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랑을 만나 사랑의 해방을 받기 위한 투쟁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9권 PDF전문보기

참신랑을 만나 사랑의 해방을 받기 위한 투쟁역사

기독교는 무슨 종교냐 하면 신부 종교입니다. 신부 종교인데 누구를 위한 신부냐? 신랑을 위한 신부다 이거예요. 오늘날 기독교에 있어서 그 신부들이 지금까지 눈물을 짓고 탕감길을 거쳐오는 하나의 목적은 참된 신랑을 한번 만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신랑은 아무 때나 나타나지 않습니다. 한때예요, 한때.

그러면 신랑을 만나겠다는 목적이 뭐냐 이거예요. 그것은 바로 해방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탕감길이기 때문에 그걸 벗어나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여자 혼자서는 벗어날 수 없다구요. 왜 여자는 혼자서 벗어날 수 없느냐? 왜 여자는 혼자 해방받을 수 없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돈이 없어서 해방을 못 받는 것이 아니요, 지식이 없어 못 받는 것이 아니요, 권력이 없어 못 받는 것이 아닙니다. 참사랑의 인연을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참사랑으로 해방받기 위해 신랑을 바라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을 가지고 오는 신랑을 만남으로써 해방을 받을 수 있는 때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때 비로소 그 남성 자체도 종교에서 해방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종교의 슬픈 환경에서 해방받음과 동시에 여자도 같이 해방을 받아야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방을 받느냐? 그 총책임자인 메시아가 와야 된다구요. 그 메시아는 하늘의 참된 사랑을 가지고 오는데, 그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남성과 여성이 해방받는 것입니다. 남성들은 종교에서 해방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의 종교 역사에서 여자들이 지배, 지도한 종교가 없습니다. 대개 성인은 남성들이라구요. 그 남성들이 이 악한 세계와 투쟁해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 지도자들은 대개 수난길을 가 가지고 희생해 온 거라구요. 그런 대표가 예수님 같은 분이에요. 그때의 정치풍토 환경을 개척해 나가야 된다는 것 때문에 언제나 남성을 대표한 종교 지도자들은 그 나라의 주권자와 투쟁해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 가정에 있어서의 여자들은 누구와 투쟁하느냐? 투쟁 과정을 거쳐서 남성들과 투쟁해 나온 것입니다. 역사가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여자들은 남성들과의 사랑을 중심삼고 전부 다 투쟁해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가정에서는 여자들이 남성을 중심삼고 사랑의 해방을 추구해 나왔습니다. 또, 남성들은 대사회에서 사랑을 근본적인 면에서 파탄시키려는 악마와 투쟁해 나왔습니다. 이런 싸움을 해 온 것입니다. 그러면 수천 년 역사를 거쳐오면서 그 싸움에서 승리한 판도를 가진 자가 있어요? 아무리 여자가 눈물을 흘렸더라도 그 사랑에 있어서 남성을 대한 투쟁 과정에서 해방을 받았느냐 이겁니다. 그리고 남성들이 참된 사랑의 주인의 자리에서 승리해서 악마의 그릇된 사랑을 중심삼고 맺어진 사랑을 다시 찾기 위한 탕감길에 있어서 해방을 받았느냐 이거예요. 지금까지 누구도 해방을 받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런 전쟁이 계속돼 오늘날까지 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