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9권 PDF전문보기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복잡하지요, 선생님 머리가? 선생님 머리가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얼마나 좋아요? 좋은지 어떤지 모르고 가다 보니까 하나님도 나한테 반하더라 이거예요. 하나님이 나한테 반했다구요. 세상에, 망할 줄 알았는데 전부 다 흥했거든? 우리 흥진이가 영계에 가서 나한테 협조도 하지만 말이에요. 흥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옥에 갔다오면 비약하는 것입니다. 감옥이 무서운 게 아닙니다. 여러분, 감옥 한번 가고 싶어요? 「예.」 가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이놈의 자식들 도둑놈들만 모였구만. (웃음) 웃긴 왜 웃어, 심각한 이야기인데, 성경 말씀에 살고자 하는 사람은 살고, 죽고자 하는 사람은 죽는다고 그랬지요?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어 있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

그러면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것을 아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감옥 가고자 하는 사람은 해방되고, 해방되고자 하는 자는 감옥 간다 하는 것을 아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선생님이 10만 패당을 갖고 있습니다. 명령하면 할 수 있는 힘의 세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김일성이 힘으로 나오면 처분할 그런 준비도 다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모르지요?

내가 우리 할아버지까지 기합 준 사람입니다. 여덜 살 때 내가 할아버지 방에 쑥 들어가서 `할아버지,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하고 인사하는데, 내가 좀 늦게 되면 할아버지가 누워서 담뱃대 떡 물고 있다가 그대로 인사를 받아요. 그러면 내가 `할아버지, 손자가 인사 드릴 때 누워서 인사 받으라는 그런 교훈법 있습니까?' 하면 할아버지가 벼락같이 일어나요. (웃음) 야! 그거 지금도 잊혀지지를 않아요. 그저 벼락같이 일어나요. 그런 법이 없다고, 내가 잘못했다고, 내가 딴 생각을 하면서 담배 피우고 있다가 그랬다고 솔직히 이야기 해요. `다음부터는 안 그러지.' 그런다구요. 내가 기합을 잘 주는 사람입니다. 열두 살 때 집안을 완전히 소화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내 말 안 들으면 안 돼요. 내가 무서운 사나이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몰랐으면 일본도 그냥 안 두고 원수 다 갚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성격을 잘 이용했어요. 사도 바울도 무서운 사람이지요? 다메섹에 기독교인들 잡아 죽이러 가는 그 도상에서 하나님이 `사울아! 사울아!' 해서 바울로 만들었지요? 사울이 뭐예요? 울타리 중심삼고 잘 싸우는 왕 패다 그 말이에요. 성을 점령할 수 있는 책임자가 되라는 거지요.

해 봐요! 죽고자 하는 자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느니라! 「죽느니라!」 감옥 가고자 하는 사람은? 「감옥 가고자 하는 사람은?」 해방이 벌어지고! 「해방이 벌어지고!」 해방하겠다는 사람은? 「해방하겠다는 사람은?」 감옥 가느니라! 「감옥 가느니라!」 기분이 나빠요, 좋아요? 「좋습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