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는 사리에 맞아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4권 PDF전문보기

진리는 사리에 맞아야 돼

여러분, 평화의 세계를 원하지요? 「예.」 '평화의 세계는 절대적으로 둘이다!' 하면 사람들이 그 말을 믿겠어요? '저거 미친 자식이지. 나이도 많으니까 그런 걸 알 텐데, 저러고 있어?' 그러지요. 여기 아주머니도 내가 칠십 먹은 할아버지이니 그렇게 욕을 해도 욕먹을 만하지요? 그 평화의 세계는 절대적으로 하나입니다.

그렇게 되면 젖먹던 애기도 듣고 '그렇지요, 그렇지요!' 한다구요. '문총재가 그저 무서운 늑대 같은, 호랑이 같은 성격이 있으니 말을 조심해 들어야지!' 이렇게 해도 웃어야 되는 거예요. 웃어야 된다구요. '맞지, 맞지, 맞지, 맞지!' 그 다음에 '하하하하!' 이래야 된다구요. '아이구, 통일교회에 가면 전기장치 해 놓고 전부 다 마약을 뿌려 가지고 홀린다는데…. 말만 들으면 큰일난대!' 해서 세상에서 선생님이 제일 나쁜 사람이 돼 있다구요. 여기 아줌마들 가운데 날 욕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다 잘났다고 버티면서 통일교회와 나를 욕한 대장들이 여기 있는 거예요. (웃음)

자,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른 게 아닙니다. 교회가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 자신이 문제예요. 자신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내 자신이 역사적 운명에 서 있고, 몸 마음이 휴전을 하지 않고 전장에 서 있는 걸 알아야 돼요. 이 싸움을 누군가 말려 줘야 돼요. 이 싸움을 말려 주는 것이 나를 구해 주는 구세주요, 이 싸움을 휴전하게 하는 사람이 이 땅 위에 하나님 대신 절대 권한을 가진 구세주가 아니겠느냐, 그 어떤 도주가 아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그 일을 할 때는 통일교회 문선생에게 하나님이 '야, 이놈아! 네가 지금까지 통일교회 만들어 가지고 도깨비 같은 욕망을 가지고 벌떼처럼 전부 다 침을 쏘고 몽둥이 들고 때려잡으려고…. 그렇게 해 왔어, 이놈아!' 그러겠어요? 하늘을 대신해서 있는 정성을 다 드리고 백혈구와 같은 사명을 하겠다고 했을 때, 하나님이 어떻게 하겠어요? 하나를 이룰 수 있는 지표를 향해서 방향을 제시하고 '여봐라!' 할 수 있게끔 가르쳐 준다면 하나님이 복을 줄까요, 벌을 줄까요? 「복을 주십니다.」 봤어요? (웃음) 복을 보진 못했지만, 사리에 맞는 것입니다. 진리라는 것은 사리에 맞아야 되지요? 「예.」 사리에 맞아야 됩니다.

그러면 주님이 구름 타고 온다는 말하고 사람으로 온다는 말 중에서 어느 게 더 사리에 맞아요? 「사람으로 온다는 것이 더 사리에 맞습니다.」 나, 하나 물어 보자구요. 여기 권사님이나 목사님이 왔다는데, 안 왔어요? 기독교인들에게 물어 보면 말이에요, 예수님이 누구예요? '예수님이 누구긴 누구야? 구세주지.' 구세주가 뭐예요? '구세주가 구세주이지.' 이런다구요. 그거 맞아요? 그 내용이 뭐예요? '뭐긴 뭐야? 십자가에서 만민을 구해 주고 피를 흘려 죽었으니 그 피 값으로 믿고 절대 복종하면 천당 간다.' 그런 허황된 소리…. 그러면 예수님은 누구예요? '하나님이지, 하나님.' 예수님이 하나님이에요? 그 미친 사람들의 말을 누가 믿어요, 누가? 누가 믿느냐 말이에요?

보라구요. 예수님을 누가 낳았어요? 「마리아가 낳았습니다.」 기분 나쁘라고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리에 맞는 얘기를 한번 해 보는 거예요. '저거 이단이니까, 이단 괴수니까 저러는 구나.'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예수는 누구냐 할 때에 기독교인들이 말하기를, '하나님이지요.' 일반 사람들이 말하기를, '사람이지요.' 어느 말이 맞아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란 말하고 사람이란 말 중에서 어느 게 맞아요? 성경에 보면 신자(神子)라고 되어 있나, 인자(人子)라고 되어 있나? 「인자입니다.」인자.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이에요, 사람의 아들이라는 말이에요? 「사람의 아들이라는 말입니다.」

사람의 아들입니다. 사람의 아들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없지요. 없습니다. 「있습니다.」 봤어요? 확실하게 봤다고 한다면 어머니가 있어야 되고, 아버지는? 아버지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없지요. 그런데 성경에 사람 같은 아버지가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그러면 인간이 어떻게 태어나? (웃음)

여러분, 세례 요한이 태어날 때도 성령으로 잉태했다는 말이 있어요. 성경 마태복음에 나오는 말인데, 마찬가지 내용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