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권 내에 들어가면 전부 일체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참사랑권 내에 들어가면 전부 일체가 돼

오늘이 무슨 날이라구요? 「참부모님 탄신일입니다.」 그래, 부모님 생신인데 선물 사 가지고 왔어요? (웃음) 뭐, 딱지 몇 장씩이라도 사 가지고 왔어? 이제 여기에 아무나 못 옵니다. 1년 365일 정성 들여 가지고 와야 돼요. 일족을 대해 종족적 메시아들이 다 그래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종족적 메시아들을 다 배치했지요? 「예.」 여기는 메시아들이 참석하는 자리입니다. 그때는 소도 잡아와야 되고, 저 하늘에 달린 달도 따와야 되지요. (웃음)

달이 뭔지 알아요? 문(moon)이에요, 문. 그 문(moon)을 문(文)으로 꿰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무니(moonie;통일교인)의 일족을 거느리고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소도 잡아 오고, 벽돌집도 가져오고, 전부 다 가져와야 돼요. 정도령이 무슨 녹(祿)을 받는다는 말이 있지요? 조공을 받는다는 말이 있지요? 내가 지금 정도령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녹을 받고 있습니다. 정도령은 해서 뭘 해요? 정도령 선생님 노릇 하면 됐지. 정도령을 만들면 얼마나 좋아요. 내가 세계의 정도령을 만들고 있다구요.

박보희, 무슨 말인지 알아? 「예.」 저렇게 생긴 사람은 사기성이 많아요. (웃음) 내 사돈이 되기 때문에…. 사돈이 올라가면 야단나는 거예요. 상투 끝에 올라가면 처치가 곤란하다는 거예요. 지금 끝날이 되어서 자꾸 올라갈 때니, 나는 자꾸 내려 가도록 때려야 된다구요. 그래서 공석에서 욕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균형을 취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찌그러진다구요. 알겠어요?

만민의 소원이 뭐냐? 부모님, 구세주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사지에, 죽을 자리에, 물에 빠지게 되면 `엄마, 아빠!' 하지요? 그런 거예요. 엄마 아빠를 찾지요? 「예.」 조금 더 발전한 사람은 `하나님!' 하고 찾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이 뭐예요? 부모 아니예요? 부모, 구주를 찾는 것이 본성입니다.

그 구주가 누구냐 하면, 참부모가 누구냐 하면 장자 중의 장자입니다. 아담 해와는 장자 장녀입니다. 그 다음에는 어머니 아버지요, 그 다음에는 어머니 아버지가 되면서 왕과 왕후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황족의 조상입니다. 그게 아담 가정의 판도에서 벌어질 것이었는데 그것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의 본성이 그 잃어버린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하나님이 되고,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천하의 왕과 왕후가 되고, 내가 왕자가 되고 싶은 것입니다. 이런 본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누구나 공통적인 것입니다.

참사랑의 일치권 내에 들어가게 되면, 그 할아버지와 손자가 일체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일체요, 부부가 일체요, 자녀가 일체입니다. 전부 다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된 모든 전부는 하나의 지체(肢體)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의 세포와 마찬가지예요. 레버런 문의 생명체의 세포들은 레버런 문의 공통분모를 가진 세포들입니다. 분야별로 세포가 작용하는 면은 다르지만, 분모는 마찬가지입니다. 좋아할 때, 다 좋아할 수 있는 세포가 되어 있습니다.

그 좋아할 수 있는 것 중에서 무슨 요소를 중심삼고 제일 좋아하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제일 좋아한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만나서 좋아할 때 그 세포들은 춤을 춘다는 것입니다. 또, 사랑하는 아내와 남편이 종횡의 천지를 묶는 사랑을 할 때 그 세포들이 춤을 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형제지간에는 짝이 없어요. 아담 해와가 배우고 커 나가는 과정에서는 짝이 없지요? 혼자니 만큼 서로서로가 사랑을 해야 됩니다. 갈라져 있지만, 그 해와를 대해서 하나님이 사랑하고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고 나도 사랑한다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내 사랑까지 첨부해야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만물까지도 아담 해와가 성숙해서 사랑의 주인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 심정을 가지고 갈라진 형제를 생각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어머니 대신 존경하고, 아버지 대신 존경하고, 내 대신, 만물 대신 하나의 여왕으로 군림하는 동생을 생각하는 아담의 자리는 하늘나라의 왕으로 군림할 수 있는 자리를 자연히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상대를 사랑할 줄 알면 상대적 가치 기준에 내가 동참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의 상속권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자녀는 쌍쌍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와 아들딸은 쌍쌍이지요? 이거 수직입니다. 그 다음에는 형제시대로 가는 거예요. 갈라지는 거예요. 형제시대에는 천사장의 코치를 받아야 돼요. 천사장이 데리고 다니면서 가르쳐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산에 가게 되면 토끼들도 수놈 암놈이 다 있거든요. 그러면 물어 보는 거예요. 물어 보면, 그것을 다 설명해 주는 거예요. 조그마한 곤충들도 그래요. 눈에 보이지 않는 벌레들도 전부 다 수놈 암놈이 있거든요. 이거 왜 이러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사는 것이라고 전부 다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