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불타 가지고 심정권을 갖출 수 있는 무리가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8권 PDF전문보기

사랑에 불타 가지고 심정권을 갖출 수 있는 무리가 되어야

셋째는 사랑권, 애정권(愛情權)입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최후의 하나님의 사랑, 참부모의 사랑, 참가정의 사랑…. 여기에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를 할 때는 참자녀, 참형제, 참부부, 참부모의 사랑이 일원화될 수 있는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세계로 끌고 나가야 돼요. 요전에 정월 초하룻날 내가 얘기했지요? 하나님의 한이 뭐냐 하면, 자녀를 교육 못 한 거고, 형제를 교육 못 한 거고, 부부를 교육 못 한 거고, 부모 될 수 있는 교육을 못 한 것입니다. 그런 내용의 심정권(心情權)을 중심삼은 그런 오소리티를 전체화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해방이 벌어져요. 여기서부터 뚫고 올라오는 것입니다. 사탄이 따라와요. 그러나 여기에서부터는 통일교회가 가는 데 핍박이 없는 단계에 들어왔기 때문에, 심정권을 중심삼고 전환되어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혈통을 심고, 선민권을 이루기 위해서 고향에 돌아가서 이뤄야 할 것이 애정권이에요, 애정권. 이것을 환고향해 가지고 이루어야 된다구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이런 싸움이었다구요. 그러나 이제는 보라구요. 소련도, 미국도, 김일성이도 나를 원수시 안 한다구요. 알겠어요? 시 아이 에이나 케이 지 비, 북한도 나를 원수시 안 해요. 1987년에는 나를 죽이려고까지 했지만 말이에요. 지금 소련에서 야단이지요? 문교부에서 도장 찍어 가지고 고등학교 학생까지 교육해 달라고 그런다는 보고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에 1만 명 교육할 것입니다. 그러면 고등학교가 불붙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은 어떻게 되겠어요? 이제 미국에 소련 사람들이 와서 전도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그들이 여기에 오게 되면, 레버런 문은 이제 고향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미국의 아이비 리그(IvyLeague) 대학의 학생들이 소련 가서 교육받기 시작하고 있잖아요? 그렇지요? 지금 2차 끝나고 3차로 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도 모르지요? 하나도 모를 거라구요.

그러면 여러분은 그동안 뭘 했어요? 여러분은 너무 많이 쉬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일할 때 여러분들은 나와 관계없는 길을 갔던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 다.

그래서 소련 학생들이 미국의 교수들을 교육하니 미국이 얼마나 창피해요? 아이구…! 유신론 세계의 지도국이라는 미국이 1년 전에만 해도 무신론 세계였던 소련의 학생들한테 교육받으면 얼마나 창피해! 얼마나 창피해! 창피한 줄 알라는 거예요. 유신론 세계의 대표국이고 기독교문화권을 배경으로 하고 나왔던 지도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하나님을 모릅니다. 그 대신 무신론 세계의 학생들이 하나님을 확실히 안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들의 교육을 받아야 하니 얼마나 창피해요! 과거 2천 년, 수 천 년의 역사가 참소하고 심판할 것입니다. 어떻게 그 자리를 피할 거예 요? 길이 없다구요. 미국 사람들이 울면서 `제발, 제발 우리를 살려 주시오!' 할 거라구요. 울면서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에 서면 하나님이 함께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길이 없습니다. 지금의 이 상황보다 더할 거라구요. 알겠어요?

미국의 젊은이들! 이 자랑스런 미국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미국이 지금 죽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걸 잃어가고 있다구요. 적이 등 뒤에 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미국은 텅 비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미국을 위해 얼마만큼 채워 나가고 있어요? 얼마나 부끄러운 여러분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이 그런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을 미국 젊은이도 모르고, 미국 정부도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미국의 장래를 생각해 보라구요. 점점 내려가고 있습니다. 벼랑끝에 와 있다구요. 한 발짝만 잘못 디디면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피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미국 정부의 힘으로도 이 미국의 잘못된 상황을 구할 수 없다구요. 길이 없습니다. 정부가 할 수 없다구요. 군사력으로도 할 수가 없다구요. 지식의 힘으로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할 수가 없다구요.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걸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 희망이 있는 곳은 적은 무리가 있는 통일교회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무거운 짐을 다 지고 갈 수 있을까? 그것은 한 사람이 수천 사람이 해야 할 사명을 하는 길뿐입니다. 마치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갔던 상황과 같은 거라구요. 어떻게 골고다 계곡을 넘어갈 것이냐! 이게 미국 사람들이 이 시대에 해야 할 사명입니다. 누가 이 사명을 대신해 갈 것이냐! 이게 통일교회 멤버인 여러분들의 사명입니다. 지금 미국 통일교회 멤버들은 쉬운 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쉽게 가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이렇게 쉬운 길로만 계속 가려고 하면, 이 미국은 멸망하는 것입니다. 벌을 받는 것입니다. 미래가 아니라 지금 바로 벼랑 끝에 와 있는 거라구요. 어떻게 이 잘못된 것을 깨쳐 버릴 수 있을까? 다른 길이 없다구요. 오직 레버런 문의 통일교회가 이 잘못된 걸 깨뜨려야 하는 것입니다. 심각한 상황이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사랑에 불타야 된다구요. 사랑의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사랑에 불타 가지고 하나님과 같이 만물을 창조하던 열의에 찬 그런 대표자가 되고, 심정권을 갖출 수 있는 무리가 됨으로 말미암아 여기에서 통일가정의 책임권이 완성될 수 있는 것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