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어머니의 전통을 본받아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1권 PDF전문보기

여자들은 어머니의 전통을 본받아야 돼

이제 통일그룹에 관계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도 잘 알아 두라구요. 세계평화여성연합이 어디로 간다구요?「세계평화가정연합입니다.」세계평화가정연합으로 가야 됩니다. 이것은 지금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벌써 수십 년 전부터 선생님이 얘기한 거예요. 그것을 누가 이루어 왔느냐? 통일교회 교인은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 것이 없어요. 선생님 혼자 다 이루어 왔습니다.

작년 9월 17일, 어머니가 일본에 가서 강연을 했는데 거기에는 수상 부인으로부터 장관 부인, 대학 총장, 사업가, 정치가 등 기라성 같은 여성 대표들 7천 명이 모였습니다. 그 명단을 한번 보면 한국 정부가 놀라자빠질 거예요. `이것은 거짓말이야. 새빨간 거짓말이구만. 문총재가 작전을 잘하고 수단이 좋으니까 정부를 기만하기 위해서 명단을 빼 가지고 이렇게 했을 것이다.'고 하겠지만, 천만에! 그렇게 만드는 것이 그냥 되게 안 되어 있습니다. 피눈물 나는 싸움을 통해서 수십 년의 역사를 헤쳐 나와 그 일이 되었다는 것은 모르는 것입니다.

지금 일본에서 뭘 하느냐? 세계일보에 오늘 나왔을 것입니다. `유관순열사 정신 선양회'가 만들어져 가지고 일본 여자들이 한국 치마저고리를 입고 한국기를 들고 유관순열사 정신 선양대회를 하는 것입니다. `오타니 호텔'에서 3천 명의 일본 여성들이 집회를 했습니다. 이들이 전부 고관 부인들이에요. 이런 대회를 하면 우익 단체에게 폭탄을 맞을 수도 있어요. 선생님이 그것을 모르는 사람이에요? 잘 알고 있습니다. 어디 한번 습격해 봐라 이겁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일본 여자들이 폭발적으로 불붙기 위한 좋은 찬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것을 내가 한 손에 잡아쥐기 위해서 세계평화연합을 만든 것입니다. 이런 싸움을 주도하면서 한 거라구요.

이러니 선생님이 주도 면밀하지요. 이때를 대비해서 7천 명 대회를 한 것입니다. 그 대회 때 누가 연설했느냐 하면 어머님이 가서 연설한 것입니다. 일생에 처음인데, 7천 명의 일본 최고 지성의 여성들 앞에 나타난 어머니의 마음이 어떠했겠어요? 떨렸겠어요, 안 떨렸겠어요? 간이 콩알만했을 것입니다. 콩알이 뭐예요? 조알만 했을 거라구요. 그렇지만 참 아버님의 상대로서 어머님의 자세를 지니는 거예요. 천하의 여성을 대표한 기수로 섰다는 사실을 다 아는 것입니다. 살은 붙지 않았지만 뼈가 딱 서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뼈가 딱 서있기 때문에 살은 밥만 먹으면 찌게 마련입니다.

무슨 자세로 대하느냐? 참아버지를 대표한 참어머니 자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그런 실력에 있어서 훈련을 하고 맨 처음에…. 어머니, 미안합니다. (웃음) 비밀 얘기를 하는데…. 여기 여자들을 훈련시켜서 부려 먹어야 되겠어요. 어머니가 했으니 어머니의 딸 되는 간나들은 어머니의 전통을 받아야지요? 「예.」

선생님이 간나라고 했는데, 자기 여편네에게 `간나'라고 했다고 `아이고! 내가 70이고 우리 마누라가 70인데, 문총재가 같은 연령 가운데 있는 아내까지 간나라고 한다. 이게 세상에 있을 수 있는 말이야?'라고 하겠지만, 할머니들도 어머니의 딸이에요. 딸이 아니라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여러분들 가운데 딸이 아니라는 사람, 손들어 봐요. 쑥 들어가지요. 손 들었다가는 벼락이 떨어지는 거예요. (웃음)

어머니가 교육할 수 있는 재료가 필요하지요?「예.」그 재료가 뭐냐 하면 아버지로부터 이어받은 전통적 재료입니다. 그것을 중심삼고 하나 둘 보여 줌으로 말미암아 여성세계에 새로운 전통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남성세계의 전통은 선생님이 다 갖고 있어요. 남성들은 전부 천사장의 입장에 있기 때문에 이 전통을 못 남기면 완전히 주객이 전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차자가 장자 복귀 중심삼고 나왔습니다. 그러면 차녀를 중심삼은 장녀 복귀시대는 왜 없느냐? 이게 문제예요. 하지만 장자권 복귀시대에서 어머니가 이렇게 섬으로 말미암아 여성세계는 투쟁 개념이 없어지는 것을 알아야 돼요.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