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쌍제도는 창조원칙에 따른 존재원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2권 PDF전문보기

쌍쌍제도는 창조원칙에 따른 존재원칙

자, 그래서 광물세계의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도 사랑 때문에 있는 것입니다. 그 둘이 합하면 그들을 위한 사랑입니다. 그리고 식물세계에는 수술 암술이 있어 가지고, 몇 천 년 묵은 은행나무라도 그 꼭대기에 순을 맞대 가지고 자기가 상대할 수 있는 은행나무가 있으면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새끼를 치는 것입니다. 그들이 없게 되면 새끼를 못 치는 거라구요. 이게 다 무슨 조화예요? 창조원칙에 따른 존재의 기본 원칙이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서는 이상이 없는 것입니다. 식물도 그렇고, 동물세계도 전부 다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얘기했는데도 `아이고, 문총재 도둑 같은 놈! 여기 달아맸다! 내 상대나 구해 다오! 구해 다오!' 하고 있다구요. 그런 걸 알고 나면 미안한 거지요. 내가 연구해 보니까 말이에요…. 여러분들 세계를 다 체제를 만들어 줘 가지고 우주에 어떠한 극이 있다는 걸 다 공부하게 해서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 하나쯤 희생돼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판도에 있어서 더 큰 것을 위할 때는 하나님도 주저하지 않는 것을 볼 때,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위해서 생명을 바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도 생명을 바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알았어요?

요즘에는 세균세계에까지 쌍이 있다고 그래요. 지금 세균세계에까지 쌍이 있다 하게 될 때에는 문제가 크다구요.

그럼 진화는 어디서부터 시작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오늘날 젊은 지성인들이 이 문제에 걸려 가지고 이 함정을 벗어나지 못하고 전부 다 지옥 가고 있는 것입니다. 진화는 어디서부터 시작했느냐 하면, 아메바에서 시작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알지요? 그거 알아, 몰라? 진화냐, 하나님이 창조한 조화냐? 양대 논리가 정리가 돼 가는 것입니다. 문총재로 말미암아 깨끗이 정리된다구요. 진화론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공산당의 무신론이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알겠어요? 진화론은 과학세계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 괴물입니다. 그거 처단해야 돼요. 진화가 아메바에서 시작했다면, 그보다 몇 십만 배, 몇 백만 배 작은 그런 세계를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데, 균이 있다면 거기에 암놈 수놈이 아메바가 있기 전에 있었을까, 후에 있었을까? 「있기 전에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아메바도 수놈 암놈이 있어야 된다는 말이지요? 「예.」그러면 아메바가 쌍쌍끼리 사랑하려고 할 때 말이야…. 여러분들 사랑하려고 시집가지요? 「예.」사랑하려고 장가가지요? 「예.」사랑이 뭐예요? 그게 홍두깨인지 무엇인지, 괴물입니다. 여자가 사랑할 때 뭘 찾아가는 거예요? 남자의 그걸 찾아가는 거지요? 남자의 그게 얼마나 괴상해? 남자의 얼굴 찾아가는 거 아니라구요. 입 찾아 키스하는 것도 아닙니다. 손잡고 그거 찾아요. 그게 뭔지 알지요? 또 결혼한 남자는 뭣 찾아가? 여자의 보기 싫은 그거 찾아가는 거예요. 볼록 오목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걸 만든 근본이 뭐예요? 여자예요, 남자예요? 사랑이라는 괴물이지요. 그러면 이 사랑이 뭐예요? 여자 남자를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