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교육과 훈련장은 가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5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교육과 훈련장은 가정

그러면 새로운 나라와 새로운 가정에 있어서 이 러브가 문제인데, 이 러브는 무슨 러브? 트루 러브(true love)다 이거예요. 이런 사상이 딱 돼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동양 사람만 한 집에 사는 것은 재미없습니다. 이 서양 사람들은 북극에서 오고, 흑인들은 남극에서 왔지요? 북극과 남극은 이렇게 운동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스트(east;동쪽), 웨스트(west;서쪽) 이렇게 가는 거라구요. 인류 가운데 포울(pole;극)을 넓게 갖고 있는 것은 동양 사람이라구요. 백인은 총 해야 8억 5천만 아니예요? 흑인은 한 7억 5천이 돼요. 그래, 얼마예요? 십 몇 억이에요? 「16억입니다.」 16억이면 50억을 중심삼아 가지고 볼 때, 어떻게 돼요? 그 다음에는 미들 이스트(middle east;중동)를 3억으로 잡지요? 그 다음은 동양계가 32억이에요, 32억. 알겠어요? 32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스페이스(space;공간)를 많이 갖는 것이 누구예요? 세계 통일은 어디를 중심으로 해야 돼요? 중국을 빼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같잖아요, 이게?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서양 사람 한 사람하고 동양 사람 한 사람하고 차이를 둬요? 「아닙니다.」 현대문명의 기원이 어디냐 하면, 동양입니다. 현대 과학의 기원도 동양인데, 서양 사람들은 그걸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던 것입니다.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좋은 것을 수집해 가지고 자기들이 한 것같이 다 맞춘 거라구요. 런던 박물관에 있는 물건도 도적질해 간 거예요, 돈 주고 사 간 거예요? 「도적질한 것입니다.」 갱스터(gangster)가 나오는 것은 서양 사람이 많아요, 동양 사람이 많아요? 「서양 사람이 많습니다.」 결투는 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귀하냐, 힘이 귀하냐 이거예요. 서양은 힘이 귀하다는 것입니다. 힘 가지고 사람을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그건 안 되는 것입니다.

마을 같은 데 가다가 뱀에 물리게 되어도 서양 사람은 총으로 빵빵 쏘는 것입니다. 뱀한테 물려 봤자 죽지 않는다구요. 동양 세상에는 그런 게 없습니다. 이 서양 사람들은 어머니 아버지가 죽음 앞에서 고생하게 되면 어떻게 하느냐? `약 지어 줘 가지고 죽이는 게 좋다!' 한다구요. 이런 길로 나가는 것입니다. 거기까지 가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나와서 참사랑을 해석해 가지고 이러한 모든 내용을 중심삼고 교육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교육과 훈련장은 가정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금년 초하룻날 내가 무슨 얘기를 했나? 기본교육이라는 말을 했지요? 그게 뭐냐? 자녀를 잘 교육해야 돼요. 그 다음에 형제를 잘 교육해야 돼요. 부부를 잘 교육해야 돼요. 그 다음에 부모를 잘 교육해야 돼요. 이게 4대 원칙입니다.

자, 그 내용에 들어가 가지고 보자면 어떻게 되느냐? 자녀면 자녀로서의 질서가 있습니다. 자녀가 취해야 될 질서가 있다는 거예요. 자녀가 아버지 이상 올라갈 수 없습니다. 왜? 단계로 볼 때, 아래니까. 아무리 아버지가 훌륭하더라도 할아버지 위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나무로 말하면 말이에요, 새로 나온 가지가 `야, 난 네 자리로 가겠다!' 한다고 해서 갈 수 있어요? 파괴돼요. 전부가 죽어 버려요. 여기는 꽃을 바랄 수 없고, 열매를 바랄 수 없고, 미래를 바랄 수 없는 것입니다. 번창이 없습니다. 번창이 없다구요.

제일 꼭대기 순, 이 버드(bud;싹)가 왜 귀하냐? 맨 처음 조상의 전통을 그냥 그대로 이어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전부 다 지는 것입니다. 수직이예요, 수직. 나무는 곧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아까 말한 이 가지 끝의 순도 마찬가지입니다.이 버드는 뭐냐? 수직과 이렇게 돼서 이렇게 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통해서 이렇게 돌아간다구요. 이렇게도 물론 가지만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렇게 가는 것입니다. 어디가 직선이에요? 이게 직선입니다. 이게 길다구요. 그렇잖아요? 이것은 길다구요.

이런 입장에서 순도 자기 중심삼고 볼 때는 `이 전체에서 내가 제일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구요. 그런데 가지는 뭐가 다르냐? `나는 이렇게 가는 것이다. 순보다도 그런 면에서는 내가 낫다!' 하는 것입니다. `거리를 길게 가는 데 있어서, 종대순은 못 하지만 나는 할 수 있다!'고 하는 면에서는 대등한 가치를 갖는 것입니다. 이게 자라야 이것도 자라지요? 마찬가지입니다. 공동생명체입니다. 이게 자라야, 종대뿌리도 더 깊어 간다구요.

그래, 이 센터를 중심삼고 길이와 넓이는 언제나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는 뭘 찾고 있느냐 하면 뿌리를 찾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뿌리 전체, 종대뿌리 이걸 찾고 있는 것입니다. 서양은 어디까지나 가지지요. 안 그래요? 열매는 여기서 열리지요? 여기서 열리지 않아요. 여기서 열리잖아? 여기서 열려요. 이래 가지고 열매는 어디로 돌아가느냐? 뿌리로 돌아가 가지고 이것을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양 사람들은 동양문화의 기원을 중심삼고, 뿌리와 순을 종적 기준으로 삼고 거기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갖지 않으면 그 문명은 낙엽과 같이 흘러가는 것입니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