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중심삼고 통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5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중심삼고 통일

자, 그것을 알았다구요. 이제 주체세계….가정이 주체가 되고 학교가 주체가 되라 이거예요. 정부가 주체가 되라 이겁니다. 아까 말하던 3대 주체사상은 가정과 사회…. 사회의 중심은 학교입니다. 그렇지요? 그 다음에 정부는 뭐냐 하면 주인입니다. 요것은 부모입니다. 참된 스승, 참된 부모, 참된 주인이라구요. 이것이 세계화된 세계입니다. 상하가 절충하지 않고, 사회가 부딪치지 않고, 국가가 부딪치지 않아요. 통일의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어야 되느냐? 그것이 본향입니다. (판서하시며) 이 세계는 다른 세계입니다. 박자가 맞지를 않아요. 여기는 거쳐가는 세계입니다. 영원한 세계가 아닙니다.

왜 본향을 그리워하느냐? 부모에 대한 사랑, 형제에 대한 사랑, 부부에 대한 사랑, 그 땅에 대한 사랑, 고향 산천에 대한 사랑과 마찬가지예요. 저나라에서도 참사랑이라는 똑같은 공식으로 되어 있는 거라구요. 본향에는 부모가 있고, 부부가 있고, 형제가 있어요. 모든 것이 거기에 다 있습니다. 훌륭한 음식도 있다구요. 음식도 보이는 음식과 보이지 않는 음식이 합해져야 진짜 음식이 되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이렇게 고생을 하느냐? 고향 가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한 소망찬 영계를 상속받으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거기서 통과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거기가 본향입니다. 부모도 이 길을 가야 되고, 후손도 똑같은 길을 가야 돼요. 우리는 그러한 전통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타락한 이 세계에 전통이 없었다구요. 비로소 레버런 문이 나타나서, 참부모가 와서 하나님의 참사랑의 이상을 가르쳐 준 것입니다. 참부모가 나타나서 참사랑의 이상 개념을 가르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따라가면 자동적으로 열매를 맺지만, 모르면 아무리 고생해도 헛수고라구요. 알고 따라가면 자동적으로 열매가 맺힌다는 거예요. 그것을 따서 다시 심으면 새싹이 나는 거예요.

오늘 아침에 선생님이 얼마나 좋은 내용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책임분담과 이러한 세계…. 이런 걸 다 맞춰 놓으면, 본향에 가는 것입니다. 시집가는 색시가 정성 들이고 신랑 찾아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교육제도의 표준입니다. 그 동안 책임분담을 못 한 것에 대해 그렇게 실감을 못 했지요? 이렇게 전반적인 문제에 달려 있다는 걸 알았으니, 책임분담을 못 하게 될 때는 방망이로 들이 패더라도 안 맞을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기에서 남아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천국 간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래서 사랑으로써 결과주관권, 직접주관권이 통일되어야 돼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통일하는 것입니다. 간단하다구요. 그렇지만 아직 우리가 이것을 이행하지 못했다구요. 이제 확실히 알았지요? 「예.」 그래 가지고 여러분들이 뭘 하느냐? 3대 주체사상을 알아야 돼요. (판서하시며) 부모, 선생, 그 다음에 주인! 이것도 전부 다 이 개념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인종을 초월하고 흑백을 초월해 가지고 이 심정을 세계화한 사람을…. 천상세계에는 인종을 중요시하지 않아요. 다 통일이니 만큼 그 세계에 가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