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축복 전에 전소유물을 하늘에 바쳐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1권 PDF전문보기

원래는 축복 전에 전소유물을 하늘에 바쳐야

그간에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었지만,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길을 닦아 가지고, 이제는 아들딸들이 부모님의 앞길을 더듬어 가지고 염려하는 것입니다. 우리 국진이도 회사 때문에 지금까지 밤잠을 안 자요. 회사 망하는 게 문제가 아니고 아버지의 얼굴에 똥칠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거 맞는 말이에요. 그렇게 안타까워 하는 걸 보면 내가 아주 미안해요. 뜻을 아직 잘 모르고 배후가 어떻다는 걸 아직 잘 몰라서 `아버지가 이걸 왜 못 파느냐?' 하는 것입니다. 아까 말한 대로 통일가의 전체 재산을 팔아서라도 빚을 갚아야 하는 거예요. 일본도 그렇다구요. 아담 국가와 해와 국가가 그걸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걸 다 하고도 안 되거든 팔든지 해야지요. 남겨 놓고 팔게 되면, 남겨 놓은 모든 사람들이 걸려들어가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이거예요. 지금 시대가 혈통 전환시대입니다. 아담 해와가 혈통을 더럽혔기 때문에 혈통이 전환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소유권이 사탄세계로 넘어가서 심정권이 분열됐습니다. 그래서 3대가 전부 원수가 됐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하고, 어머니 아버지하고, 자기 부부, 아들딸 전부가 원수가 됐습니다. 심정권이 파괴됐다구요. 이렇게 아담 해와가 하루에 천륜을 파괴함으로 말미암아 3대 권한, 혈통권, 소유권, 심정권이 파괴되었습니다.

가정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으니, 가정을 찾아 나서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하나님하고 아담 해와가 전부 다 원수가 됐습니다. 탕감복귀는 심정권으로부터, 소유권으로부터, 혈통으로부터 전부 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결속할 때니, 앞으로 가정을 중심삼고 모든 소유를 전부 다 헌납해야 됩니다. 원래는 축복받기 전에 자기의 모든 소유를 헌납해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원래는 그게 누구 소유였어요? 하나님 소유였는데 그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본래 통일가에서는 축복받기 전에 소유권을 교회에 바쳐 놓고 축복받게 되어 있습니다. 축복받고 난 후에 하나님의 사랑이 중심이 되어 소유권이 결정되고 전수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축복을 받고 선생님이나 선생님의 아들딸보다도 잘먹고 잘살면, 저나라에 가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수고한 노정에 있어서 선생님보다 편하게 지내면 역적의 팻말을 붙여 가지고 이 방대한 세계에 전부 다 걸려드는 것입니다.

우리 갈 길은 축복받기 전에 모든 소유를 교회에 헌납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걸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걸리지 않을 뿐이지, 앞으로 법적 조치가 취해지면 통일교회 70퍼센트가 걸려들어갈 것이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넘어가느냐? 그래서 그 전에 전부 다 외국을 위하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외국 가서 고생하라는 것입니다. 곽정환, 알겠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