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며 정성 들여 사랑의 복의 기관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2권 PDF전문보기

기도하며 정성 들여 사랑의 복의 기관이 되라

이번 대회를 통해 가지고 전국에서 대회가 다 끝날 때까지 부모님과 같이 동참한다는 의미의 목적으로 시간을 정해 놓고 계획을 세워 정성을 들이는 겁니다. 언제 몇 시에 만난다는 거 다 알지요? 그 날들을 위해 정성 들여 가지고 기도해야 되는 것이 서울 식구들의 책임입니다. 내가 지금 공식석상에서 여러분들에게 기도하라고 명령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남자들은 믿지 못해요. 여자를 믿고 이러니만큼 여자들이 책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해 주기를 부탁드리겠어요. 아시겠어요?

그래서 내가 참아버지 놀음을 했다고 하늘 앞에 보고해야 돼요. 그러려면 나라를 해방해야 돼요. 어떻게든지 남북통일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내가 이제 8년 동안에 이 아시아와 세계 모든 정객들과 나라들이 갈 판도를 전부 다 시정해서 길을 잡아 놓아야 할 책임이 있어요. 그러니 얼마나 바빠요? 여러분은 모르지요. 여러분은 모른다구요. 선생님이 없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선생님이 내일이라도 죽으면 어떡할 거예요? 당신들이 안 하면 내가 여기 안 있습니다.

중요한 책임을 앞에 놓고 있기 때문에 심각히 북녘 땅을 보며 기도하고, 남한 땅, 아시아, 세계를 바라보며 기도해야 합니다. 비밀의 제단을 쌓으면서 눈물을 많이 흘린 사람은 복받습니다. 그건 수도 파이프, 큰 배관 가운데 지배관을 설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손가락 굵기만큼 정성 들이면 손가락만한 물이 나오는 것이고, 팔뚝만큼 정성 들이면 팔뚝만한 물이 나오는 거예요. 정성 들여야 됩니다.

그러면 그 복의 수도관은 여러분이 정성 들인 비례에 따라 분배되는 양이 많아져 가지고, 일족이 먹고 일군단이 먹고 남을 수 있는 이런 보급수가 된다는 것을 알지어다! 심각합니다. 그래야만 선생님이 허락한 축복을, 만대에 수고하신 하늘로부터 온 복을 여러분 후손들이 고이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복의 기관이에요. 아브라함이 복의 기관이 된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사랑의 복의 기관이 되기를 부탁드리겠어요. 아시겠지요? 「예.」

자, 몇 시인가요? 세 시가 됐으니, 점심 때 지났구만. (웃음) 「네 시입니다.」 네 시 전까지는 세 시지요. 나는 땀을 흘렸기 때문에 물을 한 잔이라도 안 먹으면 어지럽다구요. 그래서 물 먹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렇게 심각하다구요. 어머니가 요즘 대회 한다고 돌아다니면서 이야기 좀 해보고는 `야, 아빠 나 진정 몰랐소.' 그러더라구요. 말하기가 그렇게 힘든 줄 몰랐다는 거예요. 말해서 먹고 살기도 힘듭니다. 그렇지요? 여러분들이 행복한 자리에서 선생님을 고생시키지 않기로 다 약속했으니, 그렇게 해 주기를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겠어요. 자, 일어서서 이것으로 폐회 합니다. 자, 만세 하자구요. 축도하고 만세 해야 되는데, 기도하면 심각해질까 봐 그래요.

하나님, 만세! 참부모님, 만세! 통일운동승리, 만세!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