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사랑의 박물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9권 PDF전문보기

우주는 사랑의 박물관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쌍쌍제도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우주는 사랑을 핵으로 한 박물관입니다. 쌍쌍 박물관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가 둘이 서로 좋아하면서 열심히 집을 짓고, 새끼를 낳고, 먹이는 것을 보면서 배워야 돼요. `내 새끼를 위해서 그 이상 몇백 배 해야지.' 이래야 된다구요. 벌레들도 암수 두 마리가 전부 사랑하고 새끼 치는 것입니다. 그들도 자기 생명을 걸고 새끼들을 기르려고 해요. 교육이에요, 교육.

이 우주가 사랑의 뭐라구요? 「박물관입니다.」 길가에서 밟히고 있는 씀바귀도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그 씀바귀 꽃에 벌이 와서 꿀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씀바귀 꽃에 꿀이 더 많다구요. 씀바귀를 보게 되면 개미들이 진에 붙어서 죽고 그러지요? `너, 감사할 줄도 모르고 전부 먹고 도망가면 안 돼. 달라붙는 것을 차고 나갈 수 있는 힘이 있어야 내 씀바귀 열매에, 깊이 있는 여기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거야.' 하는 것입니다. 개미들이 거기에 걸려 가지고 죽는다고 야단하다 보니 수술 암술 가루를 묻혀서 나오는 거예요. 거기서 생명이 솟아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이치가 있어서 번식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인간이 이치 없이 생겨날 수가 있어요? 알싸, 모를싸? 「알겠습니다.」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진리를 가지고 도적질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영계에 가보라구요. 선생님이 가르치는 진리가 문을 지켜 가지고 전부 줄행랑을 놓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