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타임스와 미국 기독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7권 PDF전문보기

워싱턴 타임스와 미국 기독교

선생님은 미국의 워싱턴 타임스로부터 가장 빠른 정보를 받고 있습니다. 자유주의 진영 중에서 가장 빠르다구요. 영국의 정보도 워싱턴 타임스의 정보를 따라갈 수 없어요. 시 아이 에이(CIA)도 워싱턴 타임스를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이미 그렇게 되어 있어요. 시 아이 에이(CIA)국장도 모르는 것을 우리는 2주일 전에 알고 있는 거예요. 에프 비 아이(FBI) 국장보다도 10일 먼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악관 비서실장보다는 2주일이나 먼저 알고 있다구요. 본인들은 몰라요, 어떻게 정보를 얻었는지.

대통령과 대통령 비서들이 서로 이야기하는 것을 즉석에서 알게 되는 것입니다. 담배 한 개비 떨어지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그런 조직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 핍박했다가는 큰일나는 것입니다. 그것까지 알 수 있는 그런 워싱턴 타임스를 가지고…. 언론 조직을 가지고 보게 되면 비밀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몰래 숨어서 무엇을 할 수 있겠어요? 그러니까 의로운 일을 하라는 거예요.

정보전(情報戰)에서 지면 안 됩니다. 그리고 언론 작전에서도 지면 안 돼요. 미국이라는 나라는 정보와 언론에 의해서 국가를 유지해 가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항하려면 미국 정보에 앞서서 시 아이 에이(CIA)도 에프 비 아이(FBI)도 모르게 만들어야 돼요. 그래서 언론계 배후를 연결시켜서 미국 전체에 영향을 미쳐야 된다구요. 그런 언론계를 만들어야 한다 이거예요.

지금까지는 워싱턴 타임스 하나로 1천7백72개 신문사와 싸워 왔습니다. 일 대 1천7백이에요. 그러나 이제는 지금까지 있었던 자유세계, 공산세계가 완전히 없어졌기 때문에 그들이 중간에서 전부 다 갈 데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참 곤란하게 됐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폭력단과 마피아 외에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피아는 힘이 없어요. 폭력단체일 뿐이라구요. 이 리버럴한 패들은 돈이 필요해서 그동안 보수파와 싸우고 있었는데, 케이 지 비(KGB)라든가 공산당에서 모두 지원을 끊어 버린 거예요. 그러니 이거 큰일났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러시아에 돈 달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공산당은 이미 사라졌기 때문에 중간에서 소용돌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한가운데서 레버런 문은 당당하게 공산당과 싸워 왔다는 것입니다. 중국 공산당, 러시아 공산당 전부를 교육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일본까지도 엮어 가지고 교육하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가는 방향은 이미 가면 갈수록 곤란에 빠지는 거라구요. 그런 상황 속에서 점점 폭력단체에 가까이 갈 수밖에 없게 되자, 레버런 문 뒤로 붙는 편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레버런 문이 미국 보수파로부터 백 퍼센트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고위층의 사람은 물론 그렇겠지만, 하위 계층에 있는 사람들은 기독교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를 중심으로 `문총재가 재림주라고 한다.'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반대하는 환경이 있는 거예요.

그것을 통합하기 위한 운동이 유 에스 에이(USA;United to serve America) 운동인 것입니다. 그런 구세 운동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대적으로 250곳에서 외부의 유명한 목사들과 함께 큰 대회를 하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의에 불타 가지고 국가의 장래를 걱정하면서, 정의로운 나라를 원해 왔던 숨은 기독교 단체가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총동원해서 모두 정리하는 거예요. 그동안 몇십 개 단체가 만연해 있을 뿐, 아무런 힘도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 이제는 그것들을 모두 수습해 가지고 하나의 단체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재부활 운동을 선생님이 제창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금 네 곳에서 하고 있어요. 그런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그거 대단한 거라구요. 이제 희망이 있다 이거예요. 미국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의 이름을 처음부터 꺼내게 되면, 대부분의 기독교 목사들은 `나는 통일교회 목사가 아닙니다.' 그럽니다. 선생님이 유명하니까 이름만 이야기해도 모두 아는 거예요. 그리고는 그 사람들이 왜 교파를 넘어서 교단이 반대하는 레버런 문과 손을 잡았는지 설명을 하는 거예요. `만나 보면 여러분들도 알겠지만, 진정한 크리스찬은 통일교회 멤버밖에 없습디다.'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교파, 분파를 만든 사람이 아닙니다. 이것을 통일해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예수님의 통일 관념에 일치하는 것은 통일교회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예수님이 오신 것도 종파를 위해 오신 것이 아닙니다. 만민을 구하기 위해서 오셨어요. 지금까지의 역사를 보면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밖에 없는 자식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그를 믿는 사람은 구제되고, 믿지 않는 사람은 멸망하도록 만드셨던 거예요. 그러니까 세계를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인 것입니다. 교단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예요. 교단만 구원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거라구요. 당당하게 말해야 됩니다.

원리의 내용이라든가 구약·신약성서, 완성의 세계를 상세히, 분명한 이론적 체계로 해명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 내용을 알게 되면, 흐트러진 미국의 기독교 통일도 문제없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거예요. 아직 불씨가 꺼지지 않았기 때문에, 기름을 한번 붓게 되면 폭발할 수 있는 그런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폭발 운동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 방향을 모두 만들어 놓고, 미국 교회의 부활과 동시에 문제 되는 것의 정곡을 찌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