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는 죽음을 초월하여 말씀을 전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8권 PDF전문보기

메시아는 죽음을 초월하여 말씀을 전해야

먼저도 말했지만, 장자권 복귀는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 때문에 수천만 년의 역사를 통해서 종교라는 이름하에 많은 사람들이 순교했습니다. 피를 흘려 왔어요. 로마 제국의 4백 년 기독교의 순교 역사를 더듬어 보라구요. 순교의 이름으로 죽어 가면서도 하나님이 바라는 그 기준을 이뤘다고 칭찬받을 만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인류 시조인 아담 해와 이후, 타락한 후손으로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 앞에 직행할 수 있는 효자 효녀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추방당하고, 어디로 갈지 방향도 알지 못하고 흩어져서, 타락세계에서 터무니없는 일을 저지르고 있다구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기들끼리 계속 피를 흘리며 지금까지의 역사를 이뤄 왔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바라는 인류의 역사가 아닙니다. 사탄이 그렇게 한 거예요. 전쟁을 일으키는 것으로 국가간의 벽이 높아지고, 지금은 형무소의 담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한 번, 두 번 싸우는 횟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벽은 더욱 더 두텁게 될 것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제3차 세계대전을 통해서 이 벽을 무너뜨려 버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전쟁을 하게 되면 전인류가 멸망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평화의 길을 찾아가려는 거예요. 평화의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소련도 무기를 판매할 수 없습니다. 미국도 무기를 판매하여 전쟁을 일으키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평화의 세계는 이렇게 초강대국만으로 되지 않아요. 특히 일본은 세계대전 후 지금까지 쭉 무기와는 아무 관계 없이 평화 산업을 해 왔다고 해서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세계가 일본을 위해 움직여 주는 것은 아니라구요. 선생님은 일본에 와서 좋은 것만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나쁜 것에 대해 말하더라도 그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나쁘게 생각하는 것이 나쁜 거예요. 선생님이 말한 것은 나쁜 게 아닙니다.

미국도 그래요. 선생님은 옳은 것을 말한 거예요. `미국은 불타고 있다. 미국은 병에 걸려 있다. 자기 혼자서 불을 끌 수도 없고, 병이 난 환자는 자기 집에서 고칠 수 없으니 명의를 딴 곳에서 불러와야 된다. 그 소방차의 대장이 문선생님이다! 그 명의가 바로 레버런 문이다!' 하고 외친 것입니다. `너희들의 청년들을 나에게 맡겨라! 맡기지 않으면 20년 이내에 깨끗이 망해 버릴지도 모른다! 15년 이후를 내다 보아라!' 했는데, 그것을 들은 미국 사람들이 지금에 와서 하는 말이 `그때 문선생의 말을 들으면서 화가 났습니다. 그런 말을 청중 앞에서 당당하게 하다니 무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본래 메시아는 죽음을 초월하여 말씀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김일성에 대하여 `뭐, 주체사상? 집어치워라!' 하고 당당하게 말한 것입니다. `선생님을 댄버리 교도소에 집어넣어 버린 것이 옳은 것이냐, 이 녀석들! 수억의 인디언들을 몰살해 버려 놓고 병으로 죽었다구?' 하며 미국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말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