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씨를 찾아가는 것이 여자의 도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2권 PDF전문보기

애기 씨를 찾아가는 것이 여자의 도리

그러면 여자가 태어나게 될 때에 태어난 목적이 어디 있느냐?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 이거예요. 그것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여러분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것 때문에 목을 매고 살지요? 그것이 조금만 틀어지게 되면 왱가당댕가당입니다. 천년 묵은 하나밖에 없는 보화를 가져도, 오색가지 색깔의 보석을 매일 끼웠다 뺐다 하더라도 그것이 틀리게 되면 왱가당댕가당이라구요. `이놈의 자식아!' 하면서 다 집어던지는 것입니다.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사랑에 박자가 안 맞고 도수가 틀어지게 되면 왱가당댕가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는 그걸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는 그걸 좋아해요. 그렇지요? 여러분들 안 그래요? 달랑달랑 달린 것 좋아하지요? (웃음) 왜 그렇게 웃어, 기분 나쁘게?

그리고 여자는 끼는 것을 좋아해요. 반지 좋아하지요? 그 다음에 거는 걸 좋아하고, 달려 사는 걸 좋아해요. 우스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끼여 살아야 돼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남편 사이에 끼여 살아야 돼요. 그게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본심의 발로가 집중된 교훈의 표시입니다. 달려 살아야 돼요. 누구한테 달랑달랑 달려 살아야 된다구요. 그게 나쁜 얘기가 아닙니다. 설명해 줄게요. 그런 얘기 하려면 시간 많이 간다구. 이놈의 시간이 다 됐구만. 20분밖에 안 남았으니 무슨 얘기를 하겠나? 여자는 뭐라구? 달려 살고, 끼여 살아야 돼요. 그 다음엔 걸려 살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여자는 왜 걸려 살아야 되느냐? 사랑하는 남편을 10년 만에 만날 때, 여자가 달려가 가지고 작은 키로 목을 안고 탁 매달릴 때 그거 얼마나 행복할까? 천하를 주고도 못 바꾸는 것입니다. 얼마나 좋은지 춤을 춥니다. 다리가 이렇게 돼 가지고 이러면 말이야, 요거 조그만 아내를 남편이 딱 끌어안고 삐잉 돌아 주는 것입니다. 원형을 그리는 것입니다. 춤도 노래도 다 그걸 원하는 거지요. 그러기 위해서 남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편이 필요한 거라구요. 사연이 그렇다는 거지, 우리가 그 내용은 아닙니다.

여자가 중심이에요, 남편이 중심이에요? 「남편이 중심입니다.」어째서? 남편이 없으면 애기 씨가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여자는 애기 씨가 없는 것입니다. 애기 씨는 남자로부터 받아요. 여자의 젖도 애기 때문에 있잖아요. (웃음) 그거 숙명적입니다. 그걸 피하는 간나들은 나쁜 간나예요. 여자 궁둥이가 큰 것도 애기 때문이라구요. 얼굴이 이쁜 여자들을 보면 남편들은 괜히 자기도 모르게 손을 잡고 싶은 것입니다. 손도 이쁘장하고 말랑말랑한 손이면 그런 것입니다. 요즘에는 화장품을 발라서 말랑말랑하지요? 손을 만지면 얼마나 포동포동한지 여기를 만지면 전부 만지고 싶다구요. 내가 남자니까 잘 압니다. 또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선생님이 옛날에 그랬다는 얘기가 아니라구. (웃음)

그게 다 이치에 맞는 말이라구요. 왜 여자가 시집을 가야 되느냐? `시집오게 하지, 왜 가? 이거 불공평해! 나는 그거 원치 않아!' 하고 데모 한번 하고 싶지 않아요? 그렇지만 애기 씨를 남편이 갖고 있으니 할 수 없습니다. 찾아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힘이 좋아도 눈물을 흘리면서 태어난 근본의 완성을 맞추기 위해서는 자기 사랑하는 형제 부모는 뒤로 하고 남편을 찾아가는 도리가 여기 있느니라!「아멘!」배우라구요. 그래야 선생님이 말하는데 기분 좋아서 더 좋은 말도 해 주지요. 알겠어요? 왜 시집가는지 알았어요? 집을 버리고 어머니를 떠나서 왜 가야 되느냐? 천년만년 살더라도 내가 가지고 태어난 생리 구조로는 모든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터전이 없으니 그것이 보기 싫지만, 못된 것이고 밉살스럽지만 그 문을 찾아가 가지고 고이 사랑의 보자기를 풀어서 바치는 것입니다. 거기에 생명의 씨를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