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로의 길을 부정하고 순로의 길을 찾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3권 PDF전문보기

역로의 길을 부정하고 순로의 길을 찾아야

기독교가 2차대전 후에 전세계를 통일했습니다. 그 통일된 기반 위에 문총재를 모셨으면 선생님이 40세에 세계 통일을 다 끝냈을 것입니다. 나는 그런 머리를 가진 사람이라구요. 지금 여러분에게 가르치는 원리를 중심삼고 20대에 이미 프로그램을 다 짜서 나왔던 것입니다. 기독교가 문총재를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연세대와 이화여대를 중심삼고 남자 여자 2세를 전부 묶으려 했는데, 이것을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섭리가 근본적으로 깨져 나간 것입니다.

영계에 가 보라지요. 김활란이 어떻게 됐고, 박마리아 가정이 어떻게 됐고, 이 박사가 어떻게 됐는지 알아요? 그 계통을 따라오던 모든 전부는 다 쫓겨났습니다. 쫓아내려고 했는데 쫓겨나지 않은 사람은 선생님밖에 없습니다.

이제 와서는 그래도 남북통일의 주인은 문총재밖에 없고, 세계의 사상적인 주인은 문총재밖에 없고, 젊은 청소년들의 갈 길을 올바로 가르치는 사람은 문총재밖에 없다고 하는 자리에 올라왔습니다. 이거 부정할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 부정할 수 있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런 사람들은 이제 전부 다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이론에 지면 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론과 실적이 맞게 되면 천하가 굴복하는 것입니다. 미국 정부도 나한테 굴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련도 나한테 굴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이고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말 들으면 남북통일을 3년 이내에 하려고 했는데, 다 망쳐 놨습니다.

내가 말하는 정부는 이 한국을 위주한 정부가 아닙니다. 하늘땅을 위주한 정부입니다. 노태우가 태우(泰愚)입니다. 하늘이 보게 되면 태우지요. 크게 어리석은 것이 인간입니다. 못났다 그 말입니다. 문총재와 하나되었으면 천태우(天泰優)가 되었을 텐데…. 천태우가 뭐예요? 천태성(天泰聖)이 되었을 거라구요. 약속을 해 놓고 안 지켰습니다. 내가 문서를 갖고 있다구요. 안기부에서 와 있으면 보고하라구요. 대판 싸우게 되면 자기들이 깨지지, 내가 깨지지 않아요. 내가 할 말을 다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도 선생님이 아니면 수습할 도리가 없습니다.

아무리 돈 있고 아무리 어떻다 해도 안 됩니다. 이론이 없으면 세계를 수습할 도리가 없습니다. 사상계를 전부 소화시킬 능력이 없어요. 인생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는 지금 사랑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논리적 기원이 없습니다.

그러나 문총재는 모든 제반적 분야에 있어서 완결된 이론 체계를 갖고있기 때문에 반대하는 세상에서 세계적인 큰 기반을 창조해 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통일교 교인도 선생님을 잘 몰랐다는 말입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 뜻이 가는 길에 있어서 역로의 길을 걸어온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순로의 길을 가야 할 자신을 찾기 위해서는 역로의 길을 완전히 부정해야 됩니다. 이것을 못 찾는 날에는 선생님과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영계에 가면 선생님한테 와서 `선생님!' 하고 찾을 것입니다. 그래, `너 누구야? ' 하면 `저는 통일교회를 믿던 사람인데…' 그러면 `나, 너 모르겠는데 왜 여기에 와 있어? 여기 와 있지 않을 텐데…. 내가 하라는 대로 했으면 내 뒤를 따라왔을 텐데…. 너 다 몰랐지? 그리고 안 했지? 그러면 선생님이라고 부를 수 없어. ' 그럴 거라구요.

하나님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는 대로 행해야 됩니다. 아는 자로서 행하지 않고 후대 앞에 넘겨주겠다는 사람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입니다. 이중의 벌을 주려고 하는 하늘임을 알아야 돼요. 내가 이걸 알고도 숨어서 어렵다고 안 했다면, 이 민족이 2배, 3배의 벌을 받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2천 년이 아니라 이 민족이 몇천 년 수난길의 역사 노정을 유리고객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럴 수 없습니다. 선생님은 유리고객하는 자리에 가서 핍박을 받더라도 민족의 짐을 덜어 주려고 했지, 민족에게 짐을 맡기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은 통일교에 들어와서 통일교에 짐을 다 맡기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을 잘 몰랐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모른다는 걸 공인해야 됩니다.

역사의 뜻의 길은 역로의 길로서, 사탄세계와 더불어 거쳐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문화 배경이라는 것도 사탄세계의 전통을 이어받았다구요. 물론 다르기는 좀 다르지요. 이것이 주류라면 주류의 길에 있어서 돌아가기 위해서는 딴 길을 가야겠지만, 그것이 본 주류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가는 대로 하나님의 뜻이 따라가지를 않아요. 문총재가 가는 길에는 하나님이 따라갈 수 있을지언정, 미국이 가고, 영국이 가고, 소련이 가는 길에 하나님이 안 따라갑니다. 문총재가 가는 길은 미국을 넘고 소련을 넘어 가기 때문에 하나님이 따라올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 놀음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천하가 문총재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다 알고, 나에게 권고하는 거예요. `선생님, 이 세계를 위해서는 선생님 같은 아들딸들이 많아야 되겠습니다. ' 하고 말이에요. `그래, 그러면 너희 아들딸, 2세들 다 나한테 보내. ' 하는 것입니다. 이제 2세들을 나한테 맡기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더라구요. 옛날에는 가지 말라고 눈이 시뻘개져서 반대하더니?

선생님의 이 뜻을 여러분들 1세로서 다 끝낼 거예요, 2세에게 맡길 거예요? 「다 끝내겠습니다. 」 2세에게 짐을 남기려는 사람은 선생님이 가누어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기성축복의 문을 완전히 열어 놨습니다. 그들이 여러분보다 잘 움직이면 여러분 대신 그 자리에 채워 넣을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로 가라고 했는데 안 가면 그 자리에 전부 채워 넣는 것입니다. 어영부영하다 넘어가는 그런 선생님이 아니라구요. 용서가 없는 사람입니다. 역로의 노정에 있는 자기 스스로를 아직 해결하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지금 이 시간에 청산해야 됩니다. 메시아를 선포한 그날부터 하늘의 도를, 하늘나라의 국적을 생각하면서 그분이 이 땅 위에 왔으면 그 나라의 주인으로 모시고, 그 땅의 주인으로 모셔서 만민이 존경할 수 있는 그런 순리적인 도리를 만민 앞에 교시해야 할 책임이 통일교인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경을 넘어서 합동결혼식을 하는 것입니다. 국경·문화·인종의 배경 전부를 무시해 버려요. 참사랑이 그것들을 걸러서 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참사랑에 치리받게 되어 있지, 참사랑이 그 앞에 지배를 받게 되어 있지를 않아요. 그렇지요? 「예. 」