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라로 들어가는 데 있어서 천국 건설의 전통을 가져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7권 PDF전문보기

그 나라로 들어가는 데 있어서 천국 건설의 전통을 가져야 돼

세계적 광야 40년 노정을 끝내고 2세들을 중심삼고 그 나라로 들어가는 데 있어서 여러분들은 건국 정신을 가져야 됩니다. 해와도, 장자·차자도, 남편도, 참된 부모도 천국 건설의 전통을 가지고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탄과 인연이 없어야 되는 거예요.

유대 민족이 광야 노정 40년을 지나 가나안에 들어갔는데, 들어간 사람 모두가 거지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의 멤버 모두가 거지 입장이었다구요. 사막에서 쓰러지기도 하고, 희망도 없을 것 같았지만, 비록 외적으로는 그렇게 보일지 모르지만 정신적으로는 그렇지 않아요.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에 그랬을 거예요. 가나안 7족들은 목장도 가지고 있고, 농사를 지을 땅도 있었고, 없는 게 없었어요. 집도 가지고 있고, 아이들도 있고, 전부 다 풍족히 살고 있었다 이거예요. 그에 비해 이스라엘 민족은 모래밭에 박혀 있다가 나온 것 같은 모양을 하고 기어올라 온 거예요. 그 유대민족의 모습을 생각해 보면, 거지 중에도 상거지였던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옷은 어땠겠어요? 입을 것이 없었어요. 먹을 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가나안 7족을 보았을 때, 그들에게 매달리고 의지해 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때 거기서 이스라엘 여자들이 잘못했다는 거예요. 여자들이 나빴다는 것입니다. 이 여자들이 가정부 놀음을 해서 밥 얻어다가 자기 아들딸들에게 먹이면서 선전을 한 거예요. `야! 아무개 집은 아버지도 훌륭하고 어머니도 훌륭하고 아들딸도 다 훌륭하더라! 우리 집은 그에 비하면 형편없어!' 이러면서 선전을 해대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아들딸들이 거기에 귀를 기울이고 `야, 나도 저 집 사위 됐으면 좋겠다, 저 집 며느리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어머니로서의 사명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해와 나라의 어머니가 대신 그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항상 강조하듯이 일본 여자들이 이걸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어머니들이 나라를 구제하는 데 있어서 선두에 서서 아들딸과 자기 남편을 거느리고 가야 돼요. 그게 새로운 건국의 전통 정신이에요. 그러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일본과 한국은 하나의 열매를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결혼식을 할 때 일본 사람은 한국 사람과 교체결혼 했지요? 역사 이래에 이렇게 교체해서 2천4백 명 가까이 결혼을 시킨 사람이 없습니다. 일본에서도 사자같이 `우우' 그랬고, 한국에서도 호랑이같이 모여서 `우우'그랬지만, 선생님은 꿈쩍도 안 한다구요.

구보키도 선생님이 그렇게 교체결혼을 시켜서, 일본은 큰일났다고 생각했지? 그러나 큰일이 아닙니다.

이번 축복을 통해 세계 80개 국가에서 청년 남녀들이 하나로 합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 어느 나라도 반대하지 않는데 일본이 반대하게 되면, 일본은 야만국으로 떨어져 버리는 거예요. 한국이 더 반대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왜 일본이 반대를 해요? 그건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배포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하지만, 이걸 안 하면 큰일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