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먼저 죄를 지은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7권 PDF전문보기

여자가 먼저 죄를 지은 이유

죄를 누가 먼저 지었어요? 「여자입니다.」 왜? 소녀시대, 소년시대에는 여자가 빨리 발전해요. 여자는 생리가 있지요? 생리가 있게 되면 사춘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모든 체질이 격동하는 것입니다. 세포가 운동을 하는 거예요. 남자는 그걸 모릅니다. 남자는 잘 모른다구요. 생리적 변화가 없습니다. 여자들은 잘 모르지만 남자는 그래요. 내가 거짓말은 안 합니다. 남자들은 20세가 넘더라도 생리적 현상이라든가 히스테릭하다거나 관능적인 뭐가 없다구요. 그러나 여자는 그때가 되면 벌써 생리적 변화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있으면 남자한테 업히고 싶고, 대고 싶고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생리적 때가 가까워 오니까 그걸 누가 유린했느냐 하면…. 미래의 남편 될 아담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저 산에 돌아다니며 토끼 새끼, 사슴 새끼, 멧돼지 새끼, 늑대 새끼 자라는 것만 보고 그걸 찾아다니며 먹여 주는 게 재미있지, 여자에 대한 관심이 없거든요.

그렇지만 여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벌써 몇 살만 되면 여자는…. 우리 손녀딸은 한 살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귀고리, 목걸이, 반지만 찾더라구요. (웃음) 사내 녀석들은 총을 쏘더라도 그냥 `땅' 하지 않고 `드르륵, 뚜르럭' 이래 놓고 그저 `혹혹' 이래야 기분 좋지, 얌전은 통하지 않는다구요. 생리적으로 그렇게 다릅니다. 그런데 평등이에요?

보라구요. 옷 입는 데도 남자가 1.5배 입어야 돼요. 먹는 데도 1.5배 먹어야 돼요. 여기 문총재는 어머니의 3배를 먹습니다. (웃음) 그러니까 건강하잖아요? 또 길을 건널 때도 선생님은 이런 걸음 안 걷습니다. (행동하시며) 어떤 때는 내가 여자로 태어나서 나 같은 남자하고 한번 살았으면 얼마나 재미있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왜 남자로 태어났는지 화날 때가 많아요. (웃음, 박수)

그러면 그저 밤이나 낮이나 남편이 하라는 대로만 하고, 말 타자 하면 말 타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거지요. 한번 종로 네거리까지 말 타고 나가서 `우리 남편 훌륭합니다.' 하고 자랑하면서 하루종일 칭찬할 수 있는 아내가 한번 되어 보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 남편 한번 데리고 살고 싶지 않아요? 사랑은 벽돌집도 지을 수 있고, 돌집도 지을 수 있고, 청기와집도 지을 수 있습니다.

사랑이란 말이 참 위대한 것입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잖아요? 말 한마디로 탕감할 수 있다는 거예요. 억만 빚이 있다고 해도 사랑의 말 한마디로 탕감하고도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거 이해돼요?

그런데 문제가 어디서 생겼느냐 하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하나님을 빼 놓고 악마를 중심삼고 결혼식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원통한 일이 어디 있어요? 역사 이래에 이런 것을 밝힌 사람이 문총재라구요. 천상세계에 가서 전부 시정하다 보니…. 이런 것을 꿈에도 몰랐지요. 알고 보니 천지가 이렇게 요지경으로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 해와가 악마의 사랑을 중심삼고 악마의 생명체에 격동했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몸 마음이 악마의 거짓 사랑을 중심했다구요. 지금도 그래요. 이 땅에 사는 사람들도 사춘기에 들어가서는 악마의 사랑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의 사랑의 피가 격동해 가지고 총합해서 낳은 것이 아기입니다. 혈통 결속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