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한 아담의 권한으로 하나님 앞에서 사탄을 굴복시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8권 PDF전문보기

완성한 아담의 권한으로 하나님 앞에서 사탄을 굴복시켜야

여러분, 참부모가 뭘 하는 사람이에요? 임자네들 피 빨아먹는 사람이 아닙니다. 임자네들에게 신세져서 자기 출세하겠다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늘의 이런 기반을 닦기까지 내 앞에서 도와 준 사람 누구 하나 없습니다. 다 내가 하고 나서 가르쳐 주었어요. 다 지나고 나서 가르쳐 줬다구요. 나만이 알았고 하나님만이 알았습니다. 그리고 악마가 알았습니다. 사탄하고, 하나님하고, 나하고 셋만이 알았다구요. 여러분들은 몰랐지만 말이에요.

아담 해와 타락할 때 어땠어요? 하나님 알고, 악마 알고, 아담은? 몰랐습니다. 철부지였기 때문에 몰랐습니다. 사탄 악마는 알았지만, 인류 조상 아담은 철부지여서 몰랐던 것입니다.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망했습니다. 망하는 사망의 울타리에 투항해 버린 것입니다.

원래 아담은 완성한 아담, 해방적인 아담의 권한을 가지고 모든 것을 하나님과 같이, 하나님 이상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사랑에 있어서의 주인이 악마가 아니라 아담이기 때문에 그 권한적인 내용, 본질적인 내용을 갖춘다면 하나님까지도 울릴 수 있는 심정의 터전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왜? 아버지이기 때문에. 그런데 악마는 이게 불가능해요.

하나님과 부자지 관계가 되면 아들이 통곡하는 자리에 아버지 되는 하나님도 통곡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탄은 혼비백산해서 도망가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천리의 대도를 파탄시키고 부자의 인연을 파탄시켰던 장본인이 그 자리에 가서 자세를 갖추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어요, 도망가야지? 여기서부터 사탄을 지구성에서 추방시킬 수 있는 기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있으면 사탄은 자기의 영원한 하늘땅의 세력 기반이 다 없어지겠기 때문에, 천신만고 쌓아 나온 모든 것을 가지고 지금 하나님을 포로로 해 놓고 꼼짝 못 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걸 터뜨려 버리게 되면 자기가 반대로 되겠으니 온갖 모략중상을 다하고 있는 힘을 다해서 나를 죽이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개인적인 싸움에서, 개인적인 탕감복귀에서부터 싸워서 이겨야 됩니다. 만국의 하나님과 천상세계의 모든 도인들 앞에, 영계의 법도를 중심삼고 거기서 싸워서 때려잡아야 됩니다. 챔피언 자격을 따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요즘, 축구가 올림픽 대회에 나가기 위해서 예선전을 하고 있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종의 종에서부터 종을 때려 잡아야 되고, 그 다음에 사탄세계 양자의 자리를 이겨내야 되고, 서자의 자리, 아들의 자리까지 올라가야 됩니다. 그리고 아들의 자리에 올라가게 될 때는 수많은 도인들, 영계의 도주들을 만나 가지고 전부 다 정비해 놓아야 돼요. 영계를 정비해야 된다구요.

그 다음에 하나님 앞에서 사탄하고 삼자대면을 하는 자리에서 사탄을 굴복시켜야 됩니다. 하나님께는 `하나님, 이것이 사실 아닙니까?' 하고, 사탄한테는 `너 이 자식, 이거 사실이지?' 이래 가지고는 그 자리에서 후퇴하게 만들어야 돼요. 그런 다음에 하나님하고 나하고 남아서 하나님의 특명을 받아 가지고 선생님이 이 땅에 오지 않으면 통일천하가 안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