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에 대해 철저히 알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8권 PDF전문보기

타락에 대해 철저히 알라

선생님이 70세까지는 맹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여러분보다 몇십 배의 결의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구요.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이 선생님이 옥중에 있을 때 모두 도망쳐 버린 것입니다. 예수님 때도 그래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렸을 때에 3명의 수제자인 베드로도, 야고보도, 요한도, 모두 도망쳐 버렸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별 차이가 없어요.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똑같습니다.

여기서 50세 이상 된 사람, 손 들어 봐요. 한국에서는 벌써 20대의 대학 졸업생들이 모두 교회의 책임자예요. 그것에 대하여 50대 사람들이 젊은이가 뭐 어떻다고 비판하고, 선생님이 그런 사람들을 쓴다고 걱정하지요?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그들에게서 자꾸자꾸 훌륭한 꽃이 피고, 훌륭한 열매를 맺을 거라구요. 반면에 여러분의 뿌리는 썩고 있어요. 반은 타락의 혈통을 계승하고 있다구요. 그러나 2세는 좋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팔아 넘긴 사람이 예수님을 팔려고 미리 생각하고 저지른 행동이겠어요? 자기는 팔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타락권의 타락성이라는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해 버리는 거예요. 이것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선생님이 여기까지 오기 위해서 얼마나 영계와 싸워 왔는지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이야기한 적이 없어요. 그것을 가르쳐 주었다면 여러분은 모두 미쳐 버렸을 거라구요. 그러니까 그러한 내용을 진리로써 가르치고 지도하여 왔기 때문에 선생님이 힘들었어요. 예수님은 병자를 고치기도 하고, 기적을 행해서 타락한 세상을 구원하려고 했기 때문에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죽일 수 없어요. 왜냐하면 선생님의 이야기는 기적이 아니고 엉터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문제가 벌어진 것입니다.

선생님에게 반대한 사람은 달아날 길이 없어요. 선생님은 반대받는 입장에 있더라도 지금과 같이 당당하게 통일교회 전통의 내용을 솔직히 이야기하고 있고, 거기에 어떤 해설도 붙이지 않아요. 그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총에 총알이 들어가 있지 않으면 아무런 두려운 일도 생기지 않는다구요. 그러나 총알이 들어가 있으면 그것은 천하에서 제일 무서운 거예요. 선생님의 말에는 총알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말하는 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제까지 선생님이 말하는 대로 되어 왔습니다. 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말한 대로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여러분이 타락론을 이야기하면서, 아담 가정을 원리로 배우면서, 노아 가정을 배우면서, 자기의 가정에서 아브라함 가정의 탕감 노정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야곱의 노정은 모세의 본보기 노정이고, 모세의 노정은 예수의 본보기 노정이고, 예수의 노정은 기독교의 본보기 노정이고, 선생님의 노정은 통일교회의 본보기 노정인 것입니다. 선생님의 역사를 들을 때마다, 선생님만의 역사가 아니라 여러분 자신들의 역사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의 죄를 탕감할 수 있는 길을 스스로 찾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것은 선생님만의 길이 아닙니다.

인류를 대표하여 선생님이 탕감의 길을 만든 것입니다. 고속도로를 만들고 터널을 뚫은 거예요. 그것을 통과하는 사람은 터널을 뚫을 때의 선생님의 고생을 잊으면 안 됩니다. 고속도로를 달릴 때에는 톨게이트에서 돈을 지불할 것입니다. 그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누구든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것을 만드는 과정에서 톨게이트에서 내는 돈보다 몇십 배의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고속도로를 달리지 않으면 그는 역사성을 잊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역사성을 잊어 버린 사람은 자기의 조상 이래의 혈통을 훔치는 사람이고, 조상으로부터 유지되어 온 사회, 국가 자체를 무시하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심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통일교회의 식구들에게 강조하는 거라구요. 알았어요? 이것이 오늘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이 얼마나 돼요?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들은 모두 타락에 대하여 철저하게 알아야 됩니다. 타락을 철저하게 추방해 버려야 됩니다. 그리고 천 번 정도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장이 꼬이는 아픔을 느끼면서 천 번 정도 운적이 있다면 그 3배 5배 계속 울어라 이거예요. 타락성이 다 추방될 때까지 울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도 선생님 혼자 심각하다구요. 이 길을 찾을 때의 최초의 심정과 전부 탕감한 지금의 심정을 비교해 본다면, 오히려 최초에 탕감의 길을 찾아 갈 때의 심정이 그립다는 것입니다. 그 때에는 눈물도 많이 흘렸지만 하늘 앞에 겸손했었어요. 그것을 느낄 때에 여러분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역사의 배후를 남기고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러한 알 수 없는 역사가 여러분의 배후에 숨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역사가 여러분을 추방해 버리고, 토해내 버린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댄버리에서 나왔을 때, 통일교회 지도자들에게 가장 먼저 경고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지금부터 통일교회의 멤버가 차차 유명하게 된다. 선생님의 이름이 부활함과 동시에 통일교회의 지도자들이 자꾸자꾸 교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40일간, 한국의 리더들에게 기합을 넣은 것입니다. 매일 아침 선생님을 방문하여 인사하지 않으면 안 되고 현관에 들어서더라도 식당에는 들어갈 수 없다고 한 거예요. 그랬더니 이대로 있다가는 꾸중만 듣는다고 생각해서인지 아프리카라도 보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비참할 정도로 몰아붙였다구요.

큰 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중심 뿌리가 깊이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이 그것을 훔칠 수 없도록 뿌리가 깊이 들어가 있어야만 비로소 그 나무가 커진다구요. 그것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깊은 뿌리 없이 크기만 하면 도둑놈이 훔쳐 가는 거예요. 주인이 깊이 심지 못했기 때문에 도둑에게 도난 당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신앙 생활은 자기 나름대로 천국을 만드는 길이에요. 365일, 일년내내 밤낮 없이 그 길을 가는 거예요. 자기 나름의 천국을 건설할 수 있는 자신의 집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