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세계의 혈족을 자기 일족보다 더 사랑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7권 PDF전문보기

사탄세계의 혈족을 자기 일족보다 더 사랑해야 돼

영국은 섬나라로 여자 나라입니다. 그리고 영국을 중심삼고 미국이 아들이지요? 불란서는 천사장입니다. 그런데 2차대전 때는 섬나라 일본이 해와국이 되었습니다. 독일은 악당이지요? 이스라엘의 6백만을 학살했습니다. 기독교 전멸주의자입니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천사장인데, 왔다갔다해요. 불란서도 왔다갔다하고. 모두 과거의 원수들입니다. 이들 추축국(樞軸國)이 연합국과 싸워 가지고 패망하고 연합국이 승리한 것입니다.

해와가 두 아들을 품고…. 서로가 싸웠습니다. 그러니 어머니 아버지가 원수고 아들딸이 원수가 된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찾아 오는 데 어떻게 하느냐? 해와가 아담의 품을 박차고 떠나게 될 때 아담은 그 뒤를 따라간 것입니다. 그러니까 돌아올 때도 해와가 선두에 서서 돌아와서는 본연의 남편 앞에 아들딸과 자기 몸과 자기 소유를 전부 다 바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시는 참부모님 앞에 이것을 전부 다 바쳐 가지고 참부모님이 소개함으로 말미암아 해와의 모든 것을 아버지 앞에 다 드려서 하늘나라에 헌납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아직까지 주인이 못 돼 봤습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주인 되기 위한 창조이상이 근본적으로 깨져 나갔던 것입니다. 그래서 문총재가 아버지의 사명을 하기 위해서 이런 고생을 하는 거예요. 새로운 생명의 씨를 나눠 줘야 되는 것입니다.

축복받을 때 다 그랬지요? 혈통을 전환해야 돼요. 혈통 전환하기 전에 일족의 이스라엘권, 제1이스라엘 유대 나라, 제2이스라엘 기독교, 그 다음에 지금까지 기독교문명 가운데 역사시대에 희생한, 순교한 모든 열사들이 나를 보고 경배해야 됩니다. 참사랑을 두고 선언해야 합니다.

기독교의 충신 열녀, 무슨 성자들이 있어도 참사랑을 몰랐다구요. 예수님이 발표한 성경의 내용을 완성하지 못했습니다.‘누구든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나의 제자가 못 된다.'는 이야기라든지‘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라는 말씀도. 그렇기 때문에 지금 문총재 때에는….

어머니가 형무소에 와 가지고 차입을 주면서 눈물을 흘릴 때 기합을 주던 생각이 납니다. `나는 아무개의 아들이 아니야!' 그랬다구요. 어머니 말을 듣다가는 망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그럴 수가 있어요? 예수님이 마리아에 대해 `여인이여, 나와 무슨 상관 있느냐?' 한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사연 가지고 세상 아들로서의 감투를 씌우려니…. 그렇지만 선생님의 어머니는 그러지 않았어요. 나이 많은 어머니의 눈에서 닭똥 같은 눈물이 떨어지던 것이 생생해요. 어머니를 대해 무자비하게 했던 그 뒷면에는 세계 인류를 내가 붙들고 놓을 수 없다는 그런 뭔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탄세계의 혈족을 자기 일족보다 사랑하지 않으면 사탄이 굴복 안 해요. 본래의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천사장이 하나님의 사랑과 아담 해와의 사랑을 받으면서 같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마는 말하기를, `나는 타락해서 이렇게 패망자가 되었지만, 하나님과 당신의 완성한 아들딸은 나를 사랑하는 천리를 완성해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하며 아들딸을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옛날에 기독교의 주기철 목사가 자기 원수의 아이를 데려다가 길렀습니다. 그게 뭐예요? 원수를 사랑해야 돼요. 나라의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원수인 일본과 날 잡아죽이려던 미국과 공산당을 사랑해야 됩니다. 김일성을 찾아갔을 때도 지금 사탄세계에서 갖지 못하는 내 어머니 아버지, 내 형제, 그리고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이상의 참사랑의 마음으로 악수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서로 통하는 것입니다. 품고 하나되기 불과 몇 년 전인 1987년에 고르바초프하고 김일성은 레버런 문 암살 계획을 해 가지고 우리 수련소의 철망을 다 끊어 놓고 일개 소대가 들어올 수 있는 준비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그 사건의 재판이 안 끝났어요. 그런 와중에서 소련을 구해 주려고 고르바초프를 만나러 간 것입니다. 김일성이 우리의 원수 아니예요? 그렇지만 난 그렇게 생각을 안 합니다.

부모의 마음이라는 것은 그렇습니다. 자기 아들딸이 사형을 받아 가지고 형장에 나가는 그 순간에는 나라의 국법을 다 뒤집어 없애고라도 자기 아들을 살릴 수 있는 길이 있으면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지옥갈 문을 전부 다 폐쇄시켜서 자유해방을 이루어 주고 싶은 것이 악한 세계의 부모 마음인데, 하물며 인류의 참부모의 마음이야…. 자기 일족과 모든 조상들이 눈물지을 수 있는 심정을 가지고 눈물을 흘려야 되는 것입니다. `고마우신 분! 고마운지고!' 하면서…. 할 말 다 하는 것입니다. 네 자리를 내놔라 이거예요. 거짓부모가 돼 가지고…. 뿌리 깊은 그 종대뿌리를 파서 넘겨 놓아야 된다구요. 어영부영해 가지고는 안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김일성의 마음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완전한 주체는 완전한 대상을 상징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반대하려면 가슴이 울렁울렁해 가지고 공포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을 거쳐 가지고 성명서에 10대 조건을 쓰면서 무슨 싸움 했는지 알아요? 그거 안 했으면 회담 같은 건 어림도 없습니다.

누가 알아주든 몰라주든, 밤이든 낮이든 자기 책임을 할 줄 알아야 돼요. 주부 된 여러분들은 앞으로 미래의 한국의 어머니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후에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제1대조 아담, 제2대조 예수, 제3대조 선생님까지 실패했던 모든 사연이, 여러분 부모의 가정의 뿌리가 아직까지 뽑히지 않았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