예요. 횡적으로 찾아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종적이에요. 종적인 이 길은 참사랑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가는 길은 직단거리를 통합니다. 알겠어요? 직단거리예요. 돌아가지 않아요. 여러분, 사랑길 찾아가는 데 돌아가요? 하나님도 마찬가지고,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지상에 하나님의 참사랑의 대상이 찾아오게 될 때 이것은 직단거리기 때문에 수평선의 90도 자리가 아닐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수평선이 되면 90도가 되지요? 「예.」국민학교는 다 나왔나? 못 나왔나, 나왔나? 「나왔습니다!」직단거리를 통하니 91도도 길고 89도도 길어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수직이예요, 수직. 수직이라는 것은 수평선 앞에 90도를 갖춘 자리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내가 10년 동안 뒤넘이치면서 이 한마디를 알고 춤을 춘 것을 잊을 수 없습니다. 야─! 그것을 몰랐으면…. 모든 이론이 다 거기서 나와요.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해 가지고 지었으면 상대가 좌우로서 동쪽은 남자, 서쪽은 여자 이 둘이 다 커 가지고 상대가 될 때는, 남자의 눈은 여자 편, 여자의 눈은 남자에게로 가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서로 서로 아담 해와가 다 성숙했으면 말이에요, 만나러 가는 데는 여자가 한 발자국 가게 되면 남자도 한 발자국 같이 들어와야 돼요. 먼저 가면 `야야, 왜 먼저 가? 같이 가야지. ' 똑같이 맞추어야 됩니다. 한 발자국 척 척 척! 어디서 만날 것이냐? 센터, 축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야 돼요. 여기 딱 오게 되면 여기서 결혼한 첫날 사랑하게 된다면 이 축이 쭈욱 내려옵니다. 내려오게 되면 이것이 핵이 되어 가지고 남자 여자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체가 되는 것입니다. 구형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씨의 핵심이 되고, 아담 해와는 사랑의 부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옮겨 심음으로 말미암아 핵심적 사랑의 씨를 이어받은 것이 마음이고, 부체적 씨를 이어받은 것이 타락하지 않고 완성한 아담 해와라는 것입니다. 참된 하나님의 사랑으로 참된 부모의 자리에 설 것인데 이거 내려왔으니, 그것을 통해서 이어받음으로 말미암아 내 마음은 핵의 부모의 피살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종적인 나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불교에서는 마음이 무엇인가를 몰라요. 알겠어요? 마음이 누구라고? 종적인 나예요. 종적인 하나님의 수직적 사랑입니다.

그 다음에 수평 사랑…. 남자 여자 참사랑 했을 때 직단거리지요? 틀림없이 직단거리니 90각도에 맞춰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과 하나님의 사랑이 교차될 수 있는 원칙적 공식 기준이 이 자리예요. 그것이 수평이 되어 가지고 딱 맞게 되면, 타락하지 않았으면 본연적 기준이 중간에 이렇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은 자동적으로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은 왜 하느냐면 남자는 바른쪽이 되고, 여자는 왼쪽이고…. 좌우로 잡으면 플러스는 바른쪽이고, 마이너스는 왼쪽이예요. 상하로 말하면 위쪽이 플러스고, 마이너스예요. 전후로 잡으면 앞이 플러스고, 뒤가 마이너스예요. 이런데 여자와 남자가 합함으로 말미암아 전후·좌우·상하의 모든 상대적 요건이 서로 하나 되어서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 되었으면 이것은 우주적 핵의 상대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로서 자기 보다 나을 수 있는 상대적 수직적 축에 서게 되었으니 이 축은 여기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원심력, 구심력에 의해서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적 참사랑을 중심삼은 원심력, 구심력에 의한 영원한 구형운동이 벌어져서 거기서 번식되어 태어난 모든 이 세상 인류는 이와 같이 딱 닮았기 때문에 하나님도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벌써 이 90도에 들어가면 공명권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는 거 다 알아요. 가르쳐 주지 않아도 다 압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석가모니 같은 사람도 그랬지요?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는 말을 한 것은 이 경지에 잠깐 들어갔다 온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영원히 여기서 살아야 됩니다. 물론 과학적 교육이야 있어야 되겠지만. 우리 인생살이의 사랑에 대한 천륜은 교육할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알싸, 모를 싸? 「알겠습니다!」

남자 앞에 여자가 절대로 왜 필요하느냐 할 때에, 절대적 사랑을 위해서입니다. 절대적 사랑은 왜 필요하냐?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을 왜 점령해요? 하나님을 점령하면 그것이 내 것이 되는 거예요. 사랑에는 상속권이 있고 동거권, 동참권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내 것이 되고, 하나님의 피조물 전부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아들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왕자 왕녀였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