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을 한 조국 땅 위에 자리를 잡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8권 PDF전문보기

남북통일을 한 조국 땅 위에 자리를 잡아야

지금 선생님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만 상당한 세력 기반을 일본에도 갖고 있고, 미국에도 갖고 있고, 중국에도 갖고 있고, 소련에도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련에서는 겨울방학 동안에 1만 명 고등학교 학생들의 1주일 교육을 다 끝냈습니다. 그래서 이제 2만 명 이상의 학생들과 4천 명 이상의 옐리트 교수들이 `문총재 만세!' 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니까 오늘 어떤 손님이 선생님한테 찾아왔느냐 하면, 소련의 이즈베스티야 신문사 편집국장 세 사람이 통일교회 원리와 문총재의 역사를 편찬한 책의 출판을 끝내고 그걸 헌납하기 위해서 오늘 부모의 날에 찾아왔다구요. 그래, 오늘 밤 리틀엔젤스에서 헌납식이 있을 것입니다. 한국 정부가 정신차려야 돼요. (박수)

소련의 이즈베스티야 신문사는 앞으로 소련이 살 수 있는 길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것을 알고 있다구요. 공산당을 중심삼으면 망할 것을 알았다구요.

선생님이 소련에 가서 통일교회 원리를 전해준 것이 벌써 2년째가 되니까 8년에다 2년 하면 10년째 된다구요. 소련 내에서 8년 전부터 통일원리를 연구했다는 것입니다. 나한테 비밀보고를 한 것입니다. 문교부장관이 찾아와서 제발 만나자고 하는 걸 떠나기 15분 전에 만나 주었다구요. 그때 보고가 그것입니다. `통일원리가 우리에게 생소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갈 길은 문총재 뒤를 따라가는 것이니, 부탁합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나하고 세상이 모르는 약속을 다 해 버렸다구요. 그래 가지고 젊은이들을 교육한 것입니다. 이제는 어떤 악독한 독재자가 나오더라도 지금 현재 문총재의 가르침을 받은 대학가와 젊은 지성세계에 박혀진 뿌리를 뽑을 수 없는 단계로 넘어갔다구요. 이미 다 우리 편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 미국 시 아이 에이(CIA)가 `문총재, 소련 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거 다 모르지요? 이런 얘기는 다 비밀 얘기지만 말이에요. 그리고 위성국가에서는 내가 미국에서 쓰는 돈, 한 달 것을 돌려 쓰게 되면 한 나라씩 꿰찰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모든 경제 활동을 축소할 것을 지시했다구요. 회사 같은 것은 전부 다 망하더라도 좋다고 해 서 철수할 놀음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북한을 살려 줘야 하는 것입니다. 남한에서 정치하는 사람들…. 지금까지 남한을 축복해 준 것이 남한 사람들만, 경상도 사람들만 잘살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남북한 사람을 위해서 축복해 준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한반도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남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북한이 그럴 수 있는 입장이 못 되었으니 이제 북한을 살려 줘야 돼요. 야곱이 에서를 살려 주던 것과 마찬가지로, 야곱이 에서의 장자권을 이어받기 위해 수난 21년 동안 준비한 재물 전부를 다 바쳤던 거와 마찬가지로, 문총재도 돈이 있든가 뭣이 있든가 그곳이 자기 고향 땅도 되지만 북한 사람들을 선두에 세워 먹여 살릴 수 있는 이런 길을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인 입장의 정부와 아벨 입장의 문총재가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문총재를 제외시켜 놓고 해서 말로가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라구요. 여당 당수의 제일 직속 부하들이 나한테 와서 이러고 저러고 할 때, 내가 한번 들이 쏴 버린 것입니다. `너희들, 그 사람들 따라가다가 나중에 선거 때 두고 봐라. 전부 다 모가지 잘린다.' 했는데, 이번에 들어와서 보니까 많이 모가지 잘렸더라구요. 자기밖에 없다고 큰소리하던 사람들이 많이 잘렸더라구요. 욕심만 가지고는 나라를 소화 못 합니다.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가만히 두고 보는 것입니다.

분함이 있다면, 이 나라에 대한 분함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 분함을 복수의 분함으로 돌이키지 않고, 남북통일 성사를 위해서 이 분함을 소화시키려는 것이 선생님의 목적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을 희생시키고, 여러분을 고생시켜서라도 해야 돼요. 이번에 환고향해서 남북 총선거를 대비하기 위한 남북통일지도자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강력한 조직 편성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찰에 있었던 사람들이나 보안사니 안기부에 있던 사람들을 이번에 우리 신문사 중심삼고 북한을 방어하기 위한 조직 편성을 한 것입니다. 조직적으로 방어해야 된다구요. 개인으로는 안 됩니다.

이건 여당 야당이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지도 이념이 없습니다. 언제나 욕심만 앞세우고 당리를 위해서는 별의별 짓 다하는 것입니다. 그런 건 흘러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그렇게 들락날락, 왔다갔다 하지 않아요. 일당백(一當百)입니다.

이만큼 왔으니까 정신차리고, 자기들이 자리를 어디에 잡아야 하는가를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남북통일을 한 조국 땅 위에 자리를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목표로 하고 전진에 전진을 해야 할 것을 명령하는 그분이 참부모의 이름을 갖춘 분이었더라! 「아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